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입으면 안되나요?(링크 없어요)

중년의 여인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2-04-27 00:16:45

내일   모임이  있어서  네이비 스트라이프  가디건에  네이비  원피스를  입으려고  해요

딸아이에게  좀  봐  달라고  했더니  엄마  나이에  어울리지  않아

네이비 줄무늬 가디건은 너무  젊은이 옷  같아  그러네요

저  48세거든요

제가  보기엔  이상하지  않은데     그래서 이번엔  남편에게  물어  보았어요

아이가  하는  말을  들었는  지  너무  어려 보인다고  그러네요

두  사람이나  그런  말을  하니  입기가  좀  그러네요

나이값을  못한다고  그럴  까  봐요

그렇다고  제가  나이들어  보이는  것도  아니고   

이  가디건에 맞춰  입으려고  원피스도  산건데..

여러분   48세  아줌마에게  네이비  스트라이프  가디건은  정녕  안 어울리는  건지요?

그리고  만약  나이에 맞지  않게  젊은이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주책이라  느끼시나요?

IP : 99.237.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12.4.27 12:30 AM (90.80.xxx.93)

    스트라이프가 많고 적음의 차이,
    또 님의 체형이 마른체형인지, 통통한 체형인지,
    님의 피부가 하얀 편인지, 까무잡잡한 편인지..


    ....
    등등을 말씀해주셔요.. 너무 광범위함....
    체형마다, 사람마다 다를테지요~

  • 2. 원글
    '12.4.27 12:37 AM (99.237.xxx.23)

    네이비 바탕에 흰색의 적당히 가는 스트라이프가 전체적으로 있어요

    몸매는 160에 46이라 마른 편이고 피부는 하얀편이예요

  • 3. ...
    '12.4.27 12:39 AM (122.32.xxx.12)

    괜찮으실것 같은데요..
    막 올리브데스 올리브 같은 영함이 아니라..

    그냥 저는 들었을때는... 마른편이시고 하얀편이시면..
    입으시면 산뜻하게 입으실것 같은데...

  • 4. 그런데
    '12.4.27 12:48 AM (112.152.xxx.163)

    웬만하면 딸이 하는 말이 맞지 않을까요?

  • 5. 원글
    '12.4.27 12:51 AM (99.237.xxx.23)

    입어도 되겠죠?

    새로 산 원피스가 나시라 이 가디건 속에 입어야 하는데..

  • 6. ??
    '12.4.27 12:52 AM (111.118.xxx.122)

    그게 왜 어때서요?

    그런데, 여기 분들은 직접 보지 못했으니, 직접 본 사람들의 느낌이 정확히 맞는 걸 수 있습니다.

    가디건, 원피스 비슷한 거 검색하셔서 링크 한 번 해 보세요.
    그래야 정확한 조언들을 드리죠.

  • 7. ...
    '12.4.27 9:53 AM (210.98.xxx.210)

    옷을 보지 않고는 모르겠네요.
    색상 무늬 이야기만 듣고는 알 수가 없죠.
    따님이 이상하다 하면 어딘기 어색할지 모르죠.

  • 8. 이너
    '12.4.27 9:57 AM (211.219.xxx.200)

    네이비 줄무늬를 이너로 입고 네이비 카디건을 입으면 오히려 상큼하실것 같은데..
    원피스가 네이비라면.. 차라리 아이보리 카디건 차분하게 밝은 회색 아니면 시원하게 흰색 카디건이나
    린넨자켓입어보세요
    줄무늬 카디건은 젊은 사람도 소화하기 힘들어요 제가 싫어라 하는 아이템이기도 하구요

  • 9. ..
    '12.4.27 10:46 AM (118.219.xxx.58)

    저도 네이비 줄무늬가 이너고 네이비 가디건이면 이쁠텐데 반대는 정신사나울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944 바느질이나 퀼트 배울 곳 없나요?(반포근처) 2 손바느질 2012/04/27 902
100943 언론의 야한 보도사진, 야한 광고사진, 도를 넘었다! 1 참맛 2012/04/27 758
100942 사랑하는 엄마와의 갈등폭발... 14 속상한밤 2012/04/27 2,902
100941 자가 치아 미백 끝까지 해보신분 계세요? 4 잠이 안와요.. 2012/04/27 2,192
100940 아들 있으면 집도 고치고 문제있으면 해결하고 하나요? 14 ... 2012/04/27 2,395
100939 [BGM] 박원순 서울시장, 공무원에 나가라! 호통.JPG 4 참맛 2012/04/27 1,807
100938 남편 지갑속 여직원편지 59 하루살이 2012/04/27 18,642
100937 알레르기에 감기가 겹쳐서 죽겠어요...ㅠㅠ 1 안 자고 뭐.. 2012/04/27 738
100936 제가 이상한게 아닙니다 1 world 2012/04/27 677
100935 김종훈 "건강권 침해? 광우병 젖소 한마리인데..." 3 ... 2012/04/27 1,253
100934 백만원 가까이 되는 밥솥은 뭐가 다를까요? 4 궁금 2012/04/27 1,785
100933 스마트 폰 약정 남았는데 또 신상으로 바꾸라고 전화가 오는데 흔.. 4 새폰 2012/04/27 1,197
100932 비정규직입니다. 3 00 2012/04/27 1,005
100931 몽산포 여행 하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3 여행기대 2012/04/27 1,080
100930 유럽, 미국은 주식이 빵인가요..? 20 ... 2012/04/27 11,688
100929 정부, 만화로도 광우병 발생시 수입 중단 약속했건만... 샬랄라 2012/04/27 715
100928 미국에 사시는 분한테 김선물 괜찮나요? 4 2012/04/27 1,517
100927 혹시 설암에 대해 아시는 분 있나요? 4 2012/04/27 3,045
100926 밥솥에 맥반석계란을 했는데 너무 밍밍해요ㅠㅠ 1 비형여자 2012/04/27 1,907
100925 좀전에 sbs보셨나요? 1 2012/04/27 1,935
100924 오늘 처음 제일평화 다녀왔어요!~ 3 ........ 2012/04/27 2,285
100923 외노자들이 4월 29일 대규모 시위를 벌입니다. 10 허헐 2012/04/27 1,867
100922 영화 '은교' 보고 왔습니다. 10 네가 좋다... 2012/04/27 13,138
100921 조금 전 아주 인상적인 영화를 봤습니다. 4 인디 2012/04/27 2,111
100920 중국 소설 추천부탁드려요. 18 ... 2012/04/27 2,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