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딸아이입니다...
어린이집에 같은반에 여자친구가 한명있어요.
어린이집에서는 울딸이랑만 놀려고 하고..너무 좋아한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는데요..
어린이집에서 하원하고 나오면서 마주쳐도 눈도 안마주치고 모른척합니다..;;
그집엄마는 저희랑 인사하고.. 아이한테도 인사하라고 말하긴하지만.. 눈도 안마주치는것을요...
같은동네가 길가다 마주친적도 몇번있고한데...
항상 그랬어요
근데 요즘 제딸이.. 어린이집에서 그 아이와 잘 안놀려고 한데요..
그아이가 손잡고 안아주려하고 그러면 좀 많이 귀찮아하면서 짜증을 낸다네요.
사실... 내딸은 인사하는데... 그아이는 모른척하는걸 보면 제맘도 안좋았거든요.
하지만 아이한테... 그래 너도 같이 모른척해라... 라고 할수는 없는거고....;;
이런경우 어떻게 제딸에게 말을 해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