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에 고발 당햇는데요,,,,잉잉,,,ㅠㅠ

별달별 조회수 : 13,531
작성일 : 2012-04-26 17:25:21

조금전에 명예훼손으로 고발 당햇다고 경찰서에 출두하라고 전화가 왓어요,,

고발 당한데는 경기도고 내가 사는 지역으로 사건을 이첩할테니간,,연락오면 나오라네요..ㅠㅠ

 

무슨건이냐고 그러니간,,,불체자를 모욕했다나요,,,ㅠㅠ

모사이트에 올린글이 문제가 되었나바요,

 

내가 알지만 그넘이 보통 독종이 아니거던요,

그넘보다  더 무서운게 배후에 있는 인권팔이들..

그넘들 함정에 빠져나봐요,,

 

가슴이 콩닥콩닥하네요,,평생 경찰서 출입안하고 죄 안짓고 살앗는데..

명예훼손이라니...ㅠㅠ

 

 

 

 

IP : 220.122.xxx.8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6 5:27 PM (147.46.xxx.47)

    jk님처럼 장난아니고 진짜요????
    에구 뭔일이라요.이자스민땜에 그런가....

  • 2. 민트커피
    '12.4.26 5:28 PM (183.102.xxx.179)

    욕설이나 혹은 비하 언어를 쓰셨다면 명예훼손 될 가능성 있습니다.
    강하셨다면 벌금 정도 나오겠네요.

  • 3. ㅇㅇ
    '12.4.26 5:28 PM (115.94.xxx.50)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전과가 있으신것도 아니고;; 검사가 그냥 불기소처분 할 수도 있고.

  • 4. 불체자 모욕이요??
    '12.4.26 5:29 PM (122.128.xxx.72)

    불체자면 불법체류자..를 말하는것 아닌가요?
    그들은 그야말로 불법!!!!인데 모욕죄로 우리나라 법에 고소도 할 수있는건가 보네요?

  • 5. ..
    '12.4.26 5:31 PM (112.146.xxx.2)

    누가 고소했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불법 체류자가 고소 했나?

    경찰 출두하면 알 수 있는 건가요?

  • 6. 민트커피
    '12.4.26 5:31 PM (183.102.xxx.179)

    근데 불체자면 본인이 고소 못할텐데요.
    혹시 불체자가 아니라 외국인노동자나 결혼이주민을 모욕하신 거 아닌가요.

  • 7. 별달별
    '12.4.26 5:32 PM (220.122.xxx.86)

    내가 그글을 쓴지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 게시판 글을 찾아보니 욕도 안햇고,,,그냥 "넘"자 정도만,,허위사실도 없어요,,,,ㅠㅠ 신문 인터뷰 기사내용을 그대로 쓴것인데...ㅠㅠ

  • 8.
    '12.4.26 5:34 PM (116.126.xxx.14)

    님은 여기에도 외국인노동자나 결혼이주민에 대한 네거티브성 글 많이 쓰셨잖아요.
    왠지 저도 그래서인 것 같네요.
    고소고발도 신원이 불확실하면 불가능한데 주민등록도 말소된 불체자가 어떻게 고발하나요.
    이런 일을 계기로 앞으로 신중하게 글 좀 쓰셨으면 좋겠네요.

  • 9. 별달별
    '12.4.26 5:35 PM (220.122.xxx.86)

    그넘은 십수년간 불법체류햇지만 아주 교활한 인간이라,,,난민까지 인정 받앗어요,,편법으로,,아제는 합법적인 신분이죠,,내글이 인터넷에 검색하면 금방 나오니간 그넘이 인권ㅡ다문화업으로 먹고사는넘이라,,자기 정체가 폭로되니간 날 고발햇나바요,

  • 10. ㅇㅇ
    '12.4.26 5:37 PM (211.237.xxx.51)

    일단 님이 말한대로 글을 쓰셨다면 큰 문제는 안될것 같지만
    지금 이렇게 고소 당했다고 하는데도 또 그넘 운운 하면서 글 쓰시는건
    본인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출두해보세요. 그렇게 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것 같아요..

  • 11. 입증
    '12.4.26 5:42 PM (110.10.xxx.56)

    명예훼손의 요건을 갖춰 입증하기 어렵다던데요..
    최고 벌금이 2백 정도이고
    잘못하면 역으로 무고죄로 걸려들 수도 있다더군요.
    법 좋아하는 사람과 얽히면 피곤한데 안되셨네요.

  • 12. 별달별
    '12.4.26 5:47 PM (220.122.xxx.86)

    그넘이 한국인을 고발한게 한두번이 아닌것 같아요 내말고도 여러명이 걸려들엇다고 경찰관이 말하는거 보니간,,,과연 그자가 혼자 고발 햇을까요?? 그자 뒤에는 수많은 인권단체,. 다문화단체 심지어 변호사 단체까지 잇으니간 내 혼자 그들과 상대하기 힘들것 같아요...ㅡㅜ

  • 13. 정말
    '12.4.26 5:48 PM (112.151.xxx.112)

    저도 충성도 높은 알바라고 생각했는데 엄청난 반전...

  • 14. 민트커피
    '12.4.26 5:55 PM (183.102.xxx.179)

    별달별님 // 지금 쓰시는 것으로 봐도 명예훼손 걸리실 수 있으실 듯한데
    불체자에서 난민 신분 인정받은 사람을 여전히 불체자라고 부르시면 안 됩니다.
    지금 몇몇 범죄를 원인으로 외국인(백인을 제외한 외국인)을 전체 혐오하는
    제노포비아가 판을 치고 있는데
    미국이나 독일 등으로 많이 이주해 있고 특히 미국에 불체자가 많은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그리고 미국 등 유럽이나 백인계 범죄에 대해 이토록 백인 전체를 혐오하지 않았던 과거에 비추어
    동남아쪽을 혐오하는 인종주의는 편견이 아닌지 스스로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윤금이씨나 다른 미군부대 양공주 여성분들의 죽음이 있을 때
    백인들에 대해 이토록 혐오하는 분위기가 일었었는지 돌이켜 보세요.
    잔인하고 끔찍한 범죄가 저질러져도 피부가 하야면 개인 범죄고 피부가 검으면 인종범죄라니요.
    미국에서 총기로 무차별 살인을 한 한인에 대해 미국에서 한국인 전체를 싸잡아
    연쇄살인범으로 몰아가지 않았습니다.
    북유럽에서 있었던, 인종주의자의 연쇄살인에 대해서도 그런 대처는 없었구요.

    별달별님 같은 분들이 있는 한국에 대해
    그 북유럽 무차별 연쇄살인범이 이상적인 나라로 꼽았다는 것에 대해 아무 느낌이 없으신가요.
    백인 쓰레기 범죄자가 이상으로 꼽는 나라의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그 쓰레기 살인마도 백인이라 괜찮은 건가요?

  • 15. 글쎄
    '12.4.26 6:07 PM (165.246.xxx.18)

    민트거피님, 불체자는 불체자일 뿐이예요.

    그 사람들한테 왜 우리가 의식주를 제공해야 되죠?
    4월 29일날 심지어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외노자들 대규모 집회해요.
    거기 무슨 내용 들어가 있는 줄 아세요? 불체자 단속, 강제추방 하지 말래요.
    기도 안 차네요. 불체자를 뭐 미등록 이주 노동자라고 떡하니 써놨대요.

    님 같은 분 땜에 저런 인간들이 더 판을 치지 싶네요. 불체자는 추방하고 제대로 외노자 관리
    해야지 또 대낮에 아무 잘못도 없이 칼에 찔려 죽는 일 또 나와야 되겠어요?

  • 16. 그참...
    '12.4.26 6:28 PM (14.45.xxx.218)

    불체자가 어떻게 고발을 해요..
    님, 정말 이런 글 좀 그만 올리세요.
    님이 쓴 글 몽땅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참 볼 때마다 딱하십니다. 그려~

  • 17. ...
    '12.4.26 6:35 PM (61.99.xxx.188)

    불체자건 난민이건 간에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일들은 상식을 넘어선것 같네요
    관용이 아니라 개오지랍 아닌가요
    위댓글 4/29집회 내용은 헐~이네요
    그렇게 불만이면 집회고 나발이고 본국으로 가라고 해요
    넓은 나라 놔두고 구질구질하게 좁은 땅덩어리에서 지지고 볶냐고.

  • 18. ...
    '12.4.26 6:36 PM (110.169.xxx.120)

    별달별님 드디어 걸리셨네 하루에도 세 네개씩 외국인 혐오 조장하는 글 올리시더니... 그때 제가 그랬죠. 제발 좀 그만하시라고

  • 19. 82는 참 친절해
    '12.4.26 6:54 PM (218.232.xxx.248)

    무슨 이 사람한테 이렇게 친절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 20. 난민이 고소라
    '12.4.26 8:46 PM (180.66.xxx.68)

    그런 건 어찌 알았대요?? 적응해서 살기도 바쁠 것 같은데

  • 21. .,.,.
    '12.4.26 9:23 PM (175.198.xxx.129)

    제대로 벌 좀 받으시면 좋겠네요.
    문제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전체를 범죄자 취급하는 그 오만함은
    외국에서 고생하는 한국인들을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그럴 수가 없죠.

  • 22. 근데
    '12.4.26 9:43 PM (119.18.xxx.141)

    여기말고도 다른 데서 이러신다는 건가요?>??
    암 생기시겠어요 ㅡ,,

  • 23. 그뒤에있는
    '12.4.27 7:57 AM (60.197.xxx.4)

    수많은 인권단체,민변이라...

    님이 어느쪽인지 알겠네요.
    외국인 혐오증 언급할 필요도 없고요.
    인권무시하고 민주사회도 필요없다는 뭐 그런 사고방식,,
    이제껏 죄안짓고 살아오셨나요? 죄는 지었는데 벌을 안받았겠죠.
    한번 쓴맛을 보셔야겠네요.

  • 24. WW
    '12.4.27 9:32 AM (121.137.xxx.25)

    아이고, 고소해라~!
    벌금 무실려면 쓸데없는 글 올리지 마시고 열심히~일하세요!ㅋㅋ

  • 25. ....
    '12.4.27 12:24 PM (124.51.xxx.157)

    악플달때는 이런일 각오안하고쓰셨나봐요....

  • 26. ..
    '12.4.27 1:01 PM (112.146.xxx.2)

    원글님 글 쓰는 거 계속 올라 오는 거 보니 고소 당할만 하네요.

    벌금이나 준비해 두세요.

  • 27. ㅇㅇ
    '12.4.27 1:18 PM (39.119.xxx.177)

    지금 외노자들이 하는 3디업종 몇십년전 우리아버지 세대들이 했던것 아닌가요?구로동 쪽방에서? .지금 좀 산다고 가난한 나라 사람들 너무 업수히 여기면 안되지요 . 허긴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안나긴 한답디다만 . 지금도 중소공장에선 사람구하질 못해 외노자라도 서로 데려오려고 기를 쓴다더군요, ...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겁니다 ..

  • 28. ㅇㅇ
    '12.4.27 1:40 PM (121.172.xxx.83)

    불체자옹호하는건 자유지만 그반대인 사람을 욕하거나 제노포비아 운운하는건 삼가시지요
    그 잘난 인권 뜯어먹고 사세요
    제발 혼자서 그러시라구요
    남들보고 난리치지 말고..
    싫은걸 싫다는데 왜 난립니까?
    제노포비아???
    웃기고 앉아있네요
    별 이명박같은소릴...

  • 29. 저는 역차별이라 생각해요
    '12.4.27 1:46 PM (112.153.xxx.36)

    인력시장에 가보면 울나라 사람들 3D업종 일거리도 못구해서 돌아오는 사람들 허다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울나라 없는 사람들의 경쟁자예요. 다문화 다문화 강조하면서 울나라 돈없어 자살하는 사람이 하루 수십명인데 그건 모르는 척하는 것도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라 존재의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자국민 보호입니다.

  • 30. 외노자들
    '12.4.27 4:15 PM (180.66.xxx.242)

    이 우리나라 사람들 일자릴 빼앗고 또 임금도 점점 낮아지도록 만들어요.결과적으로 그들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나눠먹으니 우리나라 사람들 설 자리가 좁아지죠.외노자는 기업들 이익을 위해 나라에서 장려하는 겁니다.다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피를 섞으면 민족 공동체의식이 희박해지고 분쟁은 날로 늘어갑니다.없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 외노자들이 자리틀고 들어앉기 십상입니다.그러면 서로 갈등이 생기지요..있는 사람들이 사는 강남같은 데는 외노자들 없어요..결국 없는 넘들끼리 피터지게 싸우면서 나눠 가지면서 아웅다웅 살라는 겁니다.한마디로 먹고 사는데 눈이 벌개지도록 만들어서 정치고 뭐고 관심없게 만들려는거죠.다 기업의 이익과 있는 자들을 위한 정책입니다.싼 노임에 노동력 제공받기 위해서요..우리나라 사람들,특히 가난한 사람들의 근로환경과 조건은 날로 열악해져가고 결국 빈곤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겁니다.....외노자 인권이니 뭐니...물론 중요합니다.그렇지만 더 중요한 건 우리나라 사람들 인권이고 우리나라 사람들 우선이라고 봅니다...왜 우리 세금으로 외노자들이나 다문화 가정을 지원해줘야 하나요? 솔직히 아깝습니다.우리나라 사람들 힘들게 삽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한 복지에 세금 쓰는 거 좋지만 외국인들에게 쓰는 거 싫습니다.반대합니다..절대로 네버..안됩니다.

  • 31. 민트커피
    '12.4.27 4:30 PM (211.178.xxx.130)

    윗분, 미국에서 영주권 가진 한인들이 혜택 전혀 못 받고 살던가요?
    그리고 다문화가정은 우리나라 사람 된 건데 혜택 못 준다구요?
    그럼 미국 시민권 가진 한인들은 다 내쫓아야 된다는 거네요?

  • 32. 민트커피님
    '12.4.27 5:38 PM (112.153.xxx.36)

    님 다른 글 공감하는 것도 많았는데 이 문제는 완전 공감 못하겠어요.
    미합중국과 우리나라는 비교가 되질 않아요. 우리나라는 인구 몇 천되는 아주 작은 게다가 분단국가입니다.
    국방비로 엄청난 세금이 들어가야 하는 그런 나라라고요.
    이런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는 힘없는 나라에선 다문화 혜택보단 울나라 극빈층 대우가 더 중요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불체자도 많은데 파악이 안되는데 이들의 극악무도한 범죄가 심각해요.
    이러면 또 이러는 사람들 있죠. 울나라 사람이 저지른 범죄가 훨씬 많다고요.
    이건 일반화의 오류도 아니예요.
    우리나라 영토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니 울나라 사람 범죄가 많은건 너무도 당연한거죠.
    비율로 따져야죠. 비율로 보면 저들의 범죄 무시못할 상황이란 거죠.
    그리고 울나라 사람들 예전에 어린 여자애들 독일에 간호사로, 남자들 사우디로 나가서 고생한거 이루 다 말로 못하지만 그들은 그런 범죄들 안저질렀어요.
    지금 우리나라 상황과는 전혀 다른거구요, 미국 얘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상적이고 고결한 마음 보단 우리의 현실을 인식하고 맞는 정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솔직히 10년 전엔 저도 님같았어요. 그러나 지금은 그때와도 상황이 달라요.
    위에 인력시장 얘기도 썼지만 우리나라 없는 사람들 경쟁자가 그들이예요.
    언론이 무서운게 항상 우리나라 사람들 3D업종 기피한다 하지만 그들은 대학이상 나온 사람들 얘기인데 이걸 또 엉뚱하게 일반화 시켜서 정신상태 운운하는데요, 어차피 그들은 외국인 노동자 대상 경쟁자가 아닌겁니다. 현재 하루벌어 하루사는 그런 사람들 죽지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그런 사람들 경쟁자가 외국인 노동자라구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기업입장에선 사람 싸게 쓰고 싶죠. 그러니 그것과 이해관계 있는 사람들이 언플을 그렇게 하는거예요. 이거 관련 다른 글들 찾아보세요 다문화도 결국 누구에게 이득이 가는가 그런 글요.
    울나라 전반적인 분위기가요, 아시다시피 사람들이 나라사랑하는 맘이 제로고 이기적인 마음만 극대화된 상태라 죽자고 자기이해관계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바람에 나라가 풍전등화입니다.
    우리나라 닥치고 애국교욱 강화해야 합니다.
    정권잡은 정부찬양이 아니라 진짜 애국교육이요. 암것도 없는 우리나라 민족이 살아남는 길은 그거밖에 없어요,
    나라가 있어야 인권도 있는거죠. 외국인 노동자들도 나라가 시원찮으니 남의 나라와서 저러고있는거죠 그들을 보면 알잖아요? 그 나라 대통령들 와서 그들 순방해서 그들 위로 한마디도 못하는 나라들이니 하는 말입니다.
    그걸 왜 힘든 우리나라가 껴안아야 합니까? 자국민 제껴두고요? 돈없어서 자국민 죽어나가는 나라에서.
    거듭 말하지만 한 국가의 존재 이유는 자국민 보호입니다.
    미국은 처음부터 여러 민족이 모여 이뤄진 아메리카 합중국이므로 비교 대상 아닙니다.

    사실은 저같은 사람이 보수인데 딴나라인지 새누리당인지 이런 것들 때문에 제가 좌빨이니 입진보니 그런 개소리 듣고 있네요. 기가 찬 현실이죠. 이런 나라에서 무슨 다문화니 뭐니...
    내부문제부터 해결하고 보자는게 제 의견입니다.

    그리고 다문화 정책 지원받는 당사자나 불체자나 그거관련 이해관계자들은 이런 얘기에서 빠져줬음 합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이런 분들은 자신들의 입지와 이익에만 관심이 있기때문데 이런 주제 자체가 불편하고 불쾌한 분들이라 대화나 논의 자체가 안되거든요.
    물론 민트커피님은 순수한 마음에서 그런거라 보여집니다만...

  • 33. 교포
    '12.4.27 6:01 PM (174.55.xxx.28)

    교포에요. 인권 중요하게 생각 하고, 그래서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

    한국의 다문화 정책은 잘 모르구요.,여기 몇개글을 읽어 보니, 한국에 다문화 가정이 인터레이셧/인터네셔널 결혼 가정 같은데요.

    제가 미국에 있어서 참 많이 보잖아요. 흔히 미국은 멜팅팟 (다 섞여서 녹아서 어울러지는 숲같치...) 이라 하고, 케나다는 샐러드볼 (같이 있지만 들 섞이고, 전체 드레싱만 공유 하는)이라 하잖아요.

    일장 일단이 있겠지만, 저는 샐라드 볼이건 맬팅팟이건, 진짜 돈도 노력도 많이 들어 간다 싶어요. 그리고 어쩔때는 진짜...백인 남자들 진짜 불쌍 하다 싶을때도 있구요. 직장에서 사람 뽑을때... 다 같은 조건이면, 군인 0순위, 흑인여자 1순위, 흔인 남자 2순위, 그 외 마이너리티 여자 3, 마이너리티 남자, 백인 여 4, 백인남 5 뭐 이런씩...

    어쩔때 보면,정말 지지리도 공부 못한 마이노리티 아이들 취직 떡 떡 되는데, 공부 진짜 잘한 백인 아이들 취직 안될때 속이 타요. (저 선생입니다)


    저희 학교 거의 99%가 백인 학생 들이에요. 그래서 공부 제일 잘하는 애도 백인 제일 못하는 애도 백인일 확률이 엄청 많잖아요. 그런데, 꼭 학교에서 장학금을 백인/안백인 애들 다양하게 나눠 줘라 해요. 안백인 애들은 그냥 거저 받는 거죠. 저도 안백인이지만, 정말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 들고요.

    대학에서 아이들 받을때, 부모가 뭐 하는지 아무 상관 없이, 흑인 학생이다...그러면, 아~ 불쌍...받아줘 법칙... 예로, 흑인 학생은 대도시에서 자라고 부모가 변호사고요. 백인 학생은 시골에서 자란 농부의 자식이고요 이 백인 학생은 자기 집안에서 첨으로 대학 가는 애 에요. 그럼, 당연히 두번째 케이스가 더 훌륭한 거잖아요? 그런데, 이게깡 무시...

    뭐 여하튼, 과거에 흑인들이 차별 받고 그런 시절이 있었고,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니까..., 미국은 이걸 안고 살아 가야 하잖아요. 그리고 어차피 같이 살게 된거 열심히 연구해서 모두가 해피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패어 하다 생각 할 수 있도록 이런정책 저렁 정책 해 봐야 되겠죠..


    한국은 원래 그럴 필요가 없는 단일 민족 국가 였지 않나요? 왜 그 좋은 걸 바꾸려고 하는지.....그냥 국제 결혼 하신 분들은 대부분 그렇게 살아 가시면 되는 것 아닌가요? 옛날에 국제 결혼 하신 분들도 많았던 것 같은데, 그때의 제도는 뭐 였고, 지금 다문화 정책이 어떻게 다른지 잘 몰라서 더 뭘 어떻게 써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느낌으로는, 그냥 안 가도 되는 길로 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구요. 벌써 이 길로 들어 섰다면, 4월 29일 모임을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 더 큰 일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정부나 국민도, 나중에는 해외에 비추이는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암 것도 모르는 교포지만, 항상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서 인지 이 문제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괜히 오지랖 스런 내용이었다면 죄송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763 지긋지긋한 비염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10 괴로움.. 2012/04/27 1,435
101762 혼자 기억하기 아까운 내 추억 9 내 봄날 2012/04/27 1,767
101761 슬개골 연골 연화증 치료해보신분 질문요.. 2 무릎 2012/04/27 3,550
101760 이자녹스 비비 괜찮네요 1 혹시 2012/04/27 1,286
101759 백상예술대상,,, 너무해요 15 팔랑엄마 2012/04/27 3,115
101758 4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27 651
101757 대안학교중 좋은 곳 추천해 주세요 3 아들녀석 2012/04/27 3,308
101756 초6인데 who? 시리즈어떤가요? 3 책안읽는애 2012/04/27 806
101755 맨뒤 잇몸이 붓는대요...아프지 않고... 3 ... 2012/04/27 1,081
101754 혹시 세계테마기행. 한국기행같은 프로 보시는분 계세요? 6 EBS 2012/04/27 1,272
101753 이자스민 문제는 새누리당의 공천심사부실에 포커스를 맞춰야 합니다.. 6 지나 2012/04/27 886
101752 생활의 발견 4 수유중 2012/04/27 1,349
101751 옷에묻은 식용유 제거할방법없을까요? 4 구제요청 2012/04/27 4,676
101750 요즘 중국관련 기사가 많아서 여쭙는데요. 1 쓸데없는 질.. 2012/04/27 817
101749 현미김치 드셔보신 분? 5 ㅎㅎ 2012/04/27 1,177
101748 통장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어요 3 미즈박 2012/04/27 8,709
101747 난폭한 아이 키우신 경험 있으신분.. 10 adhd 2012/04/27 1,970
101746 4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4/27 705
101745 운동장 김여사 남편의 사고이;후 막장행동 2 .... 2012/04/27 2,275
101744 제 동생이 운전학원 강사예요. 12 ..... 2012/04/27 6,730
101743 다문화 찬양하는 바보같은 사람들 5 ... 2012/04/27 781
101742 문신한 동네엄마... 제가 너무 고리타분한거죠? 7 ... 2012/04/27 3,898
101741 도마, 추천해 주세요. 2 도마 2012/04/27 768
101740 노처녀시누이 진정 나중에 제가 책임져야 하나요?(길어요 죄송) 24 답답 2012/04/27 12,268
101739 임신중인데... 윗집 코고는 소리땜에 잠을 잘 수가 없네요. 11 층간소음 2012/04/27 5,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