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중간고사를 넘 못봐서 속상해요..

5학년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2-04-26 16:01:40

제목은 그렇게 썼지만 사실 제 잘못도 있는지라 속이 쓰리네요..

 

공부는 한 만큼 점수가 나오는 거겠지만.. 4학년보담 확실히 난이도가 높아진건 사실인거 같아요..

 

제가 중학교때 배웠던 역사 부분을 지금 5학년 아이들이 배우고 있네요..

 

고조선.. 고려.. 백제..

 

내가 학교 다닐때도 힘들게 외웠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아이가 그걸 외우고 있으니..

 

마음도 아프지만.. 이게 현실이구나 싶네요..

 

국어하고 수학은 뒷장을 거의 못풀었어요..

 

국어는 뒷장이 있는지 몰랐다구 하고 수학은 시간이 부족해서 못풀었다고 하네요..

 

교과서만 읽히고 했지만.. 문제 자체를 이해 못하는거 보면 문제집도 여러번 풀려야 하나 싶어요..

 

속이 쓰리고 마음이 아프네요......

IP : 183.100.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까지는 수학은
    '12.4.26 4:10 PM (112.152.xxx.25)

    거의 연산이에요~연산도 쉬면 금방 느려집니다...천단위 나누기 십단위를 눈으로 어림수 잡고 풀수 있을정도가 되야 어느정도 안심이 됩니다..수학은 연산하다가 시간 다 갑니다..연산 학습지 하나 택해서 꼭 해보세요~

  • 2. ㅇㅇ
    '12.4.26 4:11 PM (211.237.xxx.51)

    실력이 있냐 없냐가 중요하지 성적은 괜찮습니다.
    이렇게 실수해봐야 정말 성적이 중요해지는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 실수 안하죠..
    저도 한번 실수한적이 있는데 평생 같은 실수는 안하더군요.. 너무 가슴에 맺혀서 ㅎ
    (답을 한칸씩 밀려쓴적이 ㅎㅎ)

  • 3. 원글
    '12.4.26 4:16 PM (183.100.xxx.197)

    아이도 나름 충격을 받은 듯해요..
    4학년까진 아주 잘하진 못했지만 그럭저럭 했거든요..

    선생님 말씀이 수학은 시켜보면 하나를 가르치면 둘은 안다구 말씀하시는데..
    위로해주시는거라고 생각해요..

    연산 학습지를 시켜야 하나.. 깊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 4. 경험자
    '12.4.26 4:21 PM (110.8.xxx.230)

    5학년부터는 공부 제대로 시켜야합니다 중학교 준비과정이라 생각하시고 이때 밀리면 주학가서 힘들어집니다

  • 5. ..
    '12.4.26 4:25 PM (211.234.xxx.138)

    늘 다음기회라는 것이 있습니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869 여러사람이 만나기로 약속했을 경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문득 2012/05/06 1,285
103868 통합 진보당 찍으신분들 5 xx 2012/05/06 1,695
103867 주진우님의 훈훈한 영상 3 ..... 2012/05/06 1,790
103866 며칠전 사귄지3일만에 길에서 어깨에 손올리는 남친글 2 .. 2012/05/06 3,849
103865 딱 하나 장만한다면 어떤 게 좋을까요? 7 면세점 명품.. 2012/05/06 2,354
103864 지난 주 수요일 미국산소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 가셨는지? 6 mildne.. 2012/05/06 1,276
103863 한국에서는 어느것이 더 유용 할까요? 2 선물용으로 2012/05/06 1,043
103862 부산 사시는 분들 중에 주기자님 좋아하시는 분? 3 ... 2012/05/06 1,099
103861 중3 남자아이인데 2달전 스마트폰을 주워서 가지고 있었다는데.... 15 .. 2012/05/06 3,196
103860 딱 10분만 이 영상 봐주세요 3 ... 2012/05/06 1,081
103859 한진중공업 타워 크레인 김진숙 격분, "종파만 독버섯처.. 3 바람개비 2012/05/06 1,592
103858 통합진보당....... 5 ... 2012/05/06 1,179
103857 무료로 이름 감정해 주는 사이트 없나요? 1 ㄴㄴ 2012/05/06 1,392
103856 탑밴드..진짜 재밌네요.. 21 오호~~ 2012/05/06 2,857
103855 사는게 허무해지는 그런 날이 있으신가요? 16 brams 2012/05/06 4,157
103854 이번 나꼽살에서 아파트 파는법 알려주네요 3 하우스푸어 2012/05/06 2,979
103853 가스오븐에는 빵을 한단만 구울수 있나요?? 2 베이커 2012/05/06 1,148
103852 하다가 중간에 조금 엇나가면 아예 망처버리고 처음부터 해야하는 1 .... 2012/05/06 804
103851 이런 경우 얼마를 줘야할까요? 3 손님 2012/05/06 916
103850 적은 양 밥하기 뭐가 좋을까요? 8 ^^ 2012/05/06 2,087
103849 우리의 사고 능력을 마비시키는 기독교. 1 캠브리지의봄.. 2012/05/06 737
103848 학교 집단폭력의 추억--;;; 친일매국조선.. 2012/05/05 650
103847 지나님을 찾아요 11 지나님 2012/05/05 1,555
103846 유니클로 샌들은 어떤가요? .. 2012/05/05 1,506
103845 모두 같은 마음으로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아닌가봐요.. ㅜ,ㅜ .. 3 행복한강쥐 2012/05/05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