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세계테마기행. 한국기행같은 프로 보시는분 계세요?

EBS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2-04-27 08:20:18

저.. 저 두프로 너무 사랑합니다.

 

매번 보진못하는데. 그 시간까지 못들어갈때도 있고,

아이 숙제 봐주거나 해서 못볼때도 있는데.

볼때마다, 참 좋아요. 마음도 편안해지고.

 

이번주도 참 좋았는데.

 

어제 그제, 한국기행에서 영동선 주변에 외따로 홀로사는 할머니들

나오는데.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남편도 사망하고,. 그렇다고 평생 산 그 집을 떠날순 없을것 같고(저래도..)

그러면서도 사람을 그리워하는 모습들이..

인생은 역시 혼자라는 생각도 들고, 안쓰럽기도 하더라구요.

그분의 젊은 시절엔 아이들과 북적북적했던 집이었겠지 싶기도 하고..

 

고속도로를 달릴때 주변에 한채씩 있는 집에.. 누가 살까. 행여..

이런 생각도 했는데..

 

하여간 가끔 보다보면, 삶에 대한 생각도 하게됩니다.

 

IP : 203.142.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린 파파야
    '12.4.27 8:23 AM (220.123.xxx.180)

    저도 세계테마기행 즐겨봐요.
    저희 가족 모두 좋아하고 특히 탁재형피디 연출은 꼭 봐요.

  • 2. 두분이 그리워요
    '12.4.27 8:49 AM (121.159.xxx.178)

    완전, 완전 좋아해요.
    뉴스 보기 싫어서 티비 거의 없이 살다가도
    이 시간에는 티비 켜고 붙박이입니다.^^

  • 3. ..
    '12.4.27 9:09 AM (110.8.xxx.140)

    다큐 사랑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

  • 4. ...
    '12.4.27 10:09 AM (210.206.xxx.215)

    찌찌뽕~~ 세계테마기행은 특히 더 좋죠~

  • 5. 한경애씨
    '12.4.27 3:12 PM (180.226.xxx.251)

    저 어릴때 유명가수인데 목소리는 여전해요..
    세계테마기행은 우리가 가지못하는 곳이나 유명한 곳을 피해 다녀와서 정말 좋아요..

  • 6. 프라그
    '12.7.10 4:56 AM (89.176.xxx.10)

    저도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868 해결할 일만 투성이...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 3 문제들만 2012/04/29 847
102867 요즘 장염 돌아요? 8 장염 2012/04/29 1,285
102866 남자입장에서 본 변양균 79 exit 2012/04/29 27,732
102865 촛불집회 4주년, 5월2일 미국산광우병소 촛불집회 재개한다, 3 기린 2012/04/29 1,158
102864 민간인 사찰 아직도 하고 있지 않을까요? 2 .. 2012/04/29 524
102863 사은품으로 받은 클렌징워터 ... 2012/04/29 673
102862 스텐냄비 뭐가 좋았다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요 1 스텐냄비 2012/04/29 1,747
102861 영화에선 왜 불륜이 슬프고 아름답게 그려지는지... 4 .. 2012/04/29 2,681
102860 한복을똑같이 맞추자는 사부인 20 나도고집있어.. 2012/04/29 5,129
102859 정세진 아나운서 정말 멋진 사람이네요 1 dd 2012/04/29 2,090
102858 고1딸 허벌라이프?..알려주세요 12 이랑 2012/04/29 2,881
102857 금으로 치료한 어금니 사이 충치치료 난감하네요 견적 2012/04/29 1,915
102856 三宅日生 어떻게 읽어요? 5 렌지 2012/04/29 1,917
102855 웃으면서 사람 염장지르는 사람 정말 싫으네요 13 시러 2012/04/29 4,421
102854 기혼분들 아빠닮은 사람이랑 결혼하셨나요? 12 흠흠 2012/04/29 5,106
102853 여직원 편지2 ..안좋은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4 하루살이 2012/04/29 2,467
102852 핸펀번호만으로 2 의심녀 2012/04/29 1,001
102851 어벤져스 보다 중간에 나왔어요 5 방구석요정 2012/04/29 2,135
102850 친구와 소풍후 기분이 별로예요. 61 인간관계 2012/04/29 15,213
102849 면세점에서 구매할 가방 추천해주세요~ 2 면세점 2012/04/29 1,449
102848 아쿠아슈즈는 등산용으로 어떤가요? 11 발아파 2012/04/29 2,659
102847 우리 시어머니는 토요일 마다 저한테 전화를 하실까요 -_- 24 왜왜왜 2012/04/29 11,667
102846 여러분들의 중고등학생 통금시간 몇신가요(딸이 물어보래요) 18 그냥 2012/04/29 8,021
102845 저는 한복을 좋아합니다 21 적도의여자 2012/04/29 2,574
102844 살빼려 채식한다는 친구에게 다른 친구 왈.. 20 걍웃자고 2012/04/29 1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