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그렇게 썼지만 사실 제 잘못도 있는지라 속이 쓰리네요..
공부는 한 만큼 점수가 나오는 거겠지만.. 4학년보담 확실히 난이도가 높아진건 사실인거 같아요..
제가 중학교때 배웠던 역사 부분을 지금 5학년 아이들이 배우고 있네요..
고조선.. 고려.. 백제..
내가 학교 다닐때도 힘들게 외웠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아이가 그걸 외우고 있으니..
마음도 아프지만.. 이게 현실이구나 싶네요..
국어하고 수학은 뒷장을 거의 못풀었어요..
국어는 뒷장이 있는지 몰랐다구 하고 수학은 시간이 부족해서 못풀었다고 하네요..
교과서만 읽히고 했지만.. 문제 자체를 이해 못하는거 보면 문제집도 여러번 풀려야 하나 싶어요..
속이 쓰리고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