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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고민...

.. 조회수 : 760
작성일 : 2012-04-27 08:52:02
남편에게 생활비 받아쓰고 있어요.
근데 축의금을 내야 하는데... 남편이 안주네요.
우리 생활에 돈이 어딨냐면서..

자기 고모의 막내딸되는 사촌하고..
제 여동생의 딸.. 되는 조카하고 
동시에 결혼이 있고 돌이 있었습니다.

결혼에는 축의금 30에 지방이라 차비 10만원 들여 다녀왔으면서...
여동생 돌축의금은 안주네요.
돈이 어딨냐면서.

그간 여동생한테 받은 제 딸아이 선물도 많은데.. 그거 딱 입씻어버리네요.
살만하니까  선물주는거 아니냐면서,.

정말 기가 막히는데.. 돈을 쥐고 안푸니...
저를 위해서는 순수하게 한달에 5만원도 안쓰는거 같아요. 생활필수용품 뺴곤.. 길에서 아메리카노 커피도 안사마시니까요.
정말 답답하네요.

이런 남편 있나요?
IP : 39.115.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
    '12.4.27 8:59 AM (147.46.xxx.47)

    너무하네요.카드긁을거라고 협박을....
    솔직히 좀 치사해도..동생분 돌잔치날까지 계속 쪼시고 회유하는 방법밖엔 없는거같아요.
    돈관리를 남자가 스스로 하는걸 보면 상당히 꼼꼼하고 생활력도 강할것같긴한데
    처식구들에겐 또 인색한 분인가보네요.
    저또한 그런사람과 살고있는 1인이라..원글님 속이 너무 이해되네요.

  • 2. 게으른농부
    '12.4.27 9:13 AM (220.81.xxx.162)

    어휴~ 간이 배밖으로 나온 남편분이시네요.
    요즘도 이런분이......

  • 3. ㅇㅇ
    '12.4.27 9:47 AM (14.40.xxx.153)

    죄송하지만 남편분 너무 못되셨네요.
    그게 다 돌아오는건데.
    너무너무 아끼면서 사신다. 그거 다 싸매고 가실것도 아닌데

  • 4. 죄송하지만
    '12.4.27 10:36 AM (123.109.xxx.56)

    남편 쫌 치사하시당.....한번 들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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