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혼 직장녀.ㅠㅠ
5월1일이 글쎄 근로자의 날...
날씨도 좋아 노처녀가슴이 이렇게 설레는데 생각도 못한 휴일이라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친구한테 연락해서 그날 소풍가쟀는데 친구는 이미 선약이 있다네요.ㅠㅠ
그리곤 카톡을 쭉....둘러봤어요. 누구한테 연락해야 되나 해서.... 이좋은날...나도
돗자리 깔고 햇볕받으며 소풍가고 싶어서....
근데 카톡을 몇번을 봐도...더이상 연락할 친구도 없네요.
이런 좋은 계절에 아무것도 못하는 내가....그냥 우울하네요.
그날도 그냥 언제나 그렇듯....집에...혼자 있어야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