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보기 전에요 문자메세지가 왔는데요 좀 봐주세요
딱 이렇게 왔는데
왜 느낌이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전화하기가 쑥스러웠을까요??
몇시간째 답장안하고 있는데(사실 뭐라고 답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답이야 없겠지만 어떻게해야나요??ㅎㅎㅎㅎㅎ
조언좀 해주세요
참고로 저30 상대분33이라 들었어요
1. ..
'12.4.26 5:06 PM (114.206.xxx.148)뭐가 이상하다는건지.?
2. ..
'12.4.26 5:07 PM (114.206.xxx.148)일단 저렇게하고 답장받으면 전화하시겠죠 ㅋ
3. sk
'12.4.26 5:07 PM (125.241.xxx.194)전혀 이상할게 없는데요? ㅎㅎ
처음부터 전화안한다고 쑥스럼 많이 타거나 꼭 숫기가 없고 소심한건 아녜요~^^4. 샤로나
'12.4.26 5:08 PM (218.55.xxx.132)안녕하세요~ 저도 반가워요. 이렇게 답문자 보내세요
5. ...
'12.4.26 5:08 PM (14.39.xxx.99)네 안녕하세요? 시간 괜찮으실때 전화 주세요... 뭐 이정도..??
6. 무지개1
'12.4.26 5:08 PM (211.181.xxx.55)안 이상한데요.. 뭐라답할지 왜모르겟다는건지 ㅎㅎ
저같으면 그냥
네 안녕하세요? ^^
이러겠어요.
근데 님은 너무 답을 늦게 하시는 거니까 좀더 상냥하게 하셔용.
네 안녕하세요?^^ 답이 늦었네요~
이정도만 해도되겠어요.
그럼 뭐 만나자어쩌고 말을 하겠죠
이상 선 100번 보고 결국 결혼한 사람이었습니당..^^7. ..
'12.4.26 5:09 PM (121.151.xxx.146)모르는사람인데 불쑥 전화해서 저 누구에요 하는것도 웃기잖아요
그러니 미리 인사할려고한것이겟지요
요즘 다들 저렇게하지않나요
후배들이나 동생들보니까 그러던데요8. 헐
'12.4.26 5:09 PM (121.100.xxx.136)뭐가 이상한지 도무지 알수없네요. ㄷㄷㄷ
9. ..
'12.4.26 5:09 PM (1.225.xxx.120)선 볼 장소와 스케쥴은 잡혀있는거죠?
뭐 있나요?
그냥 "안녕하세요? XX 입니다. **일에 ## 에서 뵈어요.. ^^* " 이렇게 보내면 돼죠.10. 음
'12.4.26 5:10 PM (147.46.xxx.47)전 완전 예의있게 보이는데요.거부감도 없구요.
11. 반지
'12.4.26 5:10 PM (125.146.xxx.8)님이 이해가 안되요;;
요샌 선문자 혹은 선카톡 후통화잖아요;;12. 하늘
'12.4.26 5:11 PM (175.117.xxx.207)요즘 세대들은 전화보다 먼저 문자한다고 하네요
13. 저는
'12.4.26 5:13 PM (218.235.xxx.19)저렇게 시작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걸 다 문자로 끝내던 사람과도 만나봤어요ㅋㅋ 완전 별루.
14. 우리는
'12.4.26 5:14 PM (124.54.xxx.71)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만날 의향이 있는지를 타진하는 방법입니다.
글타고 얼굴도 안본 사람에게 선듯 전화해서 ......... 뻘쭘하게 안녕하세요 저 누구누구 입니다...그리고 어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등등 고민스러우니까.
또 그런 것이 매우 어색할 수도 있기에 문자로 먼저 타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15. 저 분 예의바른데요?
'12.4.26 5:14 PM (118.33.xxx.60)요샌 선문자 혹은 선카톡 후통화잖아요;; 2222222
님이 더 이상해보여요.
안녕하세요? XX 입니다. **일에 ## 에서 뵈어요.. ^^* " 이렇게 보내면 돼죠. 22
스케줄이 없는 경우에는 그냥 안녕하세요^^ **입니다. 답장이 늦었네요~^^;16. 모법답안 ㅋㅋ
'12.4.26 5:18 PM (183.109.xxx.236)네.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네요. 약속날 뵙죠. ㅋㅋ 이정도
17. ..
'12.4.26 5:25 PM (121.160.xxx.196)느낌이 산뜻한 사람 같은데요
18. 도통
'12.4.26 5:26 PM (115.140.xxx.84)어디 어느대목이 이상하다는건지요?
전 님이 이상하다는게 더 이상해요. ????????19. ...
'12.4.26 5:27 PM (211.244.xxx.167)원글님이 먼저 문자보내신것 같은데..
어제 받았으면 어제 답문주시지...ㅎ
바쁘신분이신듯.........20. sk
'12.4.26 5:33 PM (125.241.xxx.194)어제 받았다는건 연락처를 받았단 소리 아닌가요?
원글님 전화 문자 너무 구분짓지 마세용~요샌 그런 구분이 별로 없답니다^^21. 문자로
'12.4.26 5:33 PM (14.138.xxx.221)문자로 받을때엔 굉장히 긍정적이고 밝아보이는데요?? 님아 화이팅!!!!!!!!!!!!
22. 음...
'12.4.26 5:38 PM (211.196.xxx.174)선남한테 문자올때 답장 빨리빨리 주세요.
선 많이 본 남자들, 상대방이 답문자 뜸들여 보내고 그러는 거 힘들어해요...
남자도 사람입니다. 아, 이 여자가 나한테 마음이 없나? 만날 땐 괜찮았는데... 아 인연이 아닌가봐 접어야지!
답문 없는 동안 일케 됩니다 ^^;;;
관심이 아주 없음 몰라도, 답문자는 빨리빨리 보내주시길... ^^;;;23. ,,
'12.4.26 5:41 PM (115.140.xxx.84)저도 음님 댓글에 한표...
머뭇거리다 버스는 떠나갑니다.
요즘은 여자나 남자나 진득하게 기다리고 참고 그런거 없더군요.24. 순이엄마
'12.4.26 5:42 PM (112.164.xxx.46)네~ 라고 답장하세요.
25. 시골여인
'12.4.26 5:58 PM (59.19.xxx.11)님과 제가 이상한가봐영
26. ㅎ
'12.4.26 6:01 PM (175.112.xxx.103)님도 네 ^^안녕하세요? 하고 보내세요...
얼굴도 안본 상태에서 문자 주고 받기 싫어서 그러시는거에요?27. ...
'12.4.26 7:16 PM (119.64.xxx.92)전화를 하면 될걸, 왜 문자를 보냈을까..하시는 건데.
저도 문자 보내는거 싫어해서, 저런 문자 받으면 곤란.
전화야 오는거 그냥 받는거지만, 문자는 내가 보내는 액션을 취해야 하는거잖아요.
저도 궁금해요. 저분은 왜 전화를 안하는걸까요? ㅋ28. 차라리
'12.4.26 7:4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문자가 전화보다 덜 부담스럽지 않나요?
상대방이 뭐하고 있을지 모르는데 전화를 해서 자기를 소개하는것보다 나은듯..29. ㅂㅈㄷ
'12.4.26 7:44 PM (203.226.xxx.66)느낌 좋은데 답장 늦어져서 원글님이 오히려 점수 깎이셨을듯
30. 참
'12.4.26 7:49 PM (125.190.xxx.124)이런 질문도 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ㄹㄹ
'12.4.26 10:34 PM (222.99.xxx.132)음 다들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 ㅎㅎㅎ 전 이상한데..
전화로 안하고 안녕하세요 인사를 문자로.. 움 ㅎㅎㅎㅎ
소심하신가. 전화로 인사하고 그날 뵐께요 정도는 할수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ㅋ32. 님~~~~~~~~~~
'12.4.26 11:17 PM (116.36.xxx.29)어느 별에서 오셨어요?
33. ..
'12.4.26 11:54 PM (114.206.xxx.148)이게 뭐가 이상한지도 모르겠지만
설령 좀 이상하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별거 아닌걸로
그 사람 스타일이나 성격 미루어 짐작하는거 그거 연애에 있어서 굉장히 안좋습니다
상대가 지쳐요 ;;;;;;;;34. ....
'12.4.27 6:28 AM (72.213.xxx.130)아직도 답장 안 보내셨는지 궁금...
35. ..
'12.4.27 7:47 AM (119.200.xxx.142)대체 뭐가 이상하단 거에요??
본인이 무척 소중하고 귀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일상적인 제스쳐에도 색안경을 쓰고 대하더군요...
감히 나에게.... 라는 시선을 갖고요.
이 글로만 봐서만 저런 문자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님이 오히려 이상합니다36. ㅋㅋ
'12.4.27 8:16 AM (125.146.xxx.252)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왜 아직까지 싱글인지 이런 질문하는것만 봐도 한번에 알겠네요
상대방이 아무 생각없이 한 말이나 행동들에 구지 "대체 무슨 의미일까? 왜 나한테 이렇게 행동하지? 뭔가 이상해" 이러고 혼자 고민하고 분석하는 사람 치고 연애 잘하는 사람 없습디다37. 훠리
'12.4.27 8:35 AM (116.120.xxx.4)뭐가 이상하다는 건지.
원글님 답답.
장난하시나.38. ...
'12.4.27 9:45 AM (115.126.xxx.140)ㅋㅋ님 맞아요. 혼자 분석하고
작은거 하나에도 뭐가 이상하다느니
의미가 뭘까 막 혼자 생각하고..
그냥 밥먹을때 뭐 흘렸다고
바이바이 하는 사람도 봤어요.
그러면 연애하기 힘들어요.39. ㅎㅎ
'12.4.27 9:45 AM (115.91.xxx.8)저도 아직 답장 안보내셨는지궁금 ㅎㅎ
혹시나 장 안보내셨으면
'네~안녕하세요, 문자확인이 늦었네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
이정도 보내시면 될듯^^40. 글쎄
'12.4.27 10:23 AM (211.224.xxx.193)문자를 넣다 말은 것 같은데요? 선문자 후통화래도 뒤에 뭔가 더 붙어야 되는것 같은데. 보통 저렇게 오고 전화통화 하고 싶은데 언제 통화가능하세요 나 아니면 약속장소에 대한 언급이라던지 시간에 대한 언급이라던지 뭐가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답장주기 애매모호 하네요. 제 생각에도 보통 전화통화를 하지 않나요?
41. mediater
'12.4.27 10:37 AM (98.24.xxx.78)He seems to be a good mannered man. What about send him a message like this: Thank you for your message and I am looking forward to seeing you.
42. gg
'12.4.27 1:30 PM (110.11.xxx.200)나이 서른이신데 아직 연애는 많이 못해보셨나봐요..^^
하나도 이상할 것 없구요
답장은 이렇게 해보심이 어떤가요?
그냥 간단하게, 가볍게, 딱 두 문장이면 되요 ㅋㅋ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러고 나면 상대방이 언제 어디서 만나자던가, 곧 뵙자던가 그런 만남의 제스처를 하겠죠
(근데 몇 시간이나 지났음 좀 늦은 타이밍이긴 하네요, 그래도 답장 꼭 보내세요 ㅠㅠ
남자 나이 30 넘으면 밀고 당기거나 자존심 세운다고 전화 안받거나 답장 늦게하고 그러면 바이바이에요~
선 보신 후엔 답장 재깍재깍 꼭 하세요~~ㅎ)43. ...
'12.4.27 3:06 PM (112.151.xxx.134)남자는 지극히 정상이네요.
원치않는 선을 억지로 끌려나가는 보는
상황이 아니라면 원글님이 약간........이상하세요.44. ^^
'12.4.27 4:41 PM (70.78.xxx.190)정말 이상해요. 선 문자 후 통화?????
아주 잠시 내가 시대에 뒤 쳐진건가 하는 생각을 해 봤지만 아무리 그래도 나이30도 넘은 성인이 문자로 첫 인사를 한다는건 영 ~
왠지 리더십도 없을것 같고 사람이 너무 가벼워 보인다고 해야하나?
아무리 요즘 다들 그런다지만 너무 어려보여요. 멘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