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랑 목이 너무 아파요 ㅠㅠ

엉엉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2-04-27 09:40:54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사흘 전부터 갑자기 오른쪽 어깨가 아프더라구요.
그냥 날씨가 궂어서 그런가? 했는데 오늘은 급기야 오른쪽 목까지 너무 아프네요.
근육이 아픈건지 관절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막 아파요.
이거 왜 그러는 걸까요?
저 올해 서른 넷인데 둘째 낳고 산후조리를 잘못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벌써 오십견??????? 하며 팔을 들어보면 팔은 번쩍 들 수 있어요.
컴퓨터를 오래해서 그런가 의심도 되고 ㅠㅠ

정형외과가 나을까요 한의원이 나을까요?
아기 때문에 시간 내기가 힘들어서 주말에 후닥 다녀와야 하는데 어느 곳으로 가는게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을지요 ㅠㅠ
IP : 175.198.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7 9:51 AM (58.226.xxx.151)

    스트레칭 자주 하세요.

    걷기 운동이 목 아픈데 제일 좋습니다.

  • 2. 약국
    '12.4.27 9:54 AM (112.187.xxx.29)

    병원가기 힘드시면 약국에서 근육이완제 같은거 사드셔 보세요..통증이 좀 가라앉아요~

  • 3. ㅜㅜ
    '12.4.27 10:11 AM (125.187.xxx.175)

    컴과 스마트폰이 원인인듯해요.
    저도 한번 오른쪽 어깨 아프면 목과 얼굴까지 뻣뻣해져서 숨이 턱 막히게 아픈데
    그거 이삼일 컴 안하고 스마트폰 안하면 말짱해지더라고요.
    그래도 컴을 못 끊어서 운동으로 풀어줍니다.
    너무 아파요...

  • 4. ..
    '12.4.27 10:35 AM (222.234.xxx.127)

    목디스크입니다. 나이 들면 더 심해지니 일단 침이나 민간요법에 의지하지 마시고
    일단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부터 찍으세요. 안을 들여다봐야 원인을 알지 않겠어요???

  • 5. 솔바람
    '12.4.27 11:00 AM (14.32.xxx.207)

    목디스크예요..
    저두 진행중인데 나이들어서 그런가 하고 지압등 받으러 다녔는데 가장 큰 원인은 목디스크예요..
    의심나면 정형외과가서 사진찍어 보세요..얼마 안합니다..
    수건을 말거나 둥근 작은 벼게를 목에다 대고 똑바로 주무세요
    자는 동안에 목이 비틀어지고 신경이 눌려 아침에 일어 날때 힘듭니다..
    고개를 들고 허리를 펴고 걸으면 피가 텅하면서 통증이 완화되니까 운동하시구요,,
    의도적으로 고개숙이는 동작은 피하셔야 해요..
    컴터 화면도 책으로 받쳐서 고개를 약간 들고 화면 쳐다보게끔 하셔야 해요..
    그래도 쉽게 안나아요..생활습관병이니 올바른 자세가가장 중요합니다..
    인터넷검색하셔서 스트리칭등따라하세요..

  • 6. 미네랄
    '12.4.27 11:34 AM (180.231.xxx.57)

    목디스크땜에 이주째 물리치료 받고 있어요,, 괜찮았다 말았다하다 얼마전부터 자다 깨서 너무 힘들었는데

    진작 병원다닐걸 후회중입니다.

    일자목에 목뼈가 조금 내려앉아서 신경을 눌러서 그렇다고,,, 팔꿈치까지 아팠는데 지금은 조금 불편할 정도

    되었네요.. 물리치료 중 목을 당기는거 있는데 그거 하고 나니 많이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54 5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5 439
107053 너무 무섭고 죽을 꿈인 것 같아요 6 무서워요 2012/05/15 1,943
107052 스텐곰솥에 장을 끓였더니.... 2 테라스 2012/05/15 1,451
107051 제네시스를 중고차로 사고싶은데 2 2012/05/15 1,186
107050 7개월아기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먹는데 달라는대로 줘도될까요?.. 4 흠냐 2012/05/15 1,446
107049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 7 미치겠어요 2012/05/15 2,876
107048 내 멋대로 살도록 냅둬주세요~ 3 백발미녀 2012/05/15 1,026
107047 우리 재철이 사장님 욕하지 마세요.. 2 ㅋㅋ 2012/05/15 867
107046 신발.. 124불어치 구매.. 세금 맞을까요? ㅠㅠ 5 .... 2012/05/15 1,289
107045 초등1학년 여름 방학 시골학교 캠프같은거 없나요? 2 지민엄마 2012/05/15 1,160
107044 외도사실이 의사인 남편의 커리어에 얼마나 흠이 될 수 있을까요?.. 67 kanggu.. 2012/05/15 23,773
107043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편분들 면바지 노턱 아님 원턱??.. 4 멋쟁이 2012/05/15 6,121
107042 내가 경험했던 마마걸....... 4 .... 2012/05/15 6,389
107041 코타키나발루 여행 팁 알려주세요~ 2 여행 2012/05/15 2,928
107040 무개념 간통녀 간통남 원본이요~ 6 쉐도우친구 2012/05/15 7,638
107039 야밤에 고백 ㅋ 2 joy 2012/05/15 1,558
107038 새벽에 $0.99 결재되었다고 문자가.. 3 아이패드 2012/05/15 1,830
107037 전기요금이 사용량에 비해서 좀 나오는거 같은데.. 2 전기요금 2012/05/15 1,147
107036 드디어 열반의 경지에 오르는건가요? 시어머니께 잘해드리고 싶으니.. 5 열반 2012/05/15 2,333
107035 선생님께 감사카드 어떻게 쓰셨나요? 2 꺄악 2012/05/15 2,525
107034 선택의 기준이... 참 사람마다 다르네요.. 9 이건뭐지? 2012/05/15 1,754
107033 번개킴 트윗 1 삐끗 2012/05/15 951
107032 키톡에 황금색 볶음밥 기억하시는 분~ 6 ㅠㅠ 2012/05/15 1,565
107031 미나리 생으로 무치면 맛이 없네요... 3 빙글 2012/05/15 1,595
107030 우리집강아지가 진짜 못생긴건지 15 ㅁㅁ 2012/05/15 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