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나 남편 둘다 눈이 좋아서 아이들 눈을 과신 했던 모양입니다.
초3인 우리딸 오늘 학교시력검사에서 안좋다고 선생님이
안과가보라고 알림장에 적어보냈네요
부랴부랴 동네안과가서 검사하니
0.3, 0.15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ㅠ.ㅠ
의사선생님은 LK렌즈를 추천하시던데
밤에 끼고 자면 낮에는 시력이 교정되어서 안경 안껴도
된다는데 금액도 꽤 비싸고
아이가 할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일단 안경처방전만 받아왔는데
아이 학원보내놓고 괜히 제가 우울해서 넋놓고 앉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