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소하게 끊임없이 귀찮게 하는 이웃

아래층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12-04-26 22:17:50

아래층 층간 소음 때문에 저희집에 옃차례 올라 왔었어요. 예전에...

저희 아이 하나인데요. 이젠 11살이고 뛸 일도 없고... 예전에 저희 애가 뛴거며 저녙에 세탁기 돌린거 청소기 돌린거 알았다고 주의하겠다고 했으면 이젠 그렇게 안 한지 오래 되었는데..

조금전에 갑자기 또 벨 누르길래 나가 물었더니 바로 내려 가는 계단에 전단지 며칠째 계속 떨어져 있고 아이스크림 막대기도 며칠째 떨어져 있어 왔다 하필 보니 우리집 대문만 전단지가 안 붙어 있길래 벨 눌러 물어 보는거다..

그래서 저는 전단지 거기 안 버리고 우리애도 전단지 같은거 안 버린다 아이스크림 그런데다 버리지 않는다.. 오늘도 학원 마치고 5시 넘어 집에 와서 한번도 밖에 나간 적이 없다...

그리고 우리집 전단지가 없어서 우리집이 그랬을꺼라는건 본인 생각아니냐...

다른 집은 안 물어 보냐고... 그랫더니 다른 집이랑은 인사도 하고 아이들도 알아서 물어 보니 아니라고 한다..저더러 다른 애 한테도 물어 보라는거예요. 기분 나빠서 제가 왜 그런거 물어 봐야 하냐고.. 저희 한테만 그럴게 아니라 다른 집도 벨 눌러서 물어 보라고 하니 자꾸 저한테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안 했다고 짜증 내면서 들어와 버렸네요.

IP : 116.39.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7 12:15 A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아으 진짜 짜증을 부르는 이웃이네요

  • 2. 상큼
    '12.4.27 12:43 PM (116.36.xxx.13)

    저희 아랫집하고 똑같은 사이코가
    또 있었군요
    우린 애들도 대학생 다커서 집에도
    없어요
    우리집에서 걷는다고 올라왔어요
    그럼 날아다니나요?
    어처구니없어요
    경찰도 부른답니다
    그냥 사이코라 생각하고 무시하고
    문도 열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567 출산 후 진정 아줌마가 되었어요 ㅠㅠ 2 음음 2012/06/08 2,012
115566 집주인이 전세권설정거부할경우... 10 임차인 2012/06/08 4,927
115565 맛있게 삶으려면.. 3 수육 2012/06/08 1,358
115564 주민센타 프로그램 중 단전호흡, 요가 둘 둘 중 어떤게 좋을지... 5 아...고민.. 2012/06/08 1,676
115563 구연산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9 도움좀 2012/06/08 2,948
115562 중딩 여자아이 수영복 어디서 사입히시나요? 4 .. 2012/06/08 1,713
115561 엑셀 빠르게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죠? 4 흑흑 2012/06/08 2,279
115560 가족중에 항공사 파일럿 이신 분 계세요?? 3 질문 2012/06/08 5,362
115559 아기앞머리 7 초보초보 2012/06/08 1,728
115558 남자 수영복이요 리플 마니마니... 7 현규맘 2012/06/08 1,261
115557 여러분, 조심하세요...심장이 벌렁벌렁 13 깜짝이야 2012/06/08 9,436
115556 생리할때가 되니... 이 음식 땡김..-.- 8 .. 2012/06/08 1,808
115555 저희 동네 파리바게트 완전 짱나네요 -- 2012/06/08 1,327
115554 생고사리 구입하고싶어요 4 나물좋아 2012/06/08 1,140
115553 틀린거 좀 고쳐주시면 감사하겠어용~~ 4 강캔디 2012/06/08 717
115552 웃음도 안나오네요. sbs 궁금한 이야기 보고 있거든요 4 2012/06/08 3,561
115551 7월 한달간 양천구 신월2동 근처에 숙소를 구해야 하는데 어느 .. 2 파견근무차 2012/06/08 917
115550 오늘 에버랜드 갔다왔는데, 넘 재밌더라구요 2 웃자맘 2012/06/08 1,823
115549 '유령'을 보고(신진요와 비단길,우리 시대의 유령들) 5 mydram.. 2012/06/08 1,967
115548 여행 가고 싶다 4 -_- 2012/06/08 1,208
115547 아이 팔뒷꿈치가 까매요. 1 궁금이 2012/06/08 1,761
115546 이런 엄마도 되지 맙시다.. 20 으..싫다... 2012/06/08 7,088
115545 산후조리 7 모스키노 2012/06/08 1,374
115544 소지섭 얘기들 많이 하셔서 질문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11 ... 2012/06/08 3,347
115543 암 치료비 얼마나 들까요 1 림프종 2012/06/08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