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기만 107건 ‘최다’ 18대국회 부끄러운 기록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29993.html
거대여당 단독 ‘땅땅땅’
민생법안은 ‘나몰라라’
“대화환경 부족이 원인”
사실 이건 국회를 나무랄 일이 아니죠.
이렇게 되도록 의석을 뽑아준 국민들 책임이죠.
물건을 하나 사는데도 요리조리 수십번을 생각하고, 장보기 전부터 정보를 구하는데, 의원선거에 기분 내키는대로 찍은게 그 값이 이 정도는 하지요.
누구를 찍던 찍어서 자꾸 경험치를 늘려야 합니다. 그것만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유일한 길이지요.
언젠가는 비리부패, 무능, 협잡 등을 혐오하고 성토하는 정치댓글들이 아니라, 정책비판과 각자의 의견을 주고받는 날이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