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에게 모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12-04-26 15:06:27

4살딸아이입니다...

어린이집에 같은반에 여자친구가 한명있어요.

 

 

어린이집에서는 울딸이랑만 놀려고 하고..너무 좋아한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는데요..

 

어린이집에서 하원하고 나오면서 마주쳐도 눈도 안마주치고 모른척합니다..;;

그집엄마는 저희랑 인사하고.. 아이한테도 인사하라고 말하긴하지만.. 눈도 안마주치는것을요...

 

같은동네가 길가다 마주친적도 몇번있고한데...

항상 그랬어요

 

근데 요즘 제딸이.. 어린이집에서 그 아이와 잘 안놀려고 한데요..

그아이가 손잡고 안아주려하고 그러면 좀 많이 귀찮아하면서 짜증을 낸다네요.

 

 

사실... 내딸은 인사하는데... 그아이는 모른척하는걸 보면 제맘도 안좋았거든요.

하지만 아이한테... 그래 너도 같이 모른척해라... 라고 할수는 없는거고....;;

 

이런경우 어떻게 제딸에게 말을 해줘야 할까요?

 

 

 

 

 

IP : 114.206.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2.4.26 3:09 PM (121.136.xxx.231)

    4살짜리 아이한테 무슨 말을 어떻게 하나요?
    그냥 **이는 친구가 길에서 만나면 모른척 해서 속상했구나...
    그렇게만 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 2. 아..
    '12.4.26 3:12 PM (114.206.xxx.46)

    네... 전 제가 타일러야 할까..그냥 그렇게 둬야할까 고민하는거였어요..
    자꾸 친구한테 짜증내고 한다해서요.

  • 3. ㅇㅇ
    '12.4.26 3:13 PM (211.237.xxx.51)

    14살도아니고 4살이면..
    그또래 애들은 친구도 매일같이 변하지 않나요?
    마음도 자주 변하고...

  • 4. 아이
    '12.4.26 3:26 PM (39.115.xxx.80)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인걸요.. 당하고도 계속 좋다고하면 더 속 상할 일 아닌가요..? 그 엄마 보기 민망한 맘에 그러시는 거라면 애가 좀 속 상했었나보네요.. 하고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48 성당에서 세례 받는거 어려울까요? 8 알려주세요 2012/05/19 4,247
108747 상하거나 문제있는 음식먹고 배에서 신호오는거 있잖아요... 1 질문.. 2012/05/19 846
108746 ((필독 펌글))여러분이 모르는 몇가지 이야기 합니다 6 잠을 2012/05/19 1,547
108745 어금니 금으로 떼운것이 떨어졌는데요 7 새싹이 2012/05/19 1,559
108744 마늘종 간장장아찌 할때 설탕 넣으면 안되나요? 1 ... 2012/05/19 1,704
108743 조금 있는 비자금 남편이 알게될 것 같아요. 2 .. 2012/05/19 1,839
108742 아기들...썬크림 바르고 그냥 물세수만 해도 되나요? 4 썬크림 2012/05/19 2,957
108741 아래에 충치 어금니 말이 나와서 7 치아때문 2012/05/19 1,524
108740 유치원 그만두게 하고 피아노한달.것도 그만두게 한 나쁜 엄마.... 5 미안해, 딸.. 2012/05/19 2,154
108739 제주도여~성수기때 가격을? 하늘 2012/05/19 731
108738 고1성적 2 궁금 2012/05/19 1,739
108737 여의도 브레드 피트 빵집 맛있나요? 1 ㅇㅇ 2012/05/19 1,660
108736 한계레신문....이거 너무한거 아닌가요? 5 zz 2012/05/19 2,633
108735 어디서 사나요? 탐스슈즈 2012/05/19 727
108734 외고 재학중인 자녀 두신 분께 질문요.... 7 엄마 2012/05/19 2,629
108733 네이버카페에...로긴 질문이요. 1 랄라 2012/05/19 545
108732 바리톤 디트리 피셔 디스카우 타계했네요 4 ,,, 2012/05/19 1,040
108731 방금 호박잎을 데쳤는데요... 너무 까끌거려요. 원래 그런가요?.. 9 너구리 2012/05/19 2,751
108730 국가대표 골기퍼 정성룡 와이프.jpg 3 해니 2012/05/19 2,846
108729 김재철이랑 함께간 무용가J씨보고 식당마다 사모님이라 하는군요 12 진짜와이프는.. 2012/05/19 7,020
108728 더킹..글내려요ㅠㅠ 2 오홋 2012/05/19 1,759
108727 밥솥 좀 알려 주세요 2 모네 2012/05/19 703
108726 사랑이 이렇게 되어버리다니....... 1 샬랄라 2012/05/19 1,209
108725 5.18 “딸에게 말 못한 진실” 3 ??????.. 2012/05/19 1,470
108724 내 아내의 모든 것 보고왔어요.... 11 내 아내의 .. 2012/05/19 7,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