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가 준다고 와서 가져가라고 하면 어떠세요

질문 조회수 : 1,968
작성일 : 2012-04-26 16:03:57
오래전 일이에요 친구가 아이용품 챙겨달라고 해서 옷 책 정리해서 전화로 시간나면 와서 가져가라 했어요 나중에 다른친구한테 들었는데 그친구가 굉장히 기분 나빠 했다고..그 이후 남한테 뭐 줄일 있으면 무조건 직접 갖다 줍니다..음식이든 뭐든..
그런데 요즘 아는 사람이 뭔가 준다고 와서 가져가라고 전화오는데 그게 제가 필요한게 아닐때 좀 난감해요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해서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IP : 110.8.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6 4:06 PM (121.145.xxx.84)

    목마른자가 우물을 퍼야지 원글님이 뭔 고생인가요

    저런게 왜 기분이 나쁘지..;;;;;;;;;;;;

  • 2. ..
    '12.4.26 4:08 PM (112.146.xxx.2)

    필요한 사람이 와서 가져 가는 거지요.

    인터넷 쇼핑몰도 아니고.......왜 직접 갖다 줘야 하는지.....친구가 참 못났네요.

    두 번째는.....필요한 사람 주라고 합니다....불필요한 거는 그냥 거절해요.

    가져오면 짐만 되고.....자칫 쓰레기 되기도 해서...

  • 3. 그러면서도
    '12.4.26 4:22 PM (14.52.xxx.59)

    김치 가져가라는 시어머니는 다들 싫어하시고 경비실에 맡겨놔야 좋아하시니 이것도 이중성이죠

  • 4. ..
    '12.4.26 4:25 PM (112.146.xxx.2)

    윗님..여기서 시어머니는 왜??? ^^;;;;;;;;

  • 5.
    '12.4.26 4:36 PM (14.52.xxx.59)

    친구가 육아용품 가져가라고 했다 --->기분나쁘다,직접 가져다 줘야지---->말이되냐,필요한 사람이 가지러와야지

    시어머니가 김치 가져가라고 한다 ---->힘들다,경비실에 두고가셨으면 좋겠다---->맞다,그게 세련된 시어머니다

    이런건 아닌가 해서요

  • 6. ^^
    '12.4.26 4:53 PM (14.39.xxx.99)

    본인이 필요해서 달라고 한거면 당연히 본인이 가져가는게 맞음. 정시간없어서 못가지러가면 착불 택배로 보내달라고하던지.. 근데 이것도 민폐.. 박스포장도 해야하고... 그 친구가 완전 얄미운스타일이네요. 지가 빌려준것도아니고.

    두번째는 필요없으면 그렇다고 말하면 될일..
    같은게 이미 있다거나 누가 줬다거나..
    님네가 뭔 재활용 쓰레기장도아니고..

    결론은 인생참 피곤하게.. 남한테넘 휘둘려사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626 일요일 이른 아침 도곡역에서 사당역까지 택시로 얼마나 걸릴까요... 3 ... 2012/04/28 777
102625 노트북 쿨링패드는 어디꺼가 좋나요 2 2012/04/28 694
102624 wmf 3.0 압력솥이 뚜껑이 안열여요 .. 6 압력 2012/04/28 2,769
102623 너무 마른 아들, 살 찌우는 방법 있을까요? 8 아들 걱정... 2012/04/28 3,656
102622 이소정보니 빗속에서는 역시 존박이 진리네요. 보코 2012/04/28 1,173
102621 상쾌한 주말 전화 한통화가 이렇게 주말을 망칠줄이야 5 어버이날 2012/04/28 2,902
102620 혹시 옹정황제의 여인 보신 분 계세요? 7 자막 2012/04/28 4,781
102619 주요 포털에서 이자스민의 학력이 다 사라졌습니다 5 aasa 2012/04/28 1,919
102618 새로이 밝혀진 지구상 종교의 배경 1 숨은 사랑 2012/04/28 1,220
102617 출산 후 듣게되는 잔소리 9 내 몸이 어.. 2012/04/28 3,131
102616 남친의 특이한 행동 20 초록 2012/04/28 8,048
102615 포메라이언 입양할까해요.. 12 winy 2012/04/28 2,845
102614 어떤게 더 낭비일까요? 2 내기 2012/04/28 1,210
102613 대만 잘 아시는분께 질문좀요^^지우펀 2 타이페이 2012/04/28 1,060
102612 시어머님께서 칠레포도로 2 어흑 2012/04/28 1,975
102611 보이스코리아 여자만 8명이니 재미가 반감되네요. 3 eeee 2012/04/28 1,595
102610 모밀국수 어떻게 드세요?;; 8 엘레핀 2012/04/28 2,334
102609 안산 단원구 고잔2동사시는 분들 5 2012/04/28 1,236
102608 30대 주부 임용고시 준비 무모한 도전일까요? 7 손님 2012/04/28 14,531
102607 5학년 아이들 사회 역사 재미있어 하나요.책은 주로 어떤걸 5 읽히셨나요 2012/04/28 1,434
102606 아이 성장기에 해먹인 음식. 9 네가 좋다... 2012/04/28 3,608
102605 육지거북이 키우시는 분 계세요? 1 패랭이꽃 2012/04/28 1,516
102604 대우 바람건조(바람탈수) 세탁기 5 대우짱 2012/04/28 3,320
102603 박칼린 "그댄 내게 행복을 주는사람"노래하는거.. 61 시러시러 2012/04/28 11,979
102602 고1 학원이요. 6 라이프 2012/04/28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