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다가, 몽산포에 카라반에 묵을까 하는데요.
카라반이 처음이라...2박 3일 여행할껀데 카라반에서 2박을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1박만 하고 이동해서 (근처에 뭐가 있는지 잘 몰라서요) 다른곳에서 하룻밤 자는게 좋을지,
여행 많이 다녀보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와 네살 아들이 움직이구요 ^^
아이고, 여행도 가본 사람이 가나봐요. ㅎㅎㅎ
다음달 중순이면 몽산포 해변이
여름 성수기 못지않게 사람이 많을겁니다.
요즘 캠핑인구가 100만시대인데 캠핑장소로 몽산포해변이
캠퍼들에게 대중적인곳이라 인산인해로 사람이 많을듯합니다.
제생각엔 다른곳도 생각해보시는게
좋은 여행 계획하세요~~
안면도 꽃축제라고 해서 찾아보니
4-22일부터 5월8일까지라 괜찮을듯 하네요
무려 네분이나 친절한 댓글을 남겨주셔서 ㅠㅠ 감사합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는건 물빠진 뻘에서 놀기도 하고 모래놀이도 하고 숙소에 들어가서 쉬다가
나와서 공도 차고 또 들어가서 간식 먹고 놀고..걍..띵까띵까 휴식 모드네요.
세시에 입실이라..일단 가서 물이 빠져있음 바로 놀수 있는데 물때가 안맞으면 공놀이하고 주변
구경하거나 몽산포항에 가서 조개나 회좀 사오고 뛰어놀다가..저녁먹고 바다 좀 거닐고 폭죽놀이 하고
취침 한 후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침 먹고 물때 봐서 또 조개도 잡고 놀다가..(1박이면 나갈 준비해야겠죠??) 암튼...그럴까 했는데, 바다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하니 좀 고민스럽네요..허허허...^^
이틀은 너무 길까요? 아이가 아직은 박물관이나 어디 관람 하는거보다는
뛰어놀고 물장난치고 하는걸 좋아해요..^^ 유람선도 좋네요!
안면도 꽃축제는 기간이 안맞아서 아쉽네요~ 저희는 20일경에 갈 예정이에요 ^^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