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안좋았던 아들,군입대~

// 조회수 : 2,503
작성일 : 2012-04-26 18:55:39

다들 모여,,,,하니까

입대 하는 아이들 모두 운동장으로 나가니 엄마들

초상집이 됩디다

몸 조심하고 잘 갔다 와,,

암말 없이 뛰어가더니만

행사 다 끝나고 다음 코스로 이동할때

아이들 따라다니며 이름부르며 손 흔드는데

나도 아들이름부르며 손 흔드니

아들이,,나를 보고

두손을 흔들며 저 만치 멀어져가네요 ㅠㅠ

IP : 59.19.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6 7:00 PM (59.86.xxx.217)

    사이안좋았던아들도 군대가는걸보니 짠하지요?
    아들아이도 그런마음일겁니다
    떨어져있다보면 가족귀한걸 더 느끼겠지요

  • 2. ..
    '12.4.26 7:00 PM (1.225.xxx.120)

    그 안에서 엄마께 못되게 굴고 온거 후회 많이 할겁니다.

  • 3. .....
    '12.4.26 7:03 PM (180.66.xxx.68)

    제대하고 집에 오면 다시 똑같아져요.^^;;

  • 4.
    '12.4.26 7:07 PM (222.233.xxx.199)

    1, 2년사이에 제게도 닥칠 일이네요 ㅠ

  • 5. ㅎㅎ
    '12.4.26 7:13 PM (61.76.xxx.120)

    일생을 두고 ,
    부모와 아들간에 가장 애틋한 시기가 아들 군대 갔을때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제대하면 도루묵.

  • 6.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
    '12.4.26 7:19 PM (114.207.xxx.27)

    이 기회에 모자관계를 잘 정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래요.
    편지도 열심히 써 주시고..역시 가족밖에 없다는 걸..느끼게 해 주세요..

  • 7. 크~
    '12.4.26 7:37 PM (112.171.xxx.166)

    이미 겪은 일인데도 찡하네요.
    그렇게 들어간 아들 애틋하고, 아깝고... 그러더니....... 집에 돌아온 지금......
    다시 서로 웬수가 되려 하고 있습니다. 군 입대 전과 똑 같은 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824 여자들도 탈모치료제 복용하나요? 1 애엄마 2012/04/27 963
101823 다들 염색 하세요? 3 궁금 2012/04/27 1,160
101822 꽃길 만들면 외국인 범죄 사라지나...?? 5 별달별 2012/04/27 943
101821 슬픈 82.. 5 두분이 그리.. 2012/04/27 1,077
101820 쏘세지 유통기한이 4월 24일까지인데.. 2 질문 2012/04/27 1,137
101819 닉네임으로 전화들어오고 통화 후 숫자번호로 기록이 남아요... 아이폰 이상.. 2012/04/27 545
101818 유시민님 강연갑니다~^^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28 단팥빵 2012/04/27 1,349
101817 꼭 보면 덜 떨어진 인간들이 외노자들을 비호하지.. 11 별달별 2012/04/27 999
101816 북한쪽 엑스트라들 연기 참 좋네요. 더킹 2012/04/27 602
101815 실용음악 성인 반주법 레슨비요.. ddd 2012/04/27 696
101814 시험없는 세상에서 살고파요 5 엄마 2012/04/27 1,045
101813 편의점 조선족 사건 실체 cctv 1 dd 2012/04/27 1,489
101812 적도의남자 계속 보셨던분 궁금한부분좀 알려주세요....^^;; 5 적도 2012/04/27 1,900
101811 양쪽에서 얼굴을 잡아당기는 듯한 심한 건조함 ㅠㅠ 11 단호박좋아 2012/04/27 1,693
101810 광우병 관련.. 재밌는 82 반응. 18 .. 2012/04/27 1,696
101809 맥화장품 1 봄날 2012/04/27 759
101808 6살아이 말더듬...어..어..어...하는거요.. 13 심각한가요?.. 2012/04/27 7,943
101807 교회헌금 급격히 감소추세에도 성장하는 교회들이 있다는데,, 호박덩쿨 2012/04/27 954
101806 기분좋은날 보세요? 4 .. 2012/04/27 1,456
101805 예전에 남편이 아이패드 선물해서 잠시 화나셨던 분!!! 11 저기.. 2012/04/27 1,475
101804 아이 언어치료 일주일에 한번하면 안되나요? 5 주2회로 3.. 2012/04/27 1,960
101803 직딩분들...근로자의날 다들 근무 안하시죠? 11 ........ 2012/04/27 1,786
101802 태어나서 경락마사지르 처음 받아 봤는데요ㅠ 절실해요! 5 하비 2012/04/27 4,355
101801 아침부터 82 하는 내가.... 8 ㅠ.ㅠ 2012/04/27 1,297
101800 잠원 반원 초등학교 1학기말 고사 언제 보나요?? 2 ㅇㄹㄹㄹ 2012/04/27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