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수미가 목격자인것..
작성일 : 2012-04-26 23:31:25
1253225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데
수미가 목격자인 거 극 흐름상 맞기도하고 반전을도
훌륭한데 아역시절 스토리라인에선 작가가 염두했던
전개가 아니네요.
아역 선우가 사고 당한후 수미가 장일 만나 혹시
선우못봤냐 묻고 심지어 선우집으로 잧아가
문두드리고 선우 찾는 장면이 있었어요.
그렇게 친한 친구였는데 극내용상으론
경찰에 신고조차 안하고 수미가 젤 나쁜 사람.
이후에도 수미는 사건을 점자해독하며 퍼즐처럼
맞추게 되는 전개였는데..
전 그 그림들이 수미의 심증속에서 나온것이라면
더 섬뜩했을거 같아요.
수미가 절친 선우의 죽음을 덮으면서까지 장일을
갖고 싶었던 이유 앞으로라도 설득력있게 묘사되었음
하네여. 아님 수미는 이 극의 리얼 악녀.
IP : 118.220.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루미루
'12.4.27 12:10 AM
(125.187.xxx.132)
아틀리에 장면 보면서 좀 아쉬웠어요.
수미 의상이 넘 작업복 같은 점, 비밀이 밝혀지는 긴장 최고조 부분이니까 어두운 계열이었음 좋겠다.
대사톤이 그냥 삐진 어린 여자애가 쏘아붙이는 것처럼 느껴지네.
장일이의 그렇게 날 갖고 싶냐, 대사에는 더 약녀처럼 받아쳐야지!
뭐...어차피 수미가 장일이 엄청시리 좋아하는 건 다 아는 사실이니
그래, 너 가질거야. 나한테 보인 무시, 경멸, 앞으로 더 끔찍한 증오의 대상이 되더라고 갖고 말거야!
뭐...이렇게 혼자 상상하며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제 예고에 나온 장일이의 '나 이대로 수미와 결혼 어쩌구' 울먹이는 부분은 언제 나오는 걸까요.
환청을 들었나...
2. 수미
'12.4.27 10:07 AM
(210.221.xxx.46)
수미의 장일에 대한 집착은 맨 처음의 만남도 기인하겠지만
어쩐지 너무나 닮은 두사람의 환경 때문이겠지요.
탈출하고 싶은 자신의 출신 배경.
거기에서 느끼는 동질감.
그것이 연민과 사랑과 동지애로 나타나는 것이겠지요.
아. 진짜 재미있어요.
어제는 정말 연기자들의 미묘한 표정 연기.
압권이었어요.
3. 탄광
'12.4.27 10:54 AM
(112.217.xxx.67)
정말 적도는 주연 조연 연기자들의 표정연기가 최고인 것 같아요.
장일이도 엄태웅 포스에 밀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참 잘 이끌어 가더군요.
다들 대박 연기하고 있네요.
그런데 전 엄태웅이 계속 시각장애인 역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02161 |
다문화정책과 영어몰입식 교육 2 |
펌글 |
2012/04/27 |
493 |
102160 |
아파트관리비 신용카드로 자동이체하시나요? 12 |
툼 |
2012/04/27 |
2,677 |
102159 |
시어머니의 육아 간섭! 2 |
크 |
2012/04/27 |
1,956 |
102158 |
서울시 "불가능하다" 말하더니… 업무시설 20.. 1 |
세우실 |
2012/04/27 |
1,308 |
102157 |
실패할 확률이 적은 식이요법은 쌈식사같아요 6 |
.. |
2012/04/27 |
1,653 |
102156 |
임테기 꼭 아침첫소변으로 해야하나요? 5 |
시크릿 |
2012/04/27 |
13,381 |
102155 |
갑상선암 선고 후 신랑이랑서먹해요 12 |
내몸사랑 |
2012/04/27 |
10,239 |
102154 |
헬스장 계단에서 굴렀어요 8 |
헬스장 |
2012/04/27 |
1,973 |
102153 |
영어로 뭐라하면 될지요? 5 |
비비드 |
2012/04/27 |
672 |
102152 |
가슴 작으신 분들. 15 |
에효 |
2012/04/27 |
3,785 |
102151 |
중간고사 안보는 학교도 있나요? 정확한 시험 이름이 뭐에요? 4 |
초등학교 |
2012/04/27 |
692 |
102150 |
새옷의 석유냄새 없앨 수 있나요? 5 |
어쩌나 |
2012/04/27 |
3,614 |
102149 |
영어로 뭐라하면 될지요? 6 |
비비드 |
2012/04/27 |
807 |
102148 |
기사/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70%이하 속출 1 |
동아일보 |
2012/04/27 |
1,437 |
102147 |
실손보험 우체국? 아니면 기타... 어느쪽으로? 1 |
궁굼 |
2012/04/27 |
836 |
102146 |
광우병,,해산물 요즘은 애없는게 다행.... 4 |
ss |
2012/04/27 |
1,407 |
102145 |
어깨랑 목이 너무 아파요 ㅠㅠ 7 |
엉엉 |
2012/04/27 |
1,600 |
102144 |
판교 카페거리 맛집 좀 알려주세요 4 |
식당알려주세.. |
2012/04/27 |
1,705 |
102143 |
오동통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의 남자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요? 28 |
^^; |
2012/04/27 |
3,197 |
102142 |
하지원 연기 정말 잘하네요 29 |
봉구멘붕 |
2012/04/27 |
4,007 |
102141 |
완전 신 방울토마토 구제법 4 |
.. |
2012/04/27 |
827 |
102140 |
미국 워싱턴 여행하셨던분들 .... 5 |
여행이 좋아.. |
2012/04/27 |
1,091 |
102139 |
고학년 취침시간 궁금해요... 9 |
다른집들 |
2012/04/27 |
1,420 |
102138 |
진짜 갖고싶은 물건이 비싸면 어떻게 하세요? 14 |
... |
2012/04/27 |
2,754 |
102137 |
집에 와서 친구에 대한 불평을 너무 하는 초등 4학년 딸 어떻게.. 6 |
dffff |
2012/04/27 |
2,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