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가 어디까지 할 수 있나요?

치과에서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12-04-26 19:11:10

치과에 가서 이하고 잇몸사이에 파인 부분이 있잖아요.

치솔질을 잘못하며 그런다는데..

그걸 레진(비보험)으로 하면 더 비싸서, 보험처리 되는 싼 걸로 했는데

뭔가 하얀 재료인데 그걸로 파인 부분을 메꿨는데

그걸 간호사가 해주더라구요.

비보험이라 간호사가 하냐고 물어봤더니

다음 날 오면 그걸 다듬는 거는 의사가 할거라고 하는거에요.

근데 이거 원래 간호사하고 의사가 나누어서 작업하는 건지, 그래도 되는 건지 궁금해서요....

 

 

 

 

IP : 112.153.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카
    '12.4.26 7:16 PM (121.88.xxx.239)

    그것도 불법입니다. 치과의사가 해야 되는 거예요.

    간호사가 아니고 치위생사구요. 위생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케일링, 사진촬영, 임시치아 만들기, 보철하기 위한 본 뜨기, 정도 간단하고
    직접 치료하는 과정이 아닌 치과의사가 치료하는 과정에 있는 부수적 보조역할 정도만 할 수 있습니다.
    관할 지역 보건소에 신고하세요.

  • 2. 모카
    '12.4.26 7:18 PM (121.88.xxx.239)

    헷갈린다 싶을때는 생각해보시면 되요

    시린이 떼우시는 것이 치료잖아요. 근데 그 메꾸는 것을 위생사나 보조인력이 했다면 잘못된 행위죠.
    위생사 비롯한 보조인력은 말 그대로 치료과정이 아닌 보조과정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단 스케일링만 제외하고 말이죠.

  • 3. 그럼
    '12.4.26 7:24 PM (112.153.xxx.68)

    보건소에 신고할 때 하더라도
    다음에 가면 의사가 다듬어주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상태로 놔둘 수는 없고
    의사한테 치료의 나머지 부분을 끝내게는 해야 하겠죠?
    아니면 다시 뜯어내고 의사더러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해야 하나요?
    참 여태 치과에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 4. 치 위생학 과
    '12.4.26 7:37 PM (211.111.xxx.8)

    치과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치위생사 라고
    간호학과 랑은 과 자체가 다릅니다.
    원글님께서 간호사라고 호칭하셔서.........

  • 5. 모카
    '12.4.26 7:58 PM (121.88.xxx.239)

    다시 해달라고 해야죠.

    신고하기가 좀 껄끄러우시면 다시해달라고 하고 다시 하시든 하면 되고요
    아니면 신고하시고 치과가서셔 의사선생님이 해야 할 부분을 해주지 않으셨으니 환불해달라
    고 당당히 말하세요.
    그리고 타 치과 가셔서 치료 받으세요.

    제대로 그 치료에 대해 교육받지 않은 사람이 제대로 치료 했을 지 의문스럽네요.

  • 6. 원글
    '12.4.26 9:21 PM (112.153.xxx.68)

    윗분 어이 없네요.
    제가 아침에도 글썼다구요?
    그 글하고 제 글하고 내용이 같나요?
    글 좀 똑바로 읽고 기억력에 자신이 없으면 댓글 달지 마세요.

    오늘 퇴근하고 집에와서 글 읽다보니 저랑 비슷한 경우를 쓴 분이 있던데
    저는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도 별 문제 의식을 갖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에
    저의 경우는 어떤가 한 번 글 올려본거예요.
    그리고 치위생사던 간호사던 의사가 아닌 사람이라는 뜻으로 쓴 거지
    그게 지금 뭐 그리 중요합니까?
    혹시 맞춤법은 틀린데 없는 지, 띄어쓰기는 제대로 했는지도 보고 지적해주세요.
    참 별....

  • 7. ...
    '12.4.26 10:41 PM (14.46.xxx.153)

    신경치료 도중에 약바르는건 치위생사가 해요..그러나 메꾸는건 의사가 해야합니다.

  • 8. 맞아요
    '12.4.26 10:59 PM (222.106.xxx.235)

    레진으로 떼우는 게 예민한 작업이어요. 그냥 구멍 채우는 게 아니라..
    다 해놓고 나서 며칠후에 막 시릴 수 도 있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의사의 책임하에 하는 건데 그걸 의사가 안하고 남시키다니..

    제가 유디치과에서 일할때 그렇게 하더군요. 의사는 다듬기만..그런방식 배워서 치과경영하는 의사들이 정말 많아졌음을 느껴요. 전 신고는 모르겠고 그런 치과는 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300 집전화를 인터넷전화로 바꾸고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하죠? 2 .. 2012/07/03 968
125299 업친데, 덮치고... 힘들다 2012/07/03 798
125298 저는. 커피나 차를 마실때 후두룩거리는 4 싫어서 2012/07/03 1,719
125297 초6 남아 국내 캠프 보내보신 분 2 초등국내캠프.. 2012/07/03 1,137
125296 한달에 한번 하는게 조금 이상해졌어요 ㅠㅠ 2 한달에한번 2012/07/03 1,627
125295 너무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27 묭묭묭 2012/07/03 18,963
125294 식당업을 하신다면, 필요한 한가지!! 바로 세스코 무료진단입니다.. 1 고고유럽 2012/07/03 16,578
125293 생리 늦추는 약 처음 먹어봐서 잘 모르는데요~ 4 @.@ 2012/07/03 1,656
125292 서울로 휴가를.. 호텔 패키지 추천해주세요. 3 박정은 2012/07/03 1,441
125291 운전떄문에 고민인데요. 5 장롱면허 2012/07/03 1,513
125290 김성주 어려움에 처한 m사 도우려고 올림픽 합류했데요 21 하늘아래서2.. 2012/07/03 4,882
125289 무뚝뚝한 남자, 남편감으로 괜찮나요? 9 고민 2012/07/03 3,755
125288 세면대 배수구 직접 뚫었네요. 그러나 후유증이.. 3 .. 2012/07/03 2,640
125287 희귀사진 이라는데요.(펌) 16 제임스딘지못.. 2012/07/03 4,144
125286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 만들려고 해요 몇 마 필요할.. 1 원피스 2012/07/03 2,084
125285 한샘가구 매장에서 얼마나 할인받을수 있나요? 6 misty 2012/07/03 3,022
125284 풍년하이클래드 압력밥솥 증기 배출 문제 도와주세요 3 이상함 2012/07/03 3,102
125283 근데 요즘 나꼼수는 안하나요? 10 나꼼 2012/07/03 2,276
125282 MB 정신상태가 지금 멘붕인가봐요..김용민트윗 16 ........ 2012/07/03 4,922
125281 수학문제 좀 도와주세요.. 2 중1맘 2012/07/03 613
125280 이번 장마 7월달에 끝날까요? 장마 2012/07/03 1,157
125279 롯데월드 처음 가는데 궁금한점입니다. 3 롯데월드 2012/07/03 913
125278 엄마때문에 미쳐버릴거같습니다 34 미미미미 2012/07/03 17,129
125277 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여자 1 ..... 2012/07/03 3,226
125276 다인님 무료 양파 참 좋네요^^ 3 기분 좋아요.. 2012/07/03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