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관리실 같은거 차리고 싶어요.

요즘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2-04-26 19:31:35

 

제가 피부관리 경락 맛사지 받는걸 굉장히 좋아해요.

 

그런데 최근에 다니는 매장에 너무너무 맛사지를 잘하는 언니를 만났네요..

 

여기는 기계관리+경락맛사지 인데

 

제가 기계관리 받으면서 잠들다가 우연히 그 언니가 통화하는걸 들었어요.

 

기계가 엄청나게 비싼데 저렴하게 나왔다고 돈있으면 하고 싶은데 아깝다고.. 머 그런 내용?

 

제가 차려서 그 언니 스카웃하고 싶을 정도로 욕심이 나더라구요..

 

저도 차리려면 자격증부터 따야 하는데

 

자격증 따고 차려서 배우면서 하면..... 망할까요??? ;; ㅋㅋ

 

여기 시스템 너무너무 맘에 들고 사람들도 바글바글해요..

 

정말 차리고 싶은데... 경험 없어서 안되나요?ㅠㅠ

 

IP : 112.168.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영맘94
    '12.4.26 7:40 PM (125.190.xxx.124)

    저도 하고싶어서 자격증따고 샾도 다니고했는데요~저랑 어쩜 그리 생각이 비슷하신지요? 요즘은 자격증이 있어야 개업이 된답니다~일단 자격증부터~

  • 2. 민영맘94
    '12.4.26 7:41 PM (125.190.xxx.124)

    참 사람 스카웃해서 배우면서 일하면 잘안된다고 하고,직원들이 이직률이 높아서,관리에 어려움이 많을거 같아요,뭐든 사업은 내맘대로 안되는건 맞는데요.그래도 제가 좋아서 하는일이면 뭐든 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저랑 같이 할까요?(농담)

  • 3. 요즘
    '12.4.26 8:10 PM (112.168.xxx.86)

    지역이 어디신데요? ㅋㅋㅋ

    저는 경기도랍니다...^^

  • 4. --
    '12.4.26 8:22 PM (123.109.xxx.197)

    피부만 관리하는게 아니라 경락마사지같은것도 같이하면
    정말 힘들어하더라구요
    원래 통통하던 제친구가 이가게 하면서 자꾸 말라가요
    살 좀 찌는게 소원이래요
    먹어도먹어도 마른다고...
    기를 모아 맛사지를 하니 힘이 많이 들고 그런가봐요
    기계로만 하면 어렵지않을텐데 경락맛사지같이할 경우는 염두에 두셔야할듯..

  • 5.
    '12.4.26 8:45 PM (119.201.xxx.169)

    제가 피부관리실해서 아는데 건강하던 저도 겨울에 기침,감기를 달고 살 정도로 기가 많이 빠지고, 관리사들도 보통 기가 센 사람들만 있어 제가 감당하지도 못해 결국 문을 닫았어요. 기가 약한 사람은 견디지 못해요.

  • 6. 저도
    '12.4.26 9:40 PM (221.139.xxx.63)

    하여간 무슨 장사를 하던지 배워서 하세요. 자격증 따고... 해봐야 알아요.
    수완만 가지고 되진 않더라구요.
    다들 기왕이면 원장한테 관리받고 싶어하구..
    제가아는 언니도 요즘 자격증공부해요. 식당하면서 밤에 공부해서요.
    할줄 알아야 한다구요.
    보기에는 기계도 다 대여해주고, 쉬워보여도 실제 운영이 그리쉽진않데요.
    실무경험이 뭐든 중요하다고 봐요

  • 7. 민영맘94
    '12.4.26 9:41 PM (125.190.xxx.124)

    저는 서울이예요~~ㅋㅋ

  • 8. .....
    '12.4.26 10:00 PM (58.232.xxx.93)

    사람 상대하는거라서 힘들어요.
    특히나 여자를 상대하는거라서 정말 특이한 사람들 많아요.
    평범한 사람들도 많지만요.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해서 직장인환급으로 피부관리도 배워봤는데
    정말 샵 크게해서 제대로 비용받고 제대로 관리해야 돈벌지
    동네에서 조그맣게 하면
    관리사 월급주고 자기 월급 가져가기도 힘들어요.

    요즘에는 소셜쿠폰으로 관리받는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직접 안하고 관리사가 관리하면 정말 관리사 월급주다가 끝납니다.
    저녁타임, 주말타임 관리사 구하기도 어렵고
    관리사들도 시설좋고 큰곳으로만 가려고 해서 손님이 있어도 관리사가 없어서 스케쥴 못 잡을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710 지간신경종 혹은 물톤신경종 혹은 발가락 신경종 아시는분? 13 준생 2012/06/05 14,370
115709 성당다니면서 기도문을 다 어떻게 외워야 할지. 5 낭만염소 2012/06/05 2,637
115708 최근에 군대 보내신 어머님들께 여쭙니다 2 시계가필요해.. 2012/06/05 1,200
115707 외국에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23 고민 2012/06/05 3,079
115706 부산 사하구쪽 하지정맥 잘 보는 병원 어디에요? 2 하지정맥 2012/06/05 3,347
115705 집에서 피부관리 받으신다면... 23 똥깔맘 2012/06/05 4,421
115704 제 글 읽지 마세요. 여기는 대나무 밭입니다. 5 옛 시누 2012/06/05 1,925
115703 이거 환불 될까요? 속상하네요 5 진상인가.... 2012/06/05 1,722
115702 다이어트 23일차 7 다이어트 2012/06/05 1,668
115701 초등1학년 학습지끊고 집에서 국어,수학 문제집 풀릴려고하는데 뭐.. 3 추천좀.. 2012/06/05 4,892
115700 사내커플 경험해보신 분 계세요? 헤어지기 힘드네요... 3 휴... 2012/06/05 2,847
115699 초1 건강한생활과 관련된 홍보지?광고지? 가져오라는데...>.. 2 2012/06/05 859
115698 은행 자동이체 관련해서 아시는분 문의드려요... 3 자동이체 2012/06/05 1,115
115697 퀼트..가방 만들때요 8 질문 2012/06/05 2,102
115696 오늘 오후 산보 나갔다가 고등학교 교정에 들렸더니.. 7 ... 2012/06/05 2,965
115695 55인치 led tv 추천해주세요.. 4 사야지 2012/06/05 3,720
115694 북유럽여행 한번 가 볼까요? 14 happy 2012/06/05 4,465
115693 코코넛오일 다이어트 해보신분 9 *** 2012/06/05 17,150
115692 약도라지가 생겼는데 이거 달이는거 어케 하면 ?? 2 소라 2012/06/05 1,262
115691 고등학생 자녀분을 필립핀으로 유학보내신 분! 2 필립핀유학 2012/06/05 1,153
115690 12년된 전자렌지 3 광파오븐? 2012/06/05 1,165
115689 스포츠 트레이너 3 직업문의 2012/06/05 1,523
115688 오른쪽 팔이 목부터 저리고 쑤셔요 6 불혹 2012/06/05 1,820
115687 방과후강사에 대한 이미지는 어때요?? 20 .... 2012/06/05 3,779
115686 어린이집 다니는 네살 아이, 비옷 있으면 유용할까요..? 10 음.. 2012/06/05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