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고민...

.. 조회수 : 783
작성일 : 2012-04-27 08:52:02
남편에게 생활비 받아쓰고 있어요.
근데 축의금을 내야 하는데... 남편이 안주네요.
우리 생활에 돈이 어딨냐면서..

자기 고모의 막내딸되는 사촌하고..
제 여동생의 딸.. 되는 조카하고 
동시에 결혼이 있고 돌이 있었습니다.

결혼에는 축의금 30에 지방이라 차비 10만원 들여 다녀왔으면서...
여동생 돌축의금은 안주네요.
돈이 어딨냐면서.

그간 여동생한테 받은 제 딸아이 선물도 많은데.. 그거 딱 입씻어버리네요.
살만하니까  선물주는거 아니냐면서,.

정말 기가 막히는데.. 돈을 쥐고 안푸니...
저를 위해서는 순수하게 한달에 5만원도 안쓰는거 같아요. 생활필수용품 뺴곤.. 길에서 아메리카노 커피도 안사마시니까요.
정말 답답하네요.

이런 남편 있나요?
IP : 39.115.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
    '12.4.27 8:59 AM (147.46.xxx.47)

    너무하네요.카드긁을거라고 협박을....
    솔직히 좀 치사해도..동생분 돌잔치날까지 계속 쪼시고 회유하는 방법밖엔 없는거같아요.
    돈관리를 남자가 스스로 하는걸 보면 상당히 꼼꼼하고 생활력도 강할것같긴한데
    처식구들에겐 또 인색한 분인가보네요.
    저또한 그런사람과 살고있는 1인이라..원글님 속이 너무 이해되네요.

  • 2. 게으른농부
    '12.4.27 9:13 AM (220.81.xxx.162)

    어휴~ 간이 배밖으로 나온 남편분이시네요.
    요즘도 이런분이......

  • 3. ㅇㅇ
    '12.4.27 9:47 AM (14.40.xxx.153)

    죄송하지만 남편분 너무 못되셨네요.
    그게 다 돌아오는건데.
    너무너무 아끼면서 사신다. 그거 다 싸매고 가실것도 아닌데

  • 4. 죄송하지만
    '12.4.27 10:36 AM (123.109.xxx.56)

    남편 쫌 치사하시당.....한번 들이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044 편의점 조선족 사건 실체 cctv 1 dd 2012/04/27 1,458
101043 적도의남자 계속 보셨던분 궁금한부분좀 알려주세요....^^;; 5 적도 2012/04/27 1,869
101042 양쪽에서 얼굴을 잡아당기는 듯한 심한 건조함 ㅠㅠ 11 단호박좋아 2012/04/27 1,666
101041 광우병 관련.. 재밌는 82 반응. 18 .. 2012/04/27 1,670
101040 맥화장품 1 봄날 2012/04/27 745
101039 6살아이 말더듬...어..어..어...하는거요.. 13 심각한가요?.. 2012/04/27 7,922
101038 교회헌금 급격히 감소추세에도 성장하는 교회들이 있다는데,, 호박덩쿨 2012/04/27 934
101037 기분좋은날 보세요? 4 .. 2012/04/27 1,437
101036 예전에 남편이 아이패드 선물해서 잠시 화나셨던 분!!! 11 저기.. 2012/04/27 1,454
101035 아이 언어치료 일주일에 한번하면 안되나요? 5 주2회로 3.. 2012/04/27 1,943
101034 직딩분들...근로자의날 다들 근무 안하시죠? 11 ........ 2012/04/27 1,767
101033 태어나서 경락마사지르 처음 받아 봤는데요ㅠ 절실해요! 5 하비 2012/04/27 4,301
101032 아침부터 82 하는 내가.... 8 ㅠ.ㅠ 2012/04/27 1,287
101031 잠원 반원 초등학교 1학기말 고사 언제 보나요?? 2 ㅇㄹㄹㄹ 2012/04/27 548
101030 연필깍이에 심이 꼭 박혔어요.ㅠㅠㅠ 7 도와주세요 2012/04/27 782
101029 다문화정책과 영어몰입식 교육 2 펌글 2012/04/27 477
101028 아파트관리비 신용카드로 자동이체하시나요? 12 2012/04/27 2,653
101027 시어머니의 육아 간섭! 2 2012/04/27 1,928
101026 서울시 "불가능하다" 말하더니… 업무시설 20.. 1 세우실 2012/04/27 1,300
101025 실패할 확률이 적은 식이요법은 쌈식사같아요 6 .. 2012/04/27 1,646
101024 임테기 꼭 아침첫소변으로 해야하나요? 5 시크릿 2012/04/27 13,343
101023 갑상선암 선고 후 신랑이랑서먹해요 12 내몸사랑 2012/04/27 10,223
101022 헬스장 계단에서 굴렀어요 8 헬스장 2012/04/27 1,967
101021 영어로 뭐라하면 될지요? 5 비비드 2012/04/27 664
101020 가슴 작으신 분들. 15 에효 2012/04/27 3,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