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사에 긍정적인 분들, 평소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생활하세요??

항상 조회수 : 5,433
작성일 : 2012-04-27 08:58:32

제가 타고나기를 좀 소극적이고 잔걱정이 많아서요...

 

막 우울한 생각을 자주 한다기 보다는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 많아서 제가 제 자신을 피곤하게 해요.

 

그래서 자잘하게 아픈곳도 많고..ㅠ.ㅠ

 

정말이지 고치고 싶어요.

 

타고난 성격이야 고치기 힘들겠지만, 조금이라도 너그러워지고 걱정을 덜 할수만 있다면...

 

모든게 잘될거야! 이또한 지나가리라..이렇게 억지로 마음 편하게 가지려고 해도 잘 안되고....

 

타고나시는 거라 설명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121.132.xxx.13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티
    '12.4.27 9:00 AM (119.204.xxx.40)

    꼭 알려 드리고 싶은데...방뻡이 없네...
    음...
    그냥 자뻑에 빠져 보시면 그게 긍정과 길이 통하는듯 사고가 그리가요...
    상황마다 워낙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지라...^^

  • 2. 어떤 남편의글
    '12.4.27 9:02 AM (112.168.xxx.22)

    서핑하다가 읽은 어떤남편의 글

    저는 지갑에 아내의 사진이 있습니다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꺼내어 봅니다
    "이여자가 지금 내 아내다 이것보다 더 심각한일이 뭐가 있을까"
    ㅋㅋㅋㅋㅋ

  • 3. 저도
    '12.4.27 9:06 AM (61.253.xxx.66)

    그래요. 뭔가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가 빠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러다 보니 늘 아프고 골골거려요.
    정말 신기한게 같은 형제인데도 언니, 동생은안그러는데 저만 그래요.ㅡㅜ

    그리고 걱정이 생활화가 되다보니
    걱정하며 괴롭게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 순간 문제해결이 되잖아요?
    근데 저는 제가 걱정을 해서 문제해결이 됐다고 무의식적으로 착각하는 면도 있어요.
    문제가 있는데 걱정을 안하면 문제가 더 커질거 같은 느낌?이랄까?

    지금도 걱정중인데, 걱정하다 기력이 쇠약해진 상태에서 인터넷을 보다보니
    다리에 힘이 죽~ 빠집니다.

  • 4. ....
    '12.4.27 9:06 AM (122.34.xxx.15)

    제 주변 긍정적인 사람들 보면 천성이 좀 무뎌요. 그래서 좀 근자감같은것도 있고..이것저것 상황을 재지 않으니까 딱 '자기'만 보더군요. 근데 천성이 예민한데도 긍정적인 사람들 보면 걍 주입하는 거 같아서 그닥 ... 뭘해도 난 긍정적이야..하면서 속은 말이 아닌 그런 모습이 더 불편해 보여요. 전 후자인데 닥치고 긍정은 마음이 더 불편해서 못해요.

  • 5. 잘될거야
    '12.4.27 9:07 AM (112.161.xxx.5)

    어떤남편의글 우하하핳

  • 6. 원글이
    '12.4.27 9:09 AM (121.132.xxx.139)

    저도님... 저 진짜 님 댓글보고 ㅋㅋㅋ 제가 잠결에 쓴건줄 알고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 ㅠㅠ
    특히

    그리고 걱정이 생활화가 되다보니
    걱정하며 괴롭게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 순간 문제해결이 되잖아요?
    근데 저는 제가 걱정을 해서 문제해결이 됐다고 무의식적으로 착각하는 면도 있어요.
    문제가 있는데 걱정을 안하면 문제가 더 커질거 같은 느낌?이랄까?

    ===> 이부분이요..ㅠㅠ 진짜 ..어떻게.... 걱정많은 사람들은 사고방식도 비슷한가봐요 ㅠㅠ
    웃는데 눈물이 나네요 ㅋㅋㅋ 아이구 ㅠㅠㅠ

  • 7. 잘될거야
    '12.4.27 9:09 AM (112.161.xxx.5)

    저도 엄청 긍정적인 스타일 ..걱정한다고 달라질일이면 걱정하겠지만 아닌경우는 깨끗이 포기해요.

  • 8. 게으른농부
    '12.4.27 9:12 AM (220.81.xxx.162)

    제가 좀 내성적이지만 긍정적 혹은 적극적인 성격인데요.
    그게 쉽지는 않은 일인데 뭐 마음을 비운다~ 라고 하잖아요.
    마음을 비우면 모든것이 편안해지고 별 걱정이 없어지더군요.

    욕심이나 집착하는 마음이 없으면 보다 긍정적인 생각이 들고
    그게 행동으로 이어지는 모양입니다.

    틈나는대로 마음비우기 생각비우기 ...... 명상이라고도 하죠?
    도움이 되실겁니다.

  • 9. ....
    '12.4.27 9:17 AM (146.209.xxx.18)

    당연한 소리같아서 쓸까말까 고민했는데요.

    저는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고 이 사람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더불어 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되게깁니다.

  • 10. ㅁㅁㅁ
    '12.4.27 9:20 AM (112.168.xxx.22)

    저도 손해본거 억울한거 힘든거 등등은 그 순간에 깨끗이 머리에서 지웁니다
    그리고는 바로 대처방법들을 꺼내놓기 시작하는데
    저는 좀 타고 난거 같아요
    공부를 잘한것도 아니고 똑똑한것도 아닌데
    주위사람들이나 제자신도 놀랍니다
    그래서 아무리죽을것 같이 힘든일이 있어도 웃게 되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제자신을 속이여서 억지로 웃거나 하는것도 없습니다
    그냥 빨리 이성을 찾는것 같아요

  • 11. 알맹이양
    '12.4.27 9:23 AM (210.108.xxx.146)

    욕심을 버리면.. 조금 나아지는것 같더라구요 ^^

    저두 다 제 뜻대로 되어야 될것 같고.. 안되면 짜증나고 그랬었는데..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니다보니.. 제 뜻대로 되는건 거의 없더라구요..

    그게 삶이고 그렇게 내 뜻대로 안되더라도 더 좋은 방향이 열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12. 저도
    '12.4.27 9:23 AM (61.253.xxx.66)

    원글님, '걱정의 달인' 모임을 만들어볼까요? 탈퇴가 모임의 목적인 ㅡㅜ

    걱정이 많다보니 큰 사고는 안치는데
    작은 실수로도 스스로 큰 사고라고 느끼고 그 상처가 진짜 크지요.

    미혼이었을 때, 나이먹은 아주머니들은 다들 씩씩해보여서
    나이 먹으면 저절로 뱃심 생기고 포스가 생기는 줄 알았더니
    아무리 나이먹고 해도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 13. 찔레꽃
    '12.4.27 9:27 AM (175.117.xxx.138)

    게으른 농부님의 마음 비우기 생각 비우기 명상

  • 14. ...
    '12.4.27 9:30 AM (115.126.xxx.16)

    카토 다이조의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라는 책 한번 읽어보세요.
    저도 아직 다 읽진 못했는데 앞부분에 딱 원글님 같은 성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저도 좀 그런 면이 있어서 맞다~맞다~하면서 읽고 있어요.
    같이 읽어봐요^^

  • 15. luvu
    '12.4.27 9:31 AM (96.237.xxx.204)

    모든일에 첨부터 기대가 없어요
    안됨 말고~ xx 이런 마음가짐이요
    죽지만 않음돼~~ 이런거요^^*

  • 16. mediater
    '12.4.27 9:32 AM (98.24.xxx.78)

    There is nothing serious except life and death.

  • 17. 저도
    '12.4.27 9:37 AM (61.253.xxx.66)

    맞아요. 위에 알맹이양 말씀처럼 욕심을 버리는 것도 참 중요해요.

    근데 ㅁㅁㅁ님처럼 저도 손해보는 것 등등은 빨리 내려놓는 편이예요.

    워낙 소심하다보니 오히려 손익 계산에는 무딘 성격으로 적응이 되는거 같아요.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도 포기성 관용?을 잘 베푸는 편이구요.
    그래서 한걱정하는 성격에도 이만큼 사는지도 모르구요.^^;
    (여기서 이만큼은 경제적인거 말고요, 타인과의 무난한 관계면에서요)

    근데... 그래도 살면서 부딪히게 되는 수많은 문제들을 피할 수가 없네요.ㅠㅠ
    사실 제가 현재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안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 어떤 식으로건 결정이 되는데, 제가 걱정한다고 달라질 건 하나도 없는데도
    머릿속이 하얗게 된 상태에서 원글님이 걱정글을 적으셔서
    ㅎㅎ 저도 고백했던 거예요.
    마음이 무거운 상태가 참 힘들어요.

  • 18. 저도님 동감
    '12.4.27 9:37 AM (203.247.xxx.203)

    그리고 걱정이 생활화가 되다보니
    걱정하며 괴롭게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 순간 문제해결이 되잖아요?
    근데 저는 제가 걱정을 해서 문제해결이 됐다고 무의식적으로 착각하는 면도 있어요.
    문제가 있는데 걱정을 안하면 문제가 더 커질거 같은 느낌?이랄까?

    ------>
    저도요!!
    걱정을 해서 해결된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걱정안하면 해결이 안될꺼 같은 느낌으로 걱정을 사서하는..
    어쨰 이런걸로 반갑네요....ㅡ.ㅡ;;
    근데 이건 십대떄도 그랬는데 마흔인데도 그래요...ㅜ.ㅜ

  • 19. 제 경우
    '12.4.27 9:40 AM (1.36.xxx.12)

    근자감도 맞구요..
    '나는 소중하고 잘났어' 이런 마음이 바탕에 있으니 걱정이 나를 삼키진 못해요
    아무리 크고 진지한 걱정이라도, 전 제가 더 중요하니까요.
    (아주 큰 어려움 없이 살아와서 그럴까요?)

    또 하나는, 일처리에서는 좀 냉정해요. 이성적이죠
    걱정을 나와 혹은 그사람과 동일시 하지 않고, 그 걱정 자체만 객관적으로 한 발 떨어져 보는 편이에요.
    그러면 이성적으로 생각이 들어서인지 걱정을 해도 오래가거나 걱정 자체에 빠지진 않아요

  • 20. ㅋㅋㅋ
    '12.4.27 9:46 AM (72.213.xxx.130)

    어떤 남편글 ㅎㅎㅎ 빵 터졌어요^^

  • 21. ....
    '12.4.27 10:03 AM (211.40.xxx.139)

    저는 좀 특이한 버릇..
    행복,좋은일은 정해진 양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혹 안좋은 일 생기면, 다른 일이 잘 될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어요. 그럼 기분이 좀 좋아짐...

  • 22. 타리
    '12.4.27 10:24 AM (175.120.xxx.7)

    생각해봅니다
    내가 고민하면 달라지는 일인지.
    고민의 양에 따라 나아질 수 있는 일인지.
    결과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면
    잊어버리거나. 그 결과에 대한 대책을 대충 정해둡니다. 끝^^;

    바꿀수 없는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오늘을 버리는건 너무 아까워요

  • 23. ....
    '12.4.27 10:47 AM (121.164.xxx.120)

    힘든상황일수록 그안에 조금이라도 긍적적인 부분을 찾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나를 힘들게 하면 최대한 그사람 입장에선 그럴수 있겠구나 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안그럼 제가 살수가 없거든요
    형편이 어려울때는 (자영업이라 몇달씩 돈이 안들어올때)
    아껴써서 절약할수 있으니 너무 좋다던가
    별것도 아닌 식재료로도 음식을 만들수 있다는거에 감탄하고
    이런생활이 있어서 좀더 정신적으로 성숙해질수 있다고 여기고 그래요

  • 24. 저는
    '12.4.27 11:02 AM (112.166.xxx.49)

    여기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운것 같아요.
    어떤 일로 마음이 서운해서 글을 올렸는데 몇몇 분들이 그 상황에서 아주 큰 발견을 해주시더라구요.
    그 후로 무슨일이 있을때 일단 먼저 긍정적인 부분이 뭔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랑합니다. 님들~~^^

  • 25. ..
    '12.4.27 11:23 AM (112.144.xxx.22) - 삭제된댓글

    저는 자기애가 강한거 같아요.. 나만 아는 이기주의 이런건 아니구요
    어떤 열악한 상황일 때 좀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나에게 스스로 괜찮아.. 너는 할 만큼했어..하고
    스스로를 다독이거든요.. 그리고 이 점은 좀 고치자하고 나쁜점을 받아들이고 수정하려고 하는 의식이 있어요.. 최선을 다한점은 스스로 칭찬하고 몰랐던 것은 받아들이고 수정하니 자학하는 거 같은거 잘 않합니다

    그리고 거절할때는 거절하기.. 감정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다른 사람에게 안 끌려다니기..
    이걸 잘해야 하더라구요.. 살아보니..
    또 남한테 기대치 줄이기.. 남한테 기대치 없으면 아쉽고 섭섭할게 없더라구요^^
    제가 당당하고 남한테 기대치 없으니 다른사람도 절 편해하구요

  • 26. 라벤더
    '12.4.27 11:26 AM (183.102.xxx.178)

    무의식속에 어두운 기억들이 사로잡고 있어서 자동으로 무슨 상황에서건 걱정이 되실 거에요.
    곰곰히 본인의 무의식을 살펴보면 유아기때의 좌절된 기억이 여지것 본인을 뒤흔들고 있다는 걸 알게 되실수도 있구요.
    김형경 작가의 만가지 행동, 사람풍경 추천드려요.
    저도 한걱정 하는 사람이었는데 저의 무의식을 집요하게 후벼파서 많이 고쳤답니다.

  • 27. jk
    '12.4.27 11:45 AM (115.138.xxx.67)

    운동을 하시고 우선 건강에 신경쓰시압....

    성격이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몸이 안좋을때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그건 그런 사람이 정신병자인거고 그사람의 성격이 이상한것임.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가치는 당연히 미모!!!!
    그리고 미모에는 당연히 건강이 뒷받침이 되어야죠....

    미모가 있는데 뭐가 걱정이겠습니까?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 28. 하나하나
    '12.4.27 4:08 PM (110.70.xxx.154)

    깨알같이 좋은댓글 많네요
    저도 좀심한편이라..어릴적 무의식도 보고
    건강. 미모 챙기고 여기있는 좋은 책들 읽고. 근자감도 쌓고 평소에 명상도 해야겠어요
    마음다스리기가 안되니 직장생활 할때 세상 걱정은 혼자 다하는마냥 힘들더라구요
    일은 열심히했지만 제가 나가떨어졌달까요
    행복하게 살려면 요거부터 어떻게 햐야할거 같아요. 좋은글감사해요.

  • 29. ..
    '12.4.27 8:23 PM (80.6.xxx.78)

    좋은글들 ..제가 꼭 실천해봐야 할 글들이 많아 담아갑니다..감사드려요^^

  • 30. Jane
    '12.8.12 9:11 AM (222.236.xxx.169)

    저장합니다

  • 31. 긍정
    '14.4.3 8:11 PM (119.64.xxx.19)

    긍정의 힘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57 아래 눈썹이 마구 떨려요.. 5 왜이러나 2012/04/27 2,104
102056 시댁에 생활비 얼마나 드리세요? 4 djfaks.. 2012/04/27 3,403
102055 총떡..아세요?? 10 검색검색 2012/04/27 2,422
102054 살 빼는 덴 저녁 적게 먹는 게 최고인 듯. 15 자랑질 2012/04/27 7,454
102053 부모님 환갑,칠순때 100만원 드리면 넘 약소한가요? 1 2012/04/27 3,476
102052 눈 밑 당김수술? 3 하고 싶어요.. 2012/04/27 1,433
102051 자사 15일 이후 유심변경, 타사3개월 이후 변경이요. 폰에도 .. 00 2012/04/27 988
102050 빨래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것 비정상인가요? 11 김마리 2012/04/27 2,860
102049 25만원 잃어버렸습니다 빨리 잊는법 좀... 30 .. 2012/04/27 12,137
102048 이 요리 재료로 뭘 만들죠, 사다주고도 욕얻어먹는 신랑 8 ㅠㅠㅠ 2012/04/27 1,723
102047 삼성과 10년간 홀로 싸워온 조성구 벤처사장님, 청와대에서 5만.. 1 사월의눈동자.. 2012/04/27 1,698
102046 최경영 기자 동영상 보셨나요 2 kbs 2012/04/27 1,012
102045 다문화 정책에 대해 2 어떻게 생각.. 2012/04/27 899
102044 어제 더 킹 정말 감동했습니다. 6 brams 2012/04/27 2,155
102043 자동차보험료가 왜 계속 올라가죠? 3 ** 2012/04/27 1,204
102042 밥새우로 국 끊일수 잇나요? 2 2012/04/27 1,109
102041 베스트 글에 밥해 먹이기 힘들다는 글 보고.. 2 ㅇㅇㅇ 2012/04/27 1,573
102040 사는 아파트가 공청안테나가 없는데 연말 tv시청가능할지 1 싱그러운바람.. 2012/04/27 1,197
102039 냉장고에 반찬 그득해도.. 4 안 먹어요 2012/04/27 2,304
102038 잠원동에서 다닐만한 유치원이나 영유 추천부탁드립니다. 1 유치원 2012/04/27 1,183
102037 고기도 갈고, 김치담글 때도 쓰려면.. 7 주방용품 2012/04/27 1,236
102036 더 킹의 클럽M은 과연 가상일까요?? 5 궁금 2012/04/27 2,685
102035 하는일 없이 무료하게 지낼때...? 2 뭘할까 2012/04/27 1,150
102034 tv 사야하는데 조언부탁해요. 6 .... 2012/04/27 1,349
102033 앞으로 핸드크림 계속 사용할까요? 8 ** 2012/04/27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