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녀 이혼녀 여전히 루저일 뿐이죠.

근데 조회수 : 5,974
작성일 : 2012-04-26 22:25:58

세상의 시선이 그래요.

인식이 빨리 변한다 어쩐다 해도 온라인에서나 그렇지

바깥세상은 그렇게 빠르게 변하지 않아요.

여전히 저 지긋지긋한 새누리당이 과반수 1당이 되는것처럼 말이죠.

 

논리적인 이유나 정당성 따위가 끼어들 틈이 없어요.

다른건 안 그런가요?

 

키작은 남자, 가난한집 남자, 편부 편모 슬하 남자, 직업 안좋은 남자

전부 루저 취급 당하죠.

 

남자 품평 할땐 냉정한 현실을 들먹이며 가차없이 깎아 내리면서

노처녀, 이혼녀 얘기만 나오면 거품물며 후진 세상, 세태를 탓하며 쿨한척 해봐야

삼자가 보기엔 안스러울 뿐이죠.

 

 

 

IP : 183.97.xxx.11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26 10:26 PM (112.144.xxx.68)

    내 보기엔 그대가 안스러울 뿐이고...

  • 2. ......
    '12.4.26 10:28 PM (1.238.xxx.28)

    제 주변엔..그렇지가않아요...
    전 아기엄마지만....노처녀라고후지게보지않아요;;
    노처녀라고 후지게보는 시선 자체가 후져보여요 -_-;;

  • 3. ...
    '12.4.26 10:28 PM (175.253.xxx.153)

    내 보기엔 그대가 안스러울 뿐이고...2222

  • 4. 민영맘94
    '12.4.26 10:29 PM (125.190.xxx.124)

    시선이 그러든지 만든지 자기가 열심히 살면 루저 아님,이혼녀나 노처녀가 열심히 살아서 자신감 대박인게 밖에서 보기엔 루저라면 그러라고해요~내친구들은 이혼하고 아직 싱글이여도 잘만사네요 부러울정도로~

  • 5. ...
    '12.4.26 10:29 PM (110.12.xxx.110)

    내 보기엔 그대가 안스러울 뿐이고... 3333

  • 6. 쓸개코
    '12.4.26 10:30 PM (122.36.xxx.111)

    거품은 노처녀 비하하는 분들이 무는거 같아요.
    그리고 글 내용으로 봐선 그리 안스러워 하는듯 보이지도 않는데..
    실제 별볼일 없는 노처녀면 어쩌고 스팩 빵빵한 노처녀면 어쩌실건가요.
    당사자들은 가만히 있는데 원글님같은 분들이 들쑤셔 성질돋구는거에요.
    안쓰러운듯 글올리셧지만 요지가 뭔지요.
    못난거 인정하라는 건가요?

  • 7. 노처녀 이혼녀보다
    '12.4.26 10:33 PM (112.151.xxx.112)

    가정폭력과 정신적 학대로 아이들까지 벼랑으로 모는
    결혼이 존재는 어찌 할까요
    노처녀 , 이혼녀보다 백배는 더 큰 문제로 보이는 데요
    결혼해서 잘살고 있지만 한치 앞을 못보는 인생인데 어찌 노처녀와 이혼녀에게...

  • 8. 왜 자꾸?
    '12.4.26 10:33 PM (218.146.xxx.109)

    가던 싸이트 가시지 왜 자꾸 여기다가???

  • 9. ....
    '12.4.26 10:33 PM (122.32.xxx.12)

    자기팔 자기가 흔들고..
    지 인생 지가 사는 세상에..
    이런게 뭐가 루저라고..

    그냥 이런글 쓰는 원글님은...
    세상 천지 자랑할것이 결혼한거 밖에 없나 싶어서...
    결혼씩이나(?)한 제가 다 서글퍼 질려고 하네요...

    루저는 무슨 루저....
    괜히 결혼했다고....
    너무 폼 잡지 맙시다...

  • 10. ...
    '12.4.26 10:34 PM (1.238.xxx.28)

    원글은 남자같네요~~??

  • 11. ..
    '12.4.26 10:34 PM (203.100.xxx.141)

    뭔 소린지 모르겠네....

    그럼 결혼해서 부당한 대우나 폭력에 노출 되거나.....한쪽의 잘못으로 결혼생활이
    유지하기 힘들어도 이혼 안 하고 참고 살면 성공한 인생인가???

    결혼하기 싫어서 혼자 사는 사람도 있을테고...혼기를 놓쳐서 혼자 사는 사람도 있을텐데....

    루저를 왜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지.....

  • 12. ..
    '12.4.26 10:35 PM (110.9.xxx.208)

    그들이 선택한 삶에 대해 안쓰럽게도 혹은 부럽게도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그냥 그렇게 사나보다 하는거지...

    전 이런데 게시판에 다른 사람 옷차림. 생긴거. 또는 이런식의 글 올리시는 분이 더 안쓰럽고 루저로 보여요.

  • 13.
    '12.4.26 10:36 PM (223.62.xxx.128)

    정치얘기 끌어오셨는데...
    그따위 생각으론 정권교체 꿈꾸면 안되요.
    어짜피 안될거(루저인거)세누리당 밀어주자 이말씀은 아니시죠?

  • 14. 니가
    '12.4.26 10:48 PM (90.80.xxx.93)

    미친게로구나???

    난 정말 너같은 남자족속들때문에 혼자 사는게 좋그든?
    너네들한테 평생 스트레스 받아가며 사느니, 개를 한마리 키우겠다

  • 15. ㅎㅎ
    '12.4.26 10:49 PM (211.49.xxx.5)

    노처녀되기 무서워 그냥저냥한 사람한테 시집가려던 차에 합리화가 필요한 거겠죠.. 혼자 살아갈 경제력도 독립심도 자존감도 없는 분 같아보여요

  • 16. 깍뚜기
    '12.4.26 10:52 PM (211.246.xxx.225)

    잘못된 사회적 통념과, 비판의식없는 개인의 심리적 현실을 혼동하시는 경우로군요.
    편견에는 계속 맞서 싸우고, 사회적 인식을 바꾸려고 해야 합니다.

    물론 비혼 남성에 대한 적대적인 시선도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노총각은 하자있는 거라는 말을 함부로 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또 82에서 가끔 보이는 '이혼남', '이혼녀'에 대한 편견과 '정상가족'에 대한 집착도 동시에 반성해야겠구요.

    그런데 원글님이 이런 태도를 용인하는 것도 아니면서,
    즉 거론하신 남성 부류를 매도하는 시각이 나쁘다고 생각하면서
    소위 '노처녀'(전 이런 말 안써서 인용의 의미로 홑따옴표 붙입니다;;)와 '이혼녀'(이것도 안 씀)에 대해
    난도질하는 거면 논리적 일관성이 없는 거고,

    그게 아니라 어차피 현실은 안 바뀌고 편견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거라면
    편견의 구렁텅이에서 모두 구르자는 말씀이신가요?;;;
    그런거면 노처녀, 이혼녀를 힐난할 자격이 없으시죠,
    이러니 저러니해도 앞뒤가 안 맞는 말씀...이라 안타까울 따름 ㅜ

  • 17. lkjlkjlkj
    '12.4.26 10:52 PM (1.238.xxx.28)

    위의 211님. 원글은 남자같네요. 기혼녀가 아니고.

  • 18. zzz
    '12.4.26 11:01 PM (119.71.xxx.179)

    너같은 루저 둘이 만나살면,남들이 퍽도 부러워 하겠다..ㅎㅎㅎ

  • 19. 생각
    '12.4.26 11:02 PM (121.162.xxx.215)

    하는 뇌는 어디다 빠뜨리고 다니는지 한심할 따름

  • 20. 둥이
    '12.4.26 11:29 PM (203.226.xxx.149)

    시집가면 위너가 되는건가요?
    진정한 위너는 타인을 루저로 바라보지 않을텐데..ㅉㅉ
    왠지 원글님이 안쓰럽네요

  • 21. 00
    '12.4.26 11:39 PM (218.234.xxx.153)

    이뭐병.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나 잘하세요.

  • 22. ...
    '12.4.26 11:46 PM (1.238.xxx.28)

    여긴 어찌알고 여기와서 찌질대는지;;;
    찌질대도 이렇게 너그럽게 받아주는곳은 여기뿐이더냐...

  • 23. zzz
    '12.4.27 12:39 AM (58.234.xxx.212)

    여기에서 노총각들 하자있거나 볼품없다는 듯이 얘기하니까 발끈했나봐요ㅋㅋㅋㅋ

  • 24. ㅋㅋ
    '12.4.27 9:50 AM (121.137.xxx.25)

    너는 위너냐?
    주먹을 부르는 원글...
    여기서 이런 글이나 쓰고 있는 게 바로 진짜 루저 인증!

  • 25. 턱턱
    '12.4.27 10:10 AM (39.115.xxx.80)

    저 아줌만데요. 그런 생각 안해요. 님이나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남의 머릿속도 다 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그닥 와닿는 주제가 아니라서 클릭도 안했었는데 가관이네요.

  • 26. 그렇구나
    '12.4.27 9:10 PM (124.195.xxx.60)

    한줄 세우기
    승패 가르기 의 세뇌가
    여기서도 효과가 있구나

    루저루저
    뭔 게임에서 진 루저를 말하는지 ㅎㅎㅎㅎㅎ

    저런 사람들이 꼭 성공한 사람만 사람이냐고 하더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216 사무실 주변에 겹벚꽃이 활짝 피었어요. 1 벚꽃 2012/04/27 739
101215 김밥에 미나리 넣는분들 안계세요? 16 ,,, 2012/04/27 3,328
101214 미국에 한인분들이 한국에서 받고싶은선물이 뭘까요??ㅜㅜ 5 선물 2012/04/27 1,376
101213 KBS, OECD보고서 "MB,그네 생각에 맞는 부분만.. yjsdm 2012/04/27 578
101212 에어컨 설치기사님 가시는길에 김밥 드리면 부담될까요? 9 에어컨 2012/04/27 2,406
101211 낮에 이승기랑 하지원 약혼식 했다네요~~ 5 에버랜드 2012/04/27 4,026
101210 글쓰기나 댓글쓰기가 이상해요.. 요즘.. 2012/04/27 520
101209 한배에서 나온 강아지들이 지들끼리 교배하는거ᆢ 6 스피츠 2012/04/27 3,485
101208 여중생 화장품 추천해 주세요^^ 4 어린이날 2012/04/27 1,633
101207 정기적금이 자동이체인데, 3일정도 연체되면 어떻게 되요? 3 호텔아프리카.. 2012/04/27 5,445
101206 키톡에 블로그주소있는 사진 올리면... 5 .... 2012/04/27 1,539
101205 MB표 괴상한 다리, 꼭 이래야만 했을까요대통령님, 2조2천억으.. 3 그랜드 2012/04/27 1,653
101204 어느 님이 쓰신 글귀가 넘 좋아 퍼왔어요. 2 좋은 글귀 2012/04/27 1,514
101203 지필평가가 중간 기말고사 말하는거지요? 1 ㄷㄷㄱㄱ 2012/04/27 6,404
101202 유치원에서 신던 작아진 실내화 참..애매하네요^^;;; 5 어떻하죠 2012/04/27 1,307
101201 일반계 고등학교 일학년에서 전교권(10등) 9 111 2012/04/27 3,162
101200 브래지어 추천 해주세요~ 5 얼렁뚱땅 2012/04/27 2,613
101199 중학교 내신 언제부터 들어가나요? 1 ... 2012/04/27 1,368
101198 초등학교 아이 공부외에 다른거 배우고 놀게하고 싶은 엄마.. 1 ㅇㄹㄹ 2012/04/27 915
101197 요즘 코스트코에 키플링 백팩 파나요? 5 블루마운틴 2012/04/27 2,090
101196 눈 흰자를 맑게 하고 싶어요. 9 2012/04/27 16,723
101195 고견부탁드려요. 남편 퇴사 문제 8 웃자맘 2012/04/27 2,344
101194 짱아찌 만들때 소주 넣는 경우 7 아라비안자스.. 2012/04/27 2,042
101193 부모님들 치매검사 미리 해드리세요 6 민트커피 2012/04/27 3,209
101192 우울하고 무기력하신 분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꼭 들어보세요 2 철학 2012/04/27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