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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안좋았던 아들,군입대~

//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12-04-26 18:55:39

다들 모여,,,,하니까

입대 하는 아이들 모두 운동장으로 나가니 엄마들

초상집이 됩디다

몸 조심하고 잘 갔다 와,,

암말 없이 뛰어가더니만

행사 다 끝나고 다음 코스로 이동할때

아이들 따라다니며 이름부르며 손 흔드는데

나도 아들이름부르며 손 흔드니

아들이,,나를 보고

두손을 흔들며 저 만치 멀어져가네요 ㅠㅠ

IP : 59.19.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6 7:00 PM (59.86.xxx.217)

    사이안좋았던아들도 군대가는걸보니 짠하지요?
    아들아이도 그런마음일겁니다
    떨어져있다보면 가족귀한걸 더 느끼겠지요

  • 2. ..
    '12.4.26 7:00 PM (1.225.xxx.120)

    그 안에서 엄마께 못되게 굴고 온거 후회 많이 할겁니다.

  • 3. .....
    '12.4.26 7:03 PM (180.66.xxx.68)

    제대하고 집에 오면 다시 똑같아져요.^^;;

  • 4.
    '12.4.26 7:07 PM (222.233.xxx.199)

    1, 2년사이에 제게도 닥칠 일이네요 ㅠ

  • 5. ㅎㅎ
    '12.4.26 7:13 PM (61.76.xxx.120)

    일생을 두고 ,
    부모와 아들간에 가장 애틋한 시기가 아들 군대 갔을때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제대하면 도루묵.

  • 6.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
    '12.4.26 7:19 PM (114.207.xxx.27)

    이 기회에 모자관계를 잘 정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래요.
    편지도 열심히 써 주시고..역시 가족밖에 없다는 걸..느끼게 해 주세요..

  • 7. 크~
    '12.4.26 7:37 PM (112.171.xxx.166)

    이미 겪은 일인데도 찡하네요.
    그렇게 들어간 아들 애틋하고, 아깝고... 그러더니....... 집에 돌아온 지금......
    다시 서로 웬수가 되려 하고 있습니다. 군 입대 전과 똑 같은 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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