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리핀 교민이 본 이자스민 논란(관계자 전화 받음)

40대 아짐 조회수 : 8,002
작성일 : 2012-04-27 00:30:03

출처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원문보기▶   글쓴이 : 신나는세상올까


다섯줄 요약하면

.....

의혹 재기 후

그이후에 제 전화번호로 연락이 옵니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드릴수는 없지만 이것은 국익에 관련된"
"것이고...외교문제로 비화될수 있으니...좀 참아주시지요...며칠만더 기다려주시지요..."
제 대답은 "싫다"였습니다.


앞으로 필리핀 어쩌구 저쩌구 나오면

떠오르겠네요.


이 밑부터 본문시작


http://blog.hani.co.kr/yh103307/43929

블로그 주소

 

나와 국회의원 이자스민 과의 1달을 돌아보며 긁적긁적 2012/04/24 09:41  http://blog.hani.co.kr/yh103307/43929


네이버에서 이자스민을 검색하니...
내가쓴글이 검색이 되네요...
댓글을 읽어보니...
 2 2012/04/11 01:00
이 글의 출처가 여기 였습니까?
지금 이 글. 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에게 얼마나 잔인하고 잔혹한 말을 하고 있는것인지 인지하고 쓰신 겁니까?
이자스민 이라는 후보를 검증한다고 생각해낸 방식이 망인의 사고와 관련된 미망인의 사고 경위발언 입니까?
지금 당신이 내뱉은 이 말들이, 어떤 의미인지는 알고 있습니까? 망인을 욕되게 하지 마십시오.   

라는 댓글이 있습니다.

네 여기입니다다.
이런글의 처음작성자가 바로접니다.
제가 왜 이런글을 작성하였는지 지난1달을 되돌아봅니다.
 
처음은 이랬습니다.
사느라 바빠서 '이자스민'이 누군지 관심도 없다가...
우연히 아침프로에 나온 필리핀 이주민이라고 소개되는 동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남자분2분과 함께...)
그걸보고 느낀점은 "황당하다"였습니다.
대한민국이 외국거주 한국인이 얼마나 많은데...
필리핀에 사는 한국인이 20만명이 넘는데...
한국의 인터넷망이 얼마나 빠른데...
공중파에서 이런 뻔히~들통날 거짓말을 하나...였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그거 봤어? 그 여자가 하는말 다~뻥이다..."
라고 말하였지요...
필리핀에서 2년 살아본 저로서는 정말 빤히 보이는 거짓말이었거던요...
 

그리고 또...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뭐...
외국에 살면서...나에 대하여 아무도 아는사람이 없으면...
애 키우면서
"엄마 학교에서 공부 대따~잘했었다...넌 성적이 이게뭐냐...누굴 닮아서 이러냐..."라고 뻥칠수도 있으니까...
그게뭐 다른사람에게 그렇게 피해를 주는것은 아니니까...
아이들을 분발하게 하기위한 하얀 거짓말일수 있으니까...
 
그러다...
뉴스에 떳더군요...
이자스민씨가 새누리당의 비례대표15번으로 선출되었다고...
이건 아닌데...싶었습니다.
 
몇시간후...
이자스민씨의 학력이 아테네오대(우리로치면 연세대) 의예과중퇴에서
아테네오 데 다바오대 생물학과 중퇴로 급수정되었다고 뉴스가 뜨더군요...
그럼 그렇지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이 인터넷강국인데...
저런 빤히 보이는 거짓말이 통할리없지 하였습니다.
 
몇시간후에...다시 검색하니...
인터넷 분위기가...
한국인이 필리핀 교육체계를 잘몰라서 그러는데...
생물학과중퇴가 의예과 맞다는 거였습니다.
 
참나...
링크된 곳을 따라가니 새누리당의 게시판이더군요...
필리핀 아테네오 데 다바오 홈페이지 사진을 캡쳐해놓고...
이런식의 공격은 강용석이와 비슷하다고...
생물학과 나오면 100% 의대를 갤런티한다고 적어놓았지 않았느냐고...
하고있었습니다.
http://saenuriparty.kr/web/talk/talkView.do?talkId=HTK_000000000127898
조회 2909 트위터노출:435647 공감4 2012-03-29 김태호
 
그래서 그 아래에 맨 처음으로 댓글을 달은 사람이 바로 접니다.
댓글 내용은 아래와같습니다...

그래서 그 아래에 맨 처음으로 댓글을 달은 사람이 바로 접니다.
댓글 내용은 아래와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테네오 다바오 대학은 아테네오대학의 많은 분교중 하나이고...의대가 없습니다.
그리고 생물학전공이 100%의대진학이라고요? 뭔가 착오가있을것같습니다..
아테네오본교(마닐라)에 있는 의대를 졸업해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03월29일 "
 
"교환학생 Q&A에 나와있는 말이군요...
필리핀을 잘몰라서 그러시나본데...
외국교환학생은 이들에게 '봉'입니다.
좀더 자세히 알아봐야겠지만 미끼로 적어놓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생물학과졸업해서 100% 의대를 갤런티한다구요? ㅎㅎㅎ
간사람 있음 연락처 달라고 해보십시요 03월29일 "
 
"알아보니...
의대시험(NMAT)에 지원할수있는 자격을 준답니다.
일반학과,즉 생물,물리,화학,간호학과,의대,약대같은 4년제출신이 지원할수있답니다." 03월29일
 
그후또 몇시간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3291223411001
이자스민 학력위조의혹 “의대없는 대학 출신” 섬뜩..왜 포장했나 2012.03.29 | 뉴스엔 | 미디어다음
이라는 기사가 뜨고 분위기가 좀더 알아보자로 바뀌는듯 하길래...
이제 사람들이 진실을 다알게되고...이자스민은 사퇴할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신문기사들은 반대였습니다.
진중권, 이자스민 학력위조 의혹에 “박원순 시장과 다르지 않아…” 2012.03.30 | 헤럴드경제 | 미디어다음
이자스민 학력의혹, 새누리 "의대생이라서 뽑은거 아냐"...누리꾼들 "웬... 2012.03.29 | 위키프레스
 
답답하였습니다.
저런 거짓말이 통하는게 답답하였고...
한국인과 동일한 잣대로 검증을 하지 않는것이 답답하였습니다.
진실을 왜곡하는것이 답답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자스민관련 기사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죽음에 뭔가 석연치 않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무슨 '피의자 진술'도 아니고...
인터뷰때마다 내용이 바뀌는겁니다.

그리고 내용도 이해가 힘든것들이었습니다.
유치원생 초등학생때부터... 10년전부터 해마다 가던 여름피서지 였다는데...
깊이 3m의 소용돌이가 치는 위험한 계곡으로 왜 해마다 갔지?

남편 사망시간이 한인터뷰에서는 7시에서10시 사이에 모든것이 끝났다고하고...다른 인터뷰에서는 10시10분이라고하고   
한 인터뷰에서는 남편사망후 3달동안 두문불출하고 방에만있다가 딸이 달걀후라이를 하고,아들이 힘없이 혼자 교복을 입는것을 보고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기운을내고 다시일으섰다고 하였는데...
 
남편사망 1달후에 tv특집으로 "이자스민의 홀로서기"라는 특집이 나오고..
그기서 G20에 자원봉사 신청하는거랑 공무원에게 다문화 연수시키는게 나오고...
(그럼 남편사망 직후부터 더 활발히 정치활동을 한거쟎아...언론은 왜이렇게 이여자를 띄우지???)
 
인터넷을 뒤져서 기사화된 자료를 찾아서 정리해보면서...
결론은 이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왜냐...
전 필리핀에서 2년간 살면서...
정말 기가막힌 사연들을 너무나많이 보고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이 필리핀에와서 선보는 여자들의 70~80%가 유흥업소종사자라는것을
알기때문이었습니다.

불법브로커들이 백화점에서 점원을 하였다는둥 하며소개를 하지만...
사실은 돈많은 외국인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대부분이며
그녀들의 가치관이 일반 필리핀여성과는 많이 다르다는것을 알기때문이었습니다.

당당하게 필리핀애인이 있다고말하고,
한국영주권이 나오면 이혼하고 애인을 데려가겠다고 말을 하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국제결혼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촌총각이 아닌
스펙이 좀딸리는..
돈도 없고,학벌도 내세울것없고,직장도 내세울것없는
도시노총각이나 재혼남이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들이 무면허 브로커에게 속아서...
필리핀녀에게 당한 억장이 무너지는 수없이 많은 사례들은
우리나라 국제결혼의 현실을 돌아보게하였습니다.
 
이자스민씨가
15~16살에 2박3일간 필리핀에 정박한 외항선원인 남편을 처음만나서
2년반동안 연애를 하다가
 아이가 생겨서 혼인신고할수있는 최소나이인 18살에 혼인신고를 하고
한국으로 오게되었고
남편과의 나이차이가 12살이고
밴드부 보컬출신이라는 인터뷰를 보고 "으응~~" 싶었습니다.
 
한국인남자들이 만나는 여자들이 70~80%가 유흥업소 출신이지만...
2박3일간 정박한 외항선원이라면 그확률이 99.999%로 올라간다는거지요.
더구나 다바오섬에 정박한 외항선원이 일반인 필리핀여성을 만날확률은 0.0001%로 떨어집니다.
필리핀은 일반인들이 현지어를 쓰지 영어를 사용하지않거던요...
2박3일간 정박한 한국인외항선원이 현지어를 쓸리만무하고...
말도 통하지않는 외국인을 만나서 2박3일만에 만리장성을 쌓았다면
뻔한말이었습니다.
그기다 밴드부 보컬출신이라니...
다바오섬에 밴드부있는 학교가 어디있다고...
이런말을 필리핀에 사는 한국교민이 들으면 반응이 100% "으응~~"입니다.
 
뭐 사랑에...
나이차이가 뭐가 문제고,
피부색과 국적이 뭐가문제고,
과거가 뭐가문제냐고 한다면...
맞습니다.
저들이 좋아서 결혼한다는데 뭐가 문제겠습니까?

단지 위험성을 경고하는선에서 그쳐야지요.
위험성경고는 이렇습니다.
필리핀의 유흥업소종사자와 일반여성의 가치관차이는 심한데..
필리핀 유흥업소종사자는...

 
1.거짓말을 밥먹듯이한다.
2.사생활이 문란하다   
3.남자를 잘다룬다.
4.오로지 '돈'에 목숨건다.
5.목표가 돈많은 외국인(특히미국인)과 결혼하는거다.
등 입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결혼해서 한국가서 이름 바꾸고, 과거바꾸고, 아들 딸낳고 잘사는데...
뭐가 문제인데...라고 말한다면...
네!!!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게 잘 산다면은요...
 
문제는 살사는 이자스민씨가 "외국인노래자랑"에 나와서 4대가 같이사는집으로 화재를 모으게되고...
"아시아인러브"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그걸 계기로, 외국인 얼굴마담을 찾던 정부관계자의 눈에띄여..
ebs한국어강좌,번역,부산시다문화강좌 등등 바빠지고...
의형제,완득이에 출연해서 합이 1,000만관객에게 눈도장을 찍고...
정치권에서 이자스민씨를 기획상품으로 만들면서 문제가된거죠...
아시다시피...의전상 대통령옆자리는 아무나 앉는것이 아니지요...
정부의 절처한 기획상품이라는 뜻이지요...
 
그렇게 잘나가던 그녀가 뜻하지않게 역풍을 맞습니다.
본인은 잘몰랐던것같은데...
2010년 6월2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학력과경력의 허위기재로 다 발표가 끝난 비례대표에서 배제되게된거지요...
 
참..가슴아팠을겁니다.
이런 외모되고,연기되고,스타성있는 다키워놓은 이주민을 버려야하다니...하고요...
그보다 더 가슴아팠을겁니다.
아니...지금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왜 이런 결정적인 시기에 도대체 누가 내과거를 꼰질렀단 말인가?
('주어생략' 입니다.)
 
이자스민씨의 과거를 아는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남편 이동호씨 밖에 없지요...
참...시기가 묘~~하지요...
바로그때...남편 이동호씨가 사망합니다.
젊고,건강하고,수영을 아주잘하는,외항선원출신인 이자스민씨의 남편은
지방선거로 부터 2달후
2010년 8월8일
10년간 매년 아이들과 같이 갔던 강원도 영월의 한 피서지 계곡에서 딸을 구해내고 본인은 심장마비로 시체로 떠올라 1시간후 119에 의해 건져내어집니다.
(우리나라에 3m가 넘는 소용돌이치는 계곡이 몇개나 되는지...)
그리고 이자스민씨는 울지않고,침착히 언론에 남편의사망을 알려서 남편사망기사가 몇몇언론에 기사화됩니다.
단한명의 이자스민의 모든과거를 아는 남편이 사망한후...
모든 언론에서 터져나오는 이자스민 띄우기들....
 
비례대표에 당선도 되기전에 그녀는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 을 받는등 정치행보에 박차를

박차를 가합니다.
2012 제8회 CICI KOREA 시상식 한국이미지 맷돌상
2012 제10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상
2011 KBS 감동대상 한울타리상
 
그러다...
새누리당 19대 당선권 비례대표인 15번에 선출되고...

그이후의 상황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입니다.
새누리당 홈페이지에 댓글을 달게되고...
우연히 인터넷으로 이자스민씨의 자료를 찾아보다가...
이건 뭔가 이상하다...
뭔가 많이 이상하다...해서 아고라청원"을 하게되고...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

아고라 청원도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한류열풍 카페에서 "이자스민씨의 비례대표를 반대합니다"라는 아고라청원이 있다고 링크가 되었길래...서명하러 갔더니...삭제가된겁니다.
댓글에 분명 2000명이상 서명이 되어있었는데 갑자기 글이 사라졌다고 하는겁니다.

얼떨결에 그동안 찾은자료로 위에 링크된 "며칠후면 국회의원이 되실 이자스민의 검증을 원합니다"라는 아고라 청원글을 제가 올리게 되었지요.
 
근데...글을 올리자마자..
글을 내리라고 댓글로 난리였습니다.
아이들이 보고있는데 이런글을 올려서야되겠느냐..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하겠다...
한3시간을 그렇게 댓글에 댓글로 이어지다가...
박차를 가합니다.
2012 제8회 CICI KOREA 시상식 한국이미지 맷돌상
2012 제10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상
2011 KBS 감동대상 한울타리상
 
그러다...
새누리당 19대 당선권 비례대표인 15번에 선출되고...

그이후의 상황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입니다.
새누리당 홈페이지에 댓글을 달게되고...
우연히 인터넷으로 이자스민씨의 자료를 찾아보다가...
이건 뭔가 이상하다...
뭔가 많이 이상하다...해서 아고라청원"을 하게되고...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

아고라 청원도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한류열풍 카페에서 "이자스민씨의 비례대표를 반대합니다"라는 아고라청원이 있다고 링크가 되었길래...서명하러 갔더니...삭제가된겁니다.
댓글에 분명 2000명이상 서명이 되어있었는데 갑자기 글이 사라졌다고 하는겁니다.

얼떨결에 그동안 찾은자료로 위에 링크된 "며칠후면 국회의원이 되실 이자스민의 검증을 원합니다"라는 아고라 청원글을 제가 올리게 되었지요.
 
근데...글을 올리자마자..
글을 내리라고 댓글로 난리였습니다.
아이들이 보고있는데 이런글을 올려서야되겠느냐..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하겠다...
한3시간을 그렇게 댓글에 댓글로 이어지다가...

제가 "고소해라" 하고는 끝이났습니다.
아직까지 고소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고라 청원을 처음하는 거라 조회수를 숨을 죽이며 보고있다가 뭔가 이상한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조회수가 갑자기 줄었다 늘었다...조작되고있었는거지요...
다음 '요즘'의 청원글에 대한 댓글수와 아고라의 댓글수가 다르고 서명자수가 들락날락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내용을 캡쳐를 해서 다시 올리고,'다음'에 소명을 요구하였지요.
아고라청원의 서명이 조작되고있습니다.("이자스민에 대하여 검증을 요구합니다 "다음 아고라 청원건.) http://cafe.daum.net/hanryulove/IZg3/60826
 
그이후에 제 전화번호로 연락이 옵니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드릴수는 없지만 이것은 국익에 관련된"
"것이고...외교문제로 비화될수 있으니...좀 참아주시지요...며칠만더 기다려주시지요..."
제 대답은 "싫다"였습니다.

전 필리핀에서 2년간 살아본적이 있는...
정치엔 별관심이 없는...
교육쪽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40대 아줌마입니다.
전 외국인혐오증이니,제노포비아니,파시즘 때문에 이자스민씨에게 검증을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대한민국 집권여당의 19대 직능대표인 비례대표15번으로 당선되신 이자스민씨에게 한국인과 똑같은 검증을 요구하는것일뿐입니다.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전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새누리당은 정당한 검증요구를 왜 외면하는지...
인터넷 다음은 왜 아고라 서명인수를 조작하는지...
언론은 왜 자국민을 '외국인혐오증'으로 트위터 내용을 조작해가면서까지
이자스민씨를 싸고도는지...
이자스민씨가 과거 허위학력과경력 기재로 지방선거 비례대표에서 제외되었다는 이미지난 기사를 왜 수정하였는지...
도대체 누가,어떤권력자가 이런 여론조작을 하고 이자스민씨를 싸고도는지...
 
말도안되는...
이자스민 이 예비의대생 맞다는둥...
다바오 메디컬 센타 홈페이지에 나와있다는둥...
필리핀대학 프리메디컬 동호회회장으로부터의 답장이왔다는둥..
하는 옹호글이 아직도 자꾸 새누리당 홈피에 올라오는지..
(물론 그글들에 전부 말도안된다고 제가 근거있는 댓글달고있습니다.)
 
이상이 지금까지...
지난 1달간 내생활에서 중요한부분을 차지하였던
"국회의원 이자스민과 나와의 1달" 입니다.
그리고 쉽게 끝날것같던 이일은 아직도 끝나지않고 계속되고있습니다.

아고라 다음에  이자스민의 검증을요구하는 국민 1000명의 서명을 받으며 마지막으로 쓴글로 맺음하려 합니다.
 
"드디어 2명의 서명이 남았군요...

청원올린후 지난 10일간 매일 전쟁처럼 인터넷에 붙어앉아서 살았습니다.

사실...
조금 두렵습니다.
쫄면 안되는데....

독일 같은 나라에선...
교통사고가 나면 목격자는 자기돈과시간을 투자해서...
법원에서 증언하고 하지요...

네...
저 필리핀에서 2년정도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건 아니다...싶었습니다.

 
나 말고 다른분이 하길 원했지만...
피할수 없다면...
제가 국민의 소리인 이 1000명의 서명을 가지고...
한번 나서보겠습니다.

외교문제가 될수있다고...
국익에 오히려 손해가될수있다고...
절 설득하려 하지마십시요.

전...
평범한 국민이지 정치인이 아닙니다." 12.04.19  

 

 

 

 

 

 

이거 졸라 수상합니다

정권서 필리핀과 멀 꾸미고 있나요

학력위조 꼼꼼뒤도 숨기고 멋짓을 할라고

치가 떨리네

 

 
IP : 180.66.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7 1:17 AM (218.52.xxx.6)

    http://www.youtube.com/watch?v=L9pgNqyjODM

    이자스민 엄마가 천재났다고 하면서 의사할지 변호사할지 선택하라고 하니까
    변호사하려면 두꺼운책 읽어야해서 의학 전공했다고 -_-;
    이거 완전 코미디 아닌가요
    "한국인이 필리핀 교육체계를 잘몰라서 그러는데... 생물학과중퇴가 의예과 맞다는 거였습니다"
    이런 쉴드도 웃긴게 이자스민은 분명히 의학이라고 했거든요.

  • 2. 남편죽은
    '12.4.27 1:42 AM (27.115.xxx.100)

    남편죽은 시점 등등이 아주 섬뜩하네요....
    정말 진심 양파같은 여자같아요...
    까도까도 계속 나와.....
    첨엔 저 여자가 뭐한게 있어서 국회의원씩이나 되나 그냥 꼴보기 싫다였는데....
    정말 학력의혹은 댈게 아닐정도로 후덜덜하네요....

  • 3. 남편 얘긴 빼자구요.
    '12.4.27 1:49 AM (180.66.xxx.68)

    원글님이 좀 오버한 것 같고 사실이라 해도 타인이 넘겨 집어선 안되는 거죠. 가족들도 많은데... 핵심은 국회의원 출마자의 학력 위조. 우리나라가 너무 관대한 것 같아요.

  • 4. 잘될꺼야
    '12.4.27 2:25 AM (14.47.xxx.46)

    남편 이야긴 우리가 이야기 할 부분은 아닌 것 같고, 원글님도 오버한 것 같고
    우리는 학력위조와 남편 만나기 전 어떻게 살았는지만(학교때 보컬리더이고) 이야기 하면 될것 같은데요.

    그런데 검색해 보니 남편 사망 (8월8일) 두달이 안된 시점에 이자스민 홀로서기란 방송(10월5일)이 나오네요.

    그 방송에서 보니 아무렇지 않게 친구들과 웃고, G20자원 봉사자 신청하고, 공무원 연수 강의 가서 웃고 참~

    그거 찍을 때는 남편 죽은지 한달이나 되었던지 그 이전이던지 할텐데
    그 짧은 기간에 방송에 강의에 G20자원봉사 신청에 등등 여러 사회활동
    회복이 너무 빠르네요.

    엄청 사랑한다는 남편 죽은지 한달 정도에 웃고 사회활동 평소처럼 열심히하고
    겁나 생활력 내지는 정신력 강한 여자네요.

  • 5. 잘될꺼야
    '12.4.27 2:26 AM (14.47.xxx.46)

    근데 이 글(원원글) 쓰신 분도 이자스민과 남편 이동호씨가 주고 받은 편지
    집주소가 C/O Seaman's house란 걸 알고 계실까요?
    어째서 주소가 Seaman's house 댁 내 누구누구로 되어 있을까?
    난 그것이 매우 궁금함.
    어째서 부잣집 딸이 주소가 Seaman's house일까?
    거기는 직장일 수는 있어도 집은 아닐텐데...
    2년6개월간 연애했다면서 그럼 첨 만났을때가15~16세정도일텐데
    왜 주소가 그런지 진짜 궁금함.

  • 6. ...
    '12.4.27 9:04 AM (58.234.xxx.38)

    이글 작성하신 분이 누구신지는 몰라도 진짜 용기 있는 분이시네요.
    영악한 필리핀 여자와 새누리당의 이익이 맞아 떨어져서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군요.
    국가의 이익이라니 ,,, 미친것들....

  • 7. ..
    '12.4.27 9:05 AM (121.160.xxx.196)

    남편 사망 얘기 나오니까 저 글 전체가 조작으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900 다문화정책=특권층(이중,다국적자)의 특혜정책 1 수수엄마 2012/04/27 582
101899 주말에 뭐 해드실꺼예요? 추천 부탁드려요~~ 9 고민 2012/04/27 1,504
101898 이쯤해서 터져 나올뉴스.. 1 .. 2012/04/27 861
101897 빵녀 해명글 지워졌냐는 글쓴 분 왜 삭제하셨어요? 3 .... 2012/04/27 996
101896 이것만은 비싸도 사 먹는다 하는거 알려주세요 !! 127 미국사는이 2012/04/27 14,741
101895 방금 연아 아이스쇼 기사를 보다가 3 연아 2012/04/27 2,019
101894 집에 축구공 농구공 같은 공들 다 어떻게 보관하세요? 6 .. 2012/04/27 1,203
101893 부천이나 부평 근방 맞춤정잘 잘하는곳 추천해 주세요..^^ 저녁수 2012/04/27 531
101892 대기업 임원되기...큰 희생이 따르겠죠? 19 .... 2012/04/27 4,720
101891 중국어 잘하시는부 계신가요? 한국어-->중국어 번역 부탁드.. 중국어 2012/04/27 732
101890 SG 워너비 6 .. 2012/04/27 1,599
101889 아이패드로 읽을 도서 추천해 주세요..... .... 2012/04/27 494
101888 운동장 김여사 보니 생각나는 무개념 경찰차... 경험담 2012/04/27 905
101887 알랭드 보통 책 읽어보신 분? 12 ... 2012/04/27 2,142
101886 “광우병 발견땐 즉각 수입중단” 광고까지 내놓고… 2 단풍별 2012/04/27 637
101885 짧은 질문.... 4 .. 2012/04/27 404
101884 코스트코에 바람막이 아직 있나요? 1 aann 2012/04/27 1,077
101883 국립중앙도서관 2 국립중앙 2012/04/27 792
101882 파이시티 인허가, 결국 박영준의 입김이었나 세우실 2012/04/27 540
101881 표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패션왕 보니 4 보스포러스 2012/04/27 2,651
101880 생강차장복 안좋을까요? sk 2012/04/27 2,470
101879 코스트코에 짐볼이랑 매트랑 묶어서 파는거 아직 있나요? 1 봄봄 2012/04/27 1,236
101878 중1 첫 시험을 그렇게 어렵게 내나요~ 9 중1어머님들.. 2012/04/27 2,162
101877 [속보] 새누리 미국쇠고기 수입 즉각 중단하라 21 참맛 2012/04/27 3,117
101876 몇번 입은 아이옷 반품이 될까요~~~ 12 인나장 2012/04/27 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