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40전후 노처녀노총각이 많은 이유는 당연해요

다산의결과 조회수 : 2,804
작성일 : 2012-04-26 12:59:34

그 연령대가 2차 베이비붐세대라 젤 많이 태어났다잖아요.

많이 태어났으면 그 많은 애들이 다 직장을 잘 가질수도 없고 결혼을 잘할수도 없겠죠.

다산의 결과죠.

지금 40대후반 50대초는 성장기에도 그랬고 결혼할때도 산아제한 정책 영향을 받아서

애도 많이 안낳았죠. 보통 둘이고 하나만 낳은 집도 더러 있고요.

근데 40전후 세대는 1차 베이비붐 세대들의 자식들이라 태어나기도 많이 태어났고

또 그 부모 영향으로 그들도 애를 둘셋씩 많이 낳는 분위기였죠.

앞으로 한 20년까진 그 여파가 미칠거 같네요.

대학입학이나 취직, 결혼경쟁에서 쪽수가 많은 만큼 경쟁도 치열하겠죠.

 

갈수록 결혼자체를 안하거나 해도 딩크나 하나만 낳는 시기가 한 20년쯤 지속돼야 경쟁이 줄어들어 같습니다.

 

 

 

 

IP : 121.165.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녀한쌍이지만
    '12.4.26 2:09 PM (121.165.xxx.52)

    좋은 직장은 한정돼있고
    여자가 자기보다 못한 조건의 남자와는 결혼하고 싶어하지 않죠. 그러니 여성취업이 활발했어도
    자기한테 맞는 남자가 없으면 못할수 있죠.
    남자도 여자와 경쟁해야해서 경쟁에서 밀린 남자는 자기같은 조건이나 그 이하의 조건 여자랑 결혼하는데
    여자는 자기보다 조건이 좋은 남자를 선호하니까
    남녀한쌍이란게 의미가 없죠.

  • 2. ....
    '12.4.26 2:18 PM (14.46.xxx.153)

    여자들 학력이 높아져서 눈도 덩달아 높아졌음..--;;;

  • 3. 남녀한쌍이지만
    '12.4.26 2:28 PM (121.165.xxx.52)

    경쟁에서 밀린 남자는 결혼하기 힘들죠. 집안돈이든 자기능력이든 뭐가 있어야 여자들이 결혼해주니까요.

    여자경우는 경쟁에서 밀려도 이쁘면 자기보다 나은 조건의 남자랑 결혼할수 있고,
    남자와 경쟁해서 안밀렸어도 자기랑 동등한 조건의 남자가 모자라니까 자기보다 못한 조건의 남자랑 결혼해야하는데 그러기는 싫고, 그러니 결혼을 안할수 있죠.

  • 4. 인구대비 좋은 일자리가 비례하는건 아니죠
    '12.4.26 2:48 PM (121.165.xxx.52)

    그시기 태어난 애들은 많지만 좋은 직장은 그만큼 늘어나진 않고
    그러니 경쟁에서 밀려난 애들이 많아지는 겁니다. 애초에 적게 태어났으면 밀려나는 애들도 적을텐데
    너무 많이들 태어나서 그런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52 헬스하구 어깨 넓어졌어요 7 ! 2012/05/16 2,014
107451 어떤나물장아찌좋아하시나요?? 8 나물 2012/05/16 910
107450 지금 이금희씨 옷은? 4 아침 2012/05/16 2,609
107449 시어머니가 해주심 이불에 곰팡이낫어요 어캐하죠 5 엄마어쩌지 2012/05/16 6,213
107448 동네 어느집이 인기척없는 흉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3 어흥 2012/05/16 2,318
107447 중3 영어 이대로 계속 가야하는지... 53 파란 2012/05/16 4,129
107446 언젠가 내품을 떠날 아들이라 생각하니 슬퍼요 27 캬ㄹㄹ 2012/05/16 6,083
107445 민주당 지자체장 101명, “공공부문 2년안 모두 정규직 전환”.. 2 참맛 2012/05/16 786
107444 밑에 남자의 심리인가를 읽고 친구들의 말이 기억나서 .. 2012/05/16 908
107443 5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6 510
107442 아이와 친구 문제에요 6 2012/05/16 1,245
107441 그루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 2012/05/16 2,024
107440 학부모상담 안하는게 나을까요? 13 어렵다 2012/05/16 3,402
107439 남편 계모임에서 놀러갔다 왔는데요 11 소화 2012/05/16 3,426
107438 정리기술 5 ㅇㅇ 2012/05/16 2,214
107437 4살 터울 자매...언니가 동생 질투를 많이 해요... 17 .. 2012/05/16 4,521
107436 쌀중독도 있나요? 6 중독 2012/05/16 9,356
107435 벌써 모기가 있네요 2 ... 2012/05/16 653
107434 이명때문에 고생하신분 계세요? 12 .... 2012/05/16 2,397
107433 8세, 아이 한글진도 너무너무 늦어요.. 5 휴~ 2012/05/16 3,480
107432 대장암 수술한 분인데요 2 대장암 2012/05/16 1,888
107431 애들 키우니 너무 힘들어요. ㅠㅠ 4 정말 2012/05/16 1,502
107430 샌드위치 어떻게 만드시나요? 5 축축해진 빵.. 2012/05/16 2,405
107429 한국어,일본어코치를 하고 싶은데요... 1 좋은 하루 2012/05/16 830
107428 수유동이나 우이동 살기 어떤가요? 9 궁금해요.... 2012/05/16 6,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