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소하게 끊임없이 귀찮게 하는 이웃

아래층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12-04-26 22:17:50

아래층 층간 소음 때문에 저희집에 옃차례 올라 왔었어요. 예전에...

저희 아이 하나인데요. 이젠 11살이고 뛸 일도 없고... 예전에 저희 애가 뛴거며 저녙에 세탁기 돌린거 청소기 돌린거 알았다고 주의하겠다고 했으면 이젠 그렇게 안 한지 오래 되었는데..

조금전에 갑자기 또 벨 누르길래 나가 물었더니 바로 내려 가는 계단에 전단지 며칠째 계속 떨어져 있고 아이스크림 막대기도 며칠째 떨어져 있어 왔다 하필 보니 우리집 대문만 전단지가 안 붙어 있길래 벨 눌러 물어 보는거다..

그래서 저는 전단지 거기 안 버리고 우리애도 전단지 같은거 안 버린다 아이스크림 그런데다 버리지 않는다.. 오늘도 학원 마치고 5시 넘어 집에 와서 한번도 밖에 나간 적이 없다...

그리고 우리집 전단지가 없어서 우리집이 그랬을꺼라는건 본인 생각아니냐...

다른 집은 안 물어 보냐고... 그랫더니 다른 집이랑은 인사도 하고 아이들도 알아서 물어 보니 아니라고 한다..저더러 다른 애 한테도 물어 보라는거예요. 기분 나빠서 제가 왜 그런거 물어 봐야 하냐고.. 저희 한테만 그럴게 아니라 다른 집도 벨 눌러서 물어 보라고 하니 자꾸 저한테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안 했다고 짜증 내면서 들어와 버렸네요.

IP : 116.39.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7 12:15 A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아으 진짜 짜증을 부르는 이웃이네요

  • 2. 상큼
    '12.4.27 12:43 PM (116.36.xxx.13)

    저희 아랫집하고 똑같은 사이코가
    또 있었군요
    우린 애들도 대학생 다커서 집에도
    없어요
    우리집에서 걷는다고 올라왔어요
    그럼 날아다니나요?
    어처구니없어요
    경찰도 부른답니다
    그냥 사이코라 생각하고 무시하고
    문도 열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11 82cook 회원님들의 블로그!!!! 11 누구게요?!.. 2012/04/27 3,218
102310 초간편1분완성간식... 6 간식 2012/04/27 1,978
102309 김문수 "대한민국 문제는 배가 부르다는 것" 11 세우실 2012/04/27 1,881
102308 아이가 답안지 밀려썼다는데요 25 dkd 2012/04/27 5,199
102307 심심풀이 밝은태양 2012/04/27 652
102306 종일반이 정원이 다 찼다는데, 직장맘은 어쩌죠? ㅠ.ㅠ 2 유치원 2012/04/27 1,209
102305 1인용 밥솥 써보신분 괜찮은지 알려주세요.. 밥솥 2012/04/27 931
102304 여아들 왜 학년이 올라갈수록 태권도를 그만둘까요 4 ........ 2012/04/27 1,791
102303 40대 82님들 집에 계신분 있으시나요? 13 82님들 2012/04/27 2,710
102302 위로 좀 해주세요 3 소풍 2012/04/27 574
102301 여름방학동안 보낼 영어캠프 추천부탁드립니다 1 영어캠프 2012/04/27 730
102300 종량제 봉투가격 전국 동일한가요? 5 ?? 2012/04/27 2,031
102299 신부님과 수녀님께 욕설 폭행 강정은 무법천지입니다. 3 구럼비 2012/04/27 992
102298 아이스박스 파는데 아시는분~ (강남역, 남부터미널, 양재, 교대.. 2 아이스박스 2012/04/27 950
102297 외향적 vs 내성적 - 완전 확실한 구분법^^ 13 흐음 2012/04/27 6,298
102296 제가 죄인도 아니고 정말 짜증나네요 16 직장인 2012/04/27 4,006
102295 민간인 사찰, 측근 비리, 광우병 소. 또 뭐가 있나요? 5 .. 2012/04/27 573
102294 부모는 자식을 한없이 좋게만 보나요?원래? 10 부모는 2012/04/27 1,848
102293 급질문) 카카오톡..질문좀 드려요... 3 정말... 2012/04/27 1,324
102292 어쿠야..쇠고기는 누굴 탓할수가없는가보네.. 3 .. 2012/04/27 860
102291 [원전]"4000만의 시한폭탄 고리1호기 당장 폐쇄&q.. 2 참맛 2012/04/27 818
102290 여자들 남자 구렛나룻 좋아하나요? 29 seduce.. 2012/04/27 2,670
102289 국제결혼 하는 애들도 찌질이들이 대다수 3 겨울연가 2012/04/27 2,861
102288 근로자의 날이 애매하게 끼였네요 2 근로자 2012/04/27 1,337
102287 사실 저는 미등록 치과의사입니다, 5 별달별 2012/04/27 3,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