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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꺄~~ 더킹!! 환장하겄네~

normal 조회수 : 8,147
작성일 : 2012-04-26 23:09:48
너무 달달하고
너무 스릴있고
너무 너무 재밌어요
승기가 프러포즈할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ㅠㅠ
승기가 이렇게 멋진넘인지
연기도 이리 잘하는지 미처 몰랐네
빨리 재하왕이 봉구 좀 밟아주길!!
IP : 118.33.xxx.59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라쟁이
    '12.4.26 11:15 PM (222.103.xxx.33)

    미쳐버려요...저도..ㅋㅋ
    뭔 이런 드라마가 있는지..

    전 더킹은 본방 수목 나머지 드라마도 다 보는데...
    갠적으로 더킹이 최고네요...

    항아랑 재하....넘 멋져요..^^

  • 2. ...
    '12.4.26 11:16 PM (114.203.xxx.112)

    저도 더킹 최고예요!!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드라마예요
    이제야 이야기가 탄력을 받은 느낌이더라구요..

  • 3. 전국에 계신 김봉구님들
    '12.4.26 11:16 PM (221.139.xxx.8)

    진짜루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려요 ㅎㅎㅎㅎ

    김항아는 역시 군복입을때가 제일 멋있습니다.
    이재하동지는 갈수록 느물거리는건 사라지고 느물거려도 조금씩 무게가 실리네요.
    이재하의 성장드라마라더니 이승기가 제대로 연기하고있는것같아요.

    김항아네 아버진 어케 볼때마다 진짜로 아버지같습니까?
    딸걱정해가면서리 그러면서도 생긴 모습 그대로 지략가로서 면모도 보여주시고 이분도 좀더 나이드시기전에 한명회같은걸로 사극한번 나와주셔야할텐데 pd슨상님 어케 안되겠습니까?

    woc북조선 2인방 짧디만 오늘 제대로 멋진 모습 보여주시네요.
    다음주에도 좀더 많이 나와주시길 바래보갔어요.

  • 4. 아흑
    '12.4.26 11:18 PM (125.185.xxx.11)

    저도 유일하게 보고있는 드라마에요 ㅎ
    그낭 1시간이 후딱 가네요
    화면도 이쁘고
    오늘 항아 넘흐 멋졌어요~

    재하가 항아한테 클럽 M 설명할때 난 왜 누구 한사람이(아 사람이 아닌가?) 생각났을까~
    이런 깨알같은 재미도 있네요 ㅋㅋ 작가가 대단한거 같아요

  • 5. 더킹쵝오
    '12.4.26 11:19 PM (114.200.xxx.110)

    유치하면서 뻔한데도

    왤케 잼있는지...

    순간순간 가슴벅차게 눈물나고

    갈수록 잼있네요...

    봉구자슥 얼른 밣아줘야하는데...ㅋ

  • 6. 언제나
    '12.4.26 11:19 PM (58.233.xxx.86)

    예측불허! 팬들의 상상이 다 빗나갔네요

  • 7. ...
    '12.4.26 11:20 PM (114.203.xxx.112)

    우와.. 진짜 오늘 깨알같은 재미도 많았어요

    봉구가 키워드 얘기할때도 대박 재밌었어요
    품위 하니까 품위는 너나나나 없다~
    비쥬얼 하니까 그건 너나나나 비슷~ㅋㅋ

    작가님 완전 최고네요^^

  • 8. 봉구멘붕
    '12.4.26 11:20 PM (116.40.xxx.134)

    오늘도 시간이 어케가는지 몰랐네요.김봉구 비쥬얼 드립 ㅋㅋ 아 정들려고해 ㅋㅋ

  • 9. ..
    '12.4.26 11:22 PM (220.86.xxx.39)

    봉구가 비쥬얼 하니까 그건 너나나나 거기서 완전 빵 터졌어요.
    항아 군복 입을때가 젤 이뻐요 정말

  • 10. ...
    '12.4.26 11:22 PM (39.120.xxx.193)

    하지원씨랑 이승기씨 나이가 9살이나 차이나는데 하나도 안느껴지죠?
    너무 잘어울려요.
    울 승기 다컸어요... ㅠㅠ 나는 늙었고나~

  • 11. .......
    '12.4.26 11:24 PM (211.246.xxx.143)

    갈수록 진짜 끝내주네요
    이젠부턴 재하와 항아의 반격을 하는거 같아요 긴장감이...ㄷ ㄷ
    무엇보다 승기의 프로포즈 머..멋있어요..
    수트발좋고 ㅋ

  • 12. normal
    '12.4.26 11:24 PM (118.33.xxx.59)

    비서실장이 기자회견 함서 전국에 있는 김봉구 분들께 유감표명할때 넘 웃겼어요 ㅋㅋㅋ
    은시경도 멋지고 항아 아부지도 연기짱이시고
    웃기다가 울리다가 아주 심장이 쫄깃하네요
    일주일을 어케 기다리냐 ㅠㅠ

  • 13. 오늘 대박
    '12.4.26 11:25 PM (112.168.xxx.112)

    최고였어요.

    놀이동산 장면들 정말 최고였어요.
    북한 쪽 조연들 연기는 어쩜 그렇게 좋나요 ㅠㅠ
    리강석 동무 많이 나왔으면 해요.

    하지원은 정말 최고구요.
    이승기가 이렇게 연기 잘 하는지 몰랐어요.

    중반 이후로 처지기 마련인데 작가 필력이 대단하네요.

    수꼴들이 싫어할만한 드라마죠.

    지금까지 본 드라마 중 단연 최고에요.
    메시지가 많고 여러번 보고 싶은 드라마에요.

  • 14. ⓧ쪽바리쥐
    '12.4.26 11:26 PM (119.82.xxx.108)

    약간 오글거리면서도 달달하니 참 좋았죠?! ㅎㅎ

  • 15. 그리고그러나
    '12.4.26 11:27 PM (1.231.xxx.52)

    이상하지.. 난 재미없던데요. 패션왕이 훠얼씬 잼 있어요.

  • 16. ........
    '12.4.26 11:27 PM (211.246.xxx.143)

    급박한 상황에서도 깨알같은 코믹함을 주는게
    꼭 헐리우드 오락영화 같은 느낌이 있어요 ㅋ

  • 17. ...
    '12.4.26 11:29 PM (114.203.xxx.112)

    진짜 최고예요
    일주일동안 더킹만 기다리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더 완성도가 높아지네요
    앞으로 8회나 남았는데 이야기가 늘어지기는 커녕 흥미진진해요
    아직 예고편 보여주는거 보니 촬영분량도 괜찮은가봐요

    오늘 빵빵터지는 장면들 진짜 많았어요
    하지원은 원래 캐릭터 몰입이 최강이니 당연히 잘하지만
    이승기의 재발견이예요
    하얀수트입고 클럽간씬도 정말 멋졌어요
    은시경한테 항아한테 나중에 증언해달라고 하는것도 넘 재밌었구요ㅋㅋ

  • 18. 근데
    '12.4.26 11:32 PM (39.120.xxx.193)

    냉장고씬 너무 웃기지않았어요? 승기가 언제 한번 같이 나와야지 하더니만 그 많은게 다들어갔다고
    윤여정씨 대사하면서도 웃겼을것 같아요. 승기니까 용서를...
    많은걸 담은 드라마예요.

  • 19. nn
    '12.4.26 11:33 PM (118.103.xxx.10) - 삭제된댓글

    환장하겄슈....... 저희 부부 드라마 잘 안보는데.. 특히 남편은 더더욱..
    근데 둘 다 무조건 본방사수!! 시간이 어찌 흘러가는지도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이승기, 하지원 별로 안 좋아했는데 오늘 하지원에게 반했어요.
    흑흑. 조정석도 하지원아버지로 나오는 배우도 멋지고.........
    이제 8회 남았다구요? 엉엉......... 벌써 아쉬워지려고해.......

  • 20. normal
    '12.4.26 11:35 PM (118.33.xxx.59)

    아아~~ 8회밖에 안남았나요? ㅠㅠ
    나중에 시즌2도 만들어줬음 좋겠네요
    수목은 3사가 다 너무 재밌어서 햄볶아요
    옥탑이랑 적도도 다음날 케이블로 다시보기 하느라 돈 좀 쓰고 있답니다 재방까지 못기다려요ㅠㅠ

  • 21. .......
    '12.4.26 11:40 PM (211.246.xxx.143)

    이 드라마는 시즌제로 보는 느낌이 있어요
    담주부턴 3시즌 같아요
    이재하의 반격이 사작되니까요.. 슬슬 긴장감이 ...

  • 22. 김봉구 존 마이어를 너무
    '12.4.26 11:40 PM (121.165.xxx.52)

    우스개로 만들었네요. ㅠㅠㅠ
    조금 더 현실적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승기말대로 김봉구가 정치계는 물론 언론 학교 문화 영화사업까지 다 사들여서 자신의 논리를 퍼뜨리고 있다는데
    그런 막강한 인물을 너무 별볼일 없게 만들었어요.

  • 23. 김봉구- 존 마이어
    '12.4.26 11:43 PM (121.165.xxx.52)

    영화도 헐리웃 대작영화를 빗대고 있는거 같은데
    한국같은 나라에서 그런 영화들이 5백만 7백만씩 들면서 돈을 쓸어가고 있죠.

    물론 한국영화에 돈대는 자본도 김봉구랑 일맥상통한 자본이겠지만...

  • 24. 은시경
    '12.4.27 12:09 AM (116.36.xxx.132)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은시경 역할을 맡은 배우를 재발견하고 있어요
    연기도 자연스럽고 눈빛도 괜찮고 어떨땐 이승기보다 훨 매력있어 보여요
    그리고 김항아 아버지 역할 하시는 분 진짜 아버지 같아요
    지난번에 딸 부탁한다고 무릎 꿇었을때 물론 드라마상이긴 하지만
    북한이나 남한이나 자식 시집 보내는 부모맘은 같구나 생각나서 울컥하더라고요
    진짜 하지원이라는 배우는 어느 역할에나 최선을 다하고 잘 어울리는 배우인것 같아요~~

  • 25. ....
    '12.4.27 12:25 AM (121.138.xxx.42)

    이승기 연기,하지원은 물론이고(해품달때 두 주연배우나이차땜에 시끄러웠는데
    여기선 전혀 못느끼겠어요. 정말 하지원 잘해요)
    항아아바디 ㅠㅠㅠㅠ 진짜 아빠같아요.
    은시경 오늘 달달한 장면 없어 좀 아쉬웠지만 전개하려면 할수 없디..
    오랜만에 나온 북한 장교들 반가웠어요~
    아..또 6일을 기다려야하는구나 ㅠㅠ

  • 26. 대반격
    '12.4.27 12:51 AM (121.188.xxx.209)

    오늘은 한템포 끝나고 ....이제 둘사랑은 서로 확인이 됐으니...다음 단계
    대반격이 시작되네요

  • 27. 스포는 안 좋아 ㅠ.ㅠ
    '12.4.27 7:41 AM (221.150.xxx.77) - 삭제된댓글

    전 더킹에 완전 빠져버려서 더킹갤도 들락거리다 보니
    12회 주요 내용들을 미리 알아버렸어요.
    놀이동산씬, 항아의 구출작전, 프로포즈...등등
    그러고 났더니 전회까지의 긴장감이 안느껴져서 앞으로 갤출입은 안하려구요.
    긴장감 좀 줄은 채로 보니까 어제 12회는 좀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설정이 많던데
    그래도 배우들이 잘 커버하더라구요.
    전 어제 승기는 좀 피곤한 기색이 느껴지던데,
    하지원은 진짜 쌩쌩~ 정말 멋진 배우에요.
    진짜 뭐하나 못하는게 없이 어쩜 이리 대단할까요 ㅎㅎ

  • 28. 스포는 안 좋아 ㅠ.ㅠ
    '12.4.27 7:44 AM (221.150.xxx.77) - 삭제된댓글

    글구 항아아바디 동무는 씨티홀에서 박전진 후보로 나왔던 분인데
    여기선 연기를 잘 하시네요.

  • 29. ^^
    '12.4.27 7:57 AM (210.206.xxx.220)

    저드 넘 좋았어요 ㅋㅋ

  • 30. 리재하동지.
    '12.4.27 9:07 AM (110.8.xxx.2)

    ^^ 넘 좋아요.

    승기승기승기! 남자였어. 정말 멋짐

  • 31. 항아아바지
    '12.4.27 10:53 AM (112.161.xxx.70) - 삭제된댓글

    연기는 정말 연기가 아닌 실생황 그대로인 것 같아요.
    어찌나 자연스러운지....
    더킹의 장점중 하나가 조연들이 낯선분들이 많은데 그 연기력은 모두 훌륭하다는 것.
    아, 제게만 낯선분들일수도 있겠군요. 평소엔 tv를 거의 안보니까요.

  • 32. 진짜
    '12.4.27 11:14 AM (14.67.xxx.213)

    재미나요 하지원이 군복입고 승기 구출하고는 그대로 돌아서서 소 쉬크하게 가버리는데 정말 멋있더라구요 승기는 날이 갈수록 숙성하다 못해 이제 색기까지 흐르는듯 ㅋㅋ 최고의 사랑에서 차승원이랑 나올때만 해도 애기구나 했는데 말이죠

  • 33. 이 드라마 신기해요
    '12.4.27 1:22 PM (203.236.xxx.21)

    눈물은 나오는데 그 속에서 또 깨알 위트를 던지는 작가때문에 입은 웃고
    그 속에서 또 긴장감으로 가슴은 두근거리고.
    오늘 하지원이 이승기 구할때 감격스러워 눈물까지 흘렸어요.
    같은 여자로써 몸 상태가 안좋은 상태인데 내 사내를 위해서...ㅠ,ㅠ
    이승기는 언제 저렇게 남자가 되있는지...
    우리 나이때가 저 또래 애들 남자로 느껴진다는거 이해 못했는데
    남자네요 남자!

  • 34. 아오
    '12.4.27 2:53 PM (211.114.xxx.103)

    원래 이승기 좋아했었는데(울 7살짜리 아들 이승기 처럼 컸으면 싶은..)
    이승기 슈트발 좋고.. 전 특히나 정장이 잘 어울리는 남자를 좋아하는데
    키도 더 커보이고 하지원도 연기 잘하고.
    적도의 남자로 갔다 다시 더킹으로 왔어요.
    아웅..그저께 수요일치를 못봤네요..

  • 35. 오늘보니
    '12.4.27 3:20 PM (121.147.xxx.151)

    시청률 10% 수목 드라마중 꼴찌던데

    사실 재미없을만하더군요

  • 36. ......
    '12.4.27 3:24 PM (59.22.xxx.245)

    어제 마지막 장면에 항아가 입은옷에서
    승기의 남자 그리고 한여자의 남편으로 참 멋있다고 생각 했어요
    북한의 제복을 입으므로써 항아의 모든것을 지켜주고 존중해주는것을
    고스란히 표현 한것 같아 참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봉구 약 올리는(?) 대사들 너무 재미 있어요
    재하랑 봉구 대결이 은근히 기다려지는...

  • 37. ㅇㅇ
    '12.4.27 3:53 PM (211.237.xxx.51)

    저는 그 마지막 부분 항아 아버지랑 항아 전화씬에서 항아가 아버지한테 이쪽 기밀이라서 밝힐수가 없다고
    전화 확 끊어버렸을때...
    항아 아버지가 항아한테 뭐 이쪽 이쪽? 언제쩍부터 이쪽? 할때 너무 웃겼어요 ㅎㅎ
    연기력 대박

  • 38. 저도
    '12.4.27 4:34 PM (180.67.xxx.11)

    이 드라마 보면서 제일 좋아하는 씬.
    1. 항아랑 항아 아버지 씬.(뭉클하면서도 진짜 깨알같은 재미가 있음. 친부녀 지간 같음.)
    2. 북한 woc멤버들 씬.
    3. 은시경과 공주 씬.
    4. 위기 때마다 발휘되는 이승기의 건방진 위엄.

    그리고 어제 웃겼던 씬은 이순재옹의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으신 전국의 김봉구님들께 유감' 기자회견.

  • 39. 마음비우기
    '12.4.27 4:49 PM (125.186.xxx.65)

    그냥 재미만 있는 드라마가 아니라 메세지도 있고 감동도 있고, 정말 전체적으로 탄탄한 드라마같아요
    하지원 연기잘하는 거야 알고 있었지만, 이승기가 정말 놀라워요.
    이재하 역할에 딱 걸맞게 너무 잘해내고 있네요.
    정말... 유부녀가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넘 멋있고, 슈트가 넘 잘 어울리고, 미소가 넘 멋지고,
    정말 딱 국왕 이재하같아요
    잘 생기고 인기있는 배우가 주연하는 드라마는 왠지 유치하고 허술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잘 안보는 편인데,
    예전에 이준기가 주연한 '개와 늑대의 시간'을 보고 정말 명품드라마라 생각했었고,
    이번 더 킹을 보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드라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현실로 돌아와...
    정말 분단된 이 땅의 현실이 안타깝고,
    새삼스레 우리의 통일을 기뻐하지 않은 열강들이 많이 있구나 깨닫게 되네요.
    남북한 평화통일을 위해 올바르게 힘을 키우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네요.
    어째 결론이...다큐로..^^;

  • 40. damm
    '12.4.27 4:52 PM (115.143.xxx.176)

    전 항아랑 항아아버지 씬이 너무 좋아요.
    정말 아버지 같다는...

  • 41. ....
    '12.4.27 5:01 PM (1.241.xxx.60)

    모두 모두 공감합니다.
    조정석씨 나오는 부분은 당연히 좋고,
    항아 아버지...정말 아버지 같죠. 같은 의견들 넘 많아 좋아요.
    연구 배우시라는데, 더 자주 얼굴 보고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저~~ 윗글처럼 조연분들 다들 너무 잘하세요.

    단지, 윤제문씨, 이번엔 너무 악만 지르는 느낌이라서 제일 별로인 역이다 싶은데,
    전에 김희애 나온 방송에서 재벌역은 정말 딱.이다 이럼서 봤고,
    많은 역할이 좋았는데, 이번엔 제일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장면에 꼽히네요.

  • 42. 항아 아부지~
    '12.4.27 5:19 PM (112.153.xxx.234)

    저도 항아 아부지 너무 좋아요.
    정말 딱 친정 아부지 같은 느낌이 진짜 부녀사이 같다는...

    시집보낸 딸 있는 모든 친정아빠의 마음을 잘 알고 연기하시는거 같아요.
    특히 서운하면서도 애뜻한 그 삐죽이는 표정.. 사위한테 절 할때는 울 아빠 맘이 저러셨겠구나 싶어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 43. 기대되요
    '12.4.27 5:42 PM (175.196.xxx.53)

    하지원과 같이 드라마 하는 남배우들은 전부 뜬다고 하던데..이승기도 그런가봐요... 이미 정상이지만.

    하지원이 스스로를 남주연을 빛내게하는 그런 사람인가보다고 평가하던데 역시나 하지원도 최고네요.

  • 44. 승기=재하
    '12.4.27 5:46 PM (125.137.xxx.219)

    핵전쟁이 나도 쿨쿨 잠만 자는 인간이 떨고 있지 않습네까~!
    내 남자 건드리는데 내가 어찌 가만 있습네까~!
    맞나요 ㅋㅋ

    시청률이 왜 빵 터지지 않는지 이해가 안가요.

    남편이 드라마 본방사수하려고 총알같이 오네요 ㅋㅋ

  • 45. 재미도 있고
    '12.4.27 5:57 PM (175.215.xxx.178)

    주인공들도 괜찮고, 우리의 분단 현실을 너무 정나라게 보여줘 생각도 하게 되는 - - - -

  • 46. ...
    '12.4.27 6:39 PM (175.120.xxx.23)

    저도 항아 아버지 팬 되었어요^^.
    딸바보 역할을 넘 잘하시는 것 같아요.
    완전 북한 같지 않은가요??
    물론 하지원, 이승기, 납뜩이도 좋아하지만요~~~

  • 47. ...
    '12.4.27 6:40 PM (175.120.xxx.23)

    윗글 오타 :북한사람

  • 48. 저도
    '12.4.27 8:58 PM (189.79.xxx.129)

    항아 아버지 팬입니다..
    처음보는 분 같은데...정말 아버지 같아요...

  • 49. 항아 아부지
    '12.4.27 9:02 PM (121.166.xxx.233)

    저도 항아 아버지 열혈 팬이요.
    아버지의 정을 정말 잘 녹여내시네요.

    연기 짱~~!!
    정말 북한에서 오신줄 알았어요.^^
    꼭 다른 드라마에서 다시 뵙게 되길..

    (전 첨 뵙는 분이라 누구신지 방금 찾아봤는데 연극배우 이도경 이란 분이시네요.)

  • 50. 와~! 정말 항아아바디
    '12.4.27 9:09 PM (1.225.xxx.126)

    연기 쥑이디요???
    정말 북한 사람같이 찰지게 쫙쫙 붙는 말투하며...몸 동작하며...연기 느므느므 잘하세요.
    저도 팬입니다. ㅎㅎㅎ

    글고, 은시경+공주님 깨알 같은 재미를 주시는 이 두 분 스토리도 양념역할 제대로지요.

  • 51. 리강석동지~
    '12.4.27 9:27 PM (125.135.xxx.48)

    이마에 하트 새겨질때가 하이라이트였어요 ㅋㅋㅋㅋ
    승기역활이 잘못하면 욕 바가지로 얻어먹었을텐데
    정말 잘 소화해 낸 것 같아요~
    하지원 연기도 최고고...
    조연들도 다들 넘 좋아요.
    단지 순재할아버지 대사가 안돼서 좀 안타까워요...

  • 52. 다빈치코드 같은
    '12.4.27 9:49 PM (58.233.xxx.86)

    드라마~ 숨은 의미를 찾아내어 리뷰 쓰는 분들도 대단하고...
    요즘은 1회부터 본방사수한 보람을 느껴요

  • 53. 수트발 승기
    '12.4.27 10:02 PM (221.165.xxx.197)

    주연, 조연들이 어쩜 이리 찰지게 연기들을 잘 하는지 정말 매니아를 만들어버리는 드라마네요
    승기, 지원씨야 원래 좋아했지만 은시경, 항아아바디는 정말 미춰버리게 하네요
    요즘 은시경에게 cf가 쇄도하고 있다는데 더킹 팬 입장에서 주연, 조연 모두 흥했으면 좋겠네요
    아, 일주일을 또 어찌 기다릴까나..

  • 54. ...
    '12.4.27 10:41 PM (112.156.xxx.44)

    봉구역으로 나오는 탤런트..

    PD가 캐스팅을 기 막히게 잘한 것 같아요.

    뿌리 깊은 나무에서도 그 뭣이더라? 비밀결사의 우두머리로 나왔었죠?

    하여튼 이런 종류의 역에는 딱인 것 같아요

    생김새나 말투나..

  • 55. ...
    '12.4.27 10:44 PM (112.156.xxx.44)

    하지원이 아버지가 은시경이란 탈랜트예요?

    첨 보는 탈랜트지만 어쩜 그렇게 실제 북한 사람을 데려다 놓은 것처럼 리~얼~하게 할까요?

    앞으로 이 탈랜트가 나오는 드라마는 꼭 볼 것 같아요..

  • 56. 유니스
    '12.4.27 11:35 PM (59.10.xxx.222)

    요즘 드라마 잘 안 봤는데 이 글 보고 어제것 다시 봤거든요. 정말 재미있네요. 특히 항아랑 항아아바디 연기 너무 잘 하고.. 하지원은 정말 작품마다 열심히 하네요. 승기 슈트발도 너무 멋있고.. 그런데 이렇게 재미있는게 왜 시청률이 잘 안 나온다는 건지.. 요즘은 다들 다시보기로 봐서 그러나...

  • 57. ............
    '12.4.27 11:47 PM (121.188.xxx.209)

    2.30대에선 엄청 많이 보더군요
    다운로드나 드라마겔에서도 조회수가 가장 많은 드라마에요..
    드라마 리뷰도 무슨 논문수준으로 올라오고...
    요즘은 미디어가 다양해서 꼭 티비로 드라마 시청을 하진 않잖아요
    그러니 시청율 집게의 방식도 좀 변해야 하는데 ...
    무조건 티비로 한정하니....더킹 처럼 특이하고 불친절한? 드라마가 4.50대 티비 시청층에 어필하기가 어렵죠
    어떤 네티즌은 드라마의 무한도전이란 말도 하던데...ㅋ
    상상력과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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