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중간고사를 넘 못봐서 속상해요..

5학년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12-04-26 16:01:40

제목은 그렇게 썼지만 사실 제 잘못도 있는지라 속이 쓰리네요..

 

공부는 한 만큼 점수가 나오는 거겠지만.. 4학년보담 확실히 난이도가 높아진건 사실인거 같아요..

 

제가 중학교때 배웠던 역사 부분을 지금 5학년 아이들이 배우고 있네요..

 

고조선.. 고려.. 백제..

 

내가 학교 다닐때도 힘들게 외웠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아이가 그걸 외우고 있으니..

 

마음도 아프지만.. 이게 현실이구나 싶네요..

 

국어하고 수학은 뒷장을 거의 못풀었어요..

 

국어는 뒷장이 있는지 몰랐다구 하고 수학은 시간이 부족해서 못풀었다고 하네요..

 

교과서만 읽히고 했지만.. 문제 자체를 이해 못하는거 보면 문제집도 여러번 풀려야 하나 싶어요..

 

속이 쓰리고 마음이 아프네요......

IP : 183.100.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까지는 수학은
    '12.4.26 4:10 PM (112.152.xxx.25)

    거의 연산이에요~연산도 쉬면 금방 느려집니다...천단위 나누기 십단위를 눈으로 어림수 잡고 풀수 있을정도가 되야 어느정도 안심이 됩니다..수학은 연산하다가 시간 다 갑니다..연산 학습지 하나 택해서 꼭 해보세요~

  • 2. ㅇㅇ
    '12.4.26 4:11 PM (211.237.xxx.51)

    실력이 있냐 없냐가 중요하지 성적은 괜찮습니다.
    이렇게 실수해봐야 정말 성적이 중요해지는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 실수 안하죠..
    저도 한번 실수한적이 있는데 평생 같은 실수는 안하더군요.. 너무 가슴에 맺혀서 ㅎ
    (답을 한칸씩 밀려쓴적이 ㅎㅎ)

  • 3. 원글
    '12.4.26 4:16 PM (183.100.xxx.197)

    아이도 나름 충격을 받은 듯해요..
    4학년까진 아주 잘하진 못했지만 그럭저럭 했거든요..

    선생님 말씀이 수학은 시켜보면 하나를 가르치면 둘은 안다구 말씀하시는데..
    위로해주시는거라고 생각해요..

    연산 학습지를 시켜야 하나.. 깊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 4. 경험자
    '12.4.26 4:21 PM (110.8.xxx.230)

    5학년부터는 공부 제대로 시켜야합니다 중학교 준비과정이라 생각하시고 이때 밀리면 주학가서 힘들어집니다

  • 5. ..
    '12.4.26 4:25 PM (211.234.xxx.138)

    늘 다음기회라는 것이 있습니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54 시어머니의 육아 간섭! 2 2012/04/27 1,956
102153 서울시 "불가능하다" 말하더니… 업무시설 20.. 1 세우실 2012/04/27 1,308
102152 실패할 확률이 적은 식이요법은 쌈식사같아요 6 .. 2012/04/27 1,653
102151 임테기 꼭 아침첫소변으로 해야하나요? 5 시크릿 2012/04/27 13,381
102150 갑상선암 선고 후 신랑이랑서먹해요 12 내몸사랑 2012/04/27 10,239
102149 헬스장 계단에서 굴렀어요 8 헬스장 2012/04/27 1,973
102148 영어로 뭐라하면 될지요? 5 비비드 2012/04/27 671
102147 가슴 작으신 분들. 15 에효 2012/04/27 3,785
102146 중간고사 안보는 학교도 있나요? 정확한 시험 이름이 뭐에요? 4 초등학교 2012/04/27 692
102145 새옷의 석유냄새 없앨 수 있나요? 5 어쩌나 2012/04/27 3,613
102144 영어로 뭐라하면 될지요? 6 비비드 2012/04/27 807
102143 기사/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70%이하 속출 1 동아일보 2012/04/27 1,437
102142 실손보험 우체국? 아니면 기타... 어느쪽으로? 1 궁굼 2012/04/27 836
102141 광우병,,해산물 요즘은 애없는게 다행.... 4 ss 2012/04/27 1,407
102140 어깨랑 목이 너무 아파요 ㅠㅠ 7 엉엉 2012/04/27 1,600
102139 판교 카페거리 맛집 좀 알려주세요 4 식당알려주세.. 2012/04/27 1,705
102138 오동통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의 남자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요? 28 ^^; 2012/04/27 3,197
102137 하지원 연기 정말 잘하네요 29 봉구멘붕 2012/04/27 4,007
102136 완전 신 방울토마토 구제법 4 .. 2012/04/27 826
102135 미국 워싱턴 여행하셨던분들 .... 5 여행이 좋아.. 2012/04/27 1,091
102134 고학년 취침시간 궁금해요... 9 다른집들 2012/04/27 1,420
102133 진짜 갖고싶은 물건이 비싸면 어떻게 하세요? 14 ... 2012/04/27 2,753
102132 집에 와서 친구에 대한 불평을 너무 하는 초등 4학년 딸 어떻게.. 6 dffff 2012/04/27 2,288
102131 이사갈 집 수리하고 들어가고 싶을 때 2 ㅇㅇ 2012/04/27 1,029
102130 다른 남편들도 바깥일 얘기 많이 해요?? 11 ㄱㅅ 2012/04/27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