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나니, 댓글이 허더덕!~~~ㅋ~
같이 공부하시는 맘들이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어요^^
맞아요..공부, 그거 시켜서 하나요.결국 지가 해야 할 일인데....
엄마가 같이 공부하면 좋은 거고, 못해줘도 할 수 없고...
위기의 주부들 보면, 거기 초딩들도 엄마가 공부 봐주는 거,
(여긴, 같이 공부한다기보다는 봐주는 개념이 강하더군요...)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더 똑똑해지며 같이 공부한 사회, 결국 100점 받았어요.ㅋ~
다른 과목들도 모두 100점.
살다살다 12살 인생 첨으로 올백 받았네요.ㅋ....
앞으로는 학년 올라갈수록 올백 힘들겠죠...
사회 말곤 같이 공부한 거 없는데, 올백 받은 애가 나름 기특하네요..
수학따윈 철저히 담쌓고 사는 엄마라서ㅜㅜㅜㅜ
이미 애 다 키우신 어머님들의 댓글 보고
결심했습니다!
애랑 같이 크기로요^^
애 머릿속 지식 늘어나는 만큼 저도 노력하기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