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관리실 같은거 차리고 싶어요.

요즘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12-04-26 19:31:35

 

제가 피부관리 경락 맛사지 받는걸 굉장히 좋아해요.

 

그런데 최근에 다니는 매장에 너무너무 맛사지를 잘하는 언니를 만났네요..

 

여기는 기계관리+경락맛사지 인데

 

제가 기계관리 받으면서 잠들다가 우연히 그 언니가 통화하는걸 들었어요.

 

기계가 엄청나게 비싼데 저렴하게 나왔다고 돈있으면 하고 싶은데 아깝다고.. 머 그런 내용?

 

제가 차려서 그 언니 스카웃하고 싶을 정도로 욕심이 나더라구요..

 

저도 차리려면 자격증부터 따야 하는데

 

자격증 따고 차려서 배우면서 하면..... 망할까요??? ;; ㅋㅋ

 

여기 시스템 너무너무 맘에 들고 사람들도 바글바글해요..

 

정말 차리고 싶은데... 경험 없어서 안되나요?ㅠㅠ

 

IP : 112.168.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영맘94
    '12.4.26 7:40 PM (125.190.xxx.124)

    저도 하고싶어서 자격증따고 샾도 다니고했는데요~저랑 어쩜 그리 생각이 비슷하신지요? 요즘은 자격증이 있어야 개업이 된답니다~일단 자격증부터~

  • 2. 민영맘94
    '12.4.26 7:41 PM (125.190.xxx.124)

    참 사람 스카웃해서 배우면서 일하면 잘안된다고 하고,직원들이 이직률이 높아서,관리에 어려움이 많을거 같아요,뭐든 사업은 내맘대로 안되는건 맞는데요.그래도 제가 좋아서 하는일이면 뭐든 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저랑 같이 할까요?(농담)

  • 3. 요즘
    '12.4.26 8:10 PM (112.168.xxx.86)

    지역이 어디신데요? ㅋㅋㅋ

    저는 경기도랍니다...^^

  • 4. --
    '12.4.26 8:22 PM (123.109.xxx.197)

    피부만 관리하는게 아니라 경락마사지같은것도 같이하면
    정말 힘들어하더라구요
    원래 통통하던 제친구가 이가게 하면서 자꾸 말라가요
    살 좀 찌는게 소원이래요
    먹어도먹어도 마른다고...
    기를 모아 맛사지를 하니 힘이 많이 들고 그런가봐요
    기계로만 하면 어렵지않을텐데 경락맛사지같이할 경우는 염두에 두셔야할듯..

  • 5.
    '12.4.26 8:45 PM (119.201.xxx.169)

    제가 피부관리실해서 아는데 건강하던 저도 겨울에 기침,감기를 달고 살 정도로 기가 많이 빠지고, 관리사들도 보통 기가 센 사람들만 있어 제가 감당하지도 못해 결국 문을 닫았어요. 기가 약한 사람은 견디지 못해요.

  • 6. 저도
    '12.4.26 9:40 PM (221.139.xxx.63)

    하여간 무슨 장사를 하던지 배워서 하세요. 자격증 따고... 해봐야 알아요.
    수완만 가지고 되진 않더라구요.
    다들 기왕이면 원장한테 관리받고 싶어하구..
    제가아는 언니도 요즘 자격증공부해요. 식당하면서 밤에 공부해서요.
    할줄 알아야 한다구요.
    보기에는 기계도 다 대여해주고, 쉬워보여도 실제 운영이 그리쉽진않데요.
    실무경험이 뭐든 중요하다고 봐요

  • 7. 민영맘94
    '12.4.26 9:41 PM (125.190.xxx.124)

    저는 서울이예요~~ㅋㅋ

  • 8. .....
    '12.4.26 10:00 PM (58.232.xxx.93)

    사람 상대하는거라서 힘들어요.
    특히나 여자를 상대하는거라서 정말 특이한 사람들 많아요.
    평범한 사람들도 많지만요.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해서 직장인환급으로 피부관리도 배워봤는데
    정말 샵 크게해서 제대로 비용받고 제대로 관리해야 돈벌지
    동네에서 조그맣게 하면
    관리사 월급주고 자기 월급 가져가기도 힘들어요.

    요즘에는 소셜쿠폰으로 관리받는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직접 안하고 관리사가 관리하면 정말 관리사 월급주다가 끝납니다.
    저녁타임, 주말타임 관리사 구하기도 어렵고
    관리사들도 시설좋고 큰곳으로만 가려고 해서 손님이 있어도 관리사가 없어서 스케쥴 못 잡을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619 최선어학원다니는데 북리포트는 어떤책으로 쓰는건가요 1 ,,, 2012/06/03 1,872
113618 에르메스 6 질문 2012/06/03 2,647
113617 실리프팅 vs울쎄라 중년여성 2012/06/03 2,529
113616 포토샵으로 그림아래 글씨 넣는 법좀 가르쳐주세요. 5 말랑제리 2012/06/03 1,330
113615 아이를 싫어하는 남편... 16 3년 2012/06/03 5,279
113614 원글 내용 없습니다. 패스 해주세요. 5 쓰리원 2012/06/03 12,455
113613 어제 근처에서 우는 소리 들린다던 새끼 고양이 후기 16 달별 2012/06/03 2,372
113612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은 종북과 뗄래야 뗄수없는 존재 18 종북따라지 2012/06/03 1,043
113611 (급) 샌프란시스코랑 엘에이 날씨가? 3 날씨 2012/06/03 1,284
113610 강아지한테 물렸어요 9 어흑 2012/06/03 1,676
113609 82쿡에 통진당 끄나풀들 상주하는듯 9 xhdwls.. 2012/06/03 1,246
113608 영어문제 좀 풀어주세요 7 영어 2012/06/03 958
113607 수족구 3 중학생 2012/06/03 1,471
113606 박지성 진짜 좋아요 4 dd 2012/06/03 2,414
113605 강용석 의원이 TV조선 사회를 본다네요 4 ... 2012/06/03 1,150
113604 이젠 정말 나가수 많이 안보시나 봐요.국카스텐 얘기 있을줄 알고.. 37 국카스텐 2012/06/03 10,002
113603 전세집이사 관련 질문들 2 집없어요 2012/06/03 1,320
113602 맛있는 볶음땅콩 사려면 4 다욧중 2012/06/03 1,268
113601 이혼만이 정답인가요? 8 12345 2012/06/03 3,478
113600 생각없이 몰아가는 댓글에 혼자 가슴아프네요.. 24 너무해요 2012/06/03 4,607
113599 믿었던 직장 선배에게 배신 당한 것 같습니다. 1 직장막내 2012/06/03 2,483
113598 갑상선중독증 아시는분 3 2012/06/03 1,453
113597 30살 맞선본후 회의감,상처가 너무 커요 15 또로로 2012/06/03 11,822
113596 집안끼리 하는 중소기업이 짱인거같애요 1 .. 2012/06/03 1,840
113595 앞베랸다에서 음식 해먹는거 어찌 대처해야하나요? 51 답답맘 2012/06/03 13,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