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짝 여자 3호

...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12-04-26 12:50:59

다들 이쁘다 그러고 기사까지 떴는데 진정으로 그 얼굴이 이쁜걸까요? 너무 인공스럽게 성형한 티가 나고 부자연스럽던데.. 좀 고급스럽지 못한 이미지이고..

여기 82에서 많이 회자되었던 귀티와는 한~참 거리가 먼 분위기...

요즘은 미의 기준이 좀 바뀌었나봐요..

 개인적으로 과하게 성형해서 비슷비슷해진 특유의 얼굴 분위기 너무 싫거든요..이쁜줄도 모르겠고..

연예인들 나현희 백지영등 수술 과하게 한 사람들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그런데 남자들이 다들 여신이다.. 그러고 이쁘다고 하니 제 눈이 유행에 뒤쳐졌나.. 싶기도 하고..

제눈엔 차라리 자연스러운 여자 5호가 더 귀엽고 자꾸보면 정가는 얼굴로 보여요..

그리고 여자분들 대부분 코수술을 했던데 하더라도 좀 자연스럽게 티안나게 하지 다들 코 분필 하나씩 들어간게 얼굴과 조화되지 못하고 차라리 코수술을 안했으면 더 나았을 듯한 얼굴들이 많아서 안타깝더라구요.

제친구 두명도 코수술했는데 티안나고 자연스러우면서 묘하게 예뻐져서 부러워했었는데 그렇게 자연스럽게 예뻐지게 하는게 어렵나봐요..

요즘 길거리에 보면 정말 분필넣은듯한 코수술 한 여자들이 많아서 깜짝깜짝 놀라요..

IP : 222.106.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호 성형미인
    '12.4.26 1:03 PM (175.192.xxx.91)

    여자3호 성형미인 맞아요. 고급스럽고 귀티하는 이미지는 아니어도 동대문 쇼핑몰에 가면 흔히 볼수 있는 이쁜 언니 타입이에요.
    귀티나고 우아한 타입은 여자5호인데 사실 일반 보통 남자들이 볼때 이쁘다라고 할만한 얼굴은 여자3호지요.
    코에 분필넣은것 같고 부자연스럽다해도 다듬어지지(?) 않은 평범한 외모보다 눈에 띄는건 맞는것 같아요.
    성형은 주로 남자들이 수술하고 그 미적 기준에 맞춰 다듬어지는거니까요.
    남자가 보는 미인은 인조필이 나더라도 이목구비가 또렷한 이미지이고
    여자가 보는 미인은 분위기나 자연미를 더 보는거구요.
    근데, 성형미인이 끝까지(?) 선호되는건 아니에요. 여자3호 말하는것 듣고 남자들이 여자3호 무섭다, 싫다라고 고개를 다 절레절레 젓던데요. ;;;

  • 2. ..
    '12.4.26 1:03 PM (222.106.xxx.120)

    맞아요.. 실제로도 직업이 동대문 의류도매업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쇼핑몰 분위기의 이쁜언니... 남자들한테는 귀티나 우아함은 별로 중요한 요소가 아니군요..성형티나고 좀 저렴해보이는 이미지라도 이쁘면 오케이~~~
    그래도 82도 그렇고 여자들 자주 가는 카페에서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귀티나는 분위기에 대한 관심을 보면 보통의 여자들은 곱게자란 분위기의 귀티나 우아함을 좋아하는 것 같구요..

    항상 느끼지만 남자와 여자의 미인을 보는 관점이 어떤 면에서는 정말 너무 틀리더라구요..

  • 3. 디케
    '12.4.26 5:48 PM (112.217.xxx.67)

    전 여자 3호 보면서 정말 심하게 성형 티 난다고 생각했어요. 이마도 그렇고 눈도 그렇고 코도... 아무튼 여기 저기 손을 많이 대긴 했는데 선명하게 생기다 보니 눈에 띄긴 하더군요.
    하지만 많이 질리는 타입이구요. 성형외과 간호사들도 그런 얼굴 꽤 많더군요.
    그리고 예전의 하리수 얼굴 느낌도 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63 명품과 메이커만 따지는 사람 6 아델 2012/04/26 2,451
102062 이지상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 생방송중입니다. 라디오21 2012/04/26 482
102061 광우병 터지면 수입 안한다며?-그것은 옛날말 기린 2012/04/26 553
102060 나이 얘기보니..궁금해서...33살에 첫아이면 늦은건가요.. 31 ... 2012/04/26 4,393
102059 밤 10시 이후에도 카드값 빠져나갈까요? 3 .. 2012/04/26 1,585
102058 일본어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급합니다 2 음하하하 2012/04/26 830
102057 일학년때 엄마들이 좋은것 같아요 4 콩나물 2012/04/26 1,846
102056 조선족 살인사건 또 발생 !! 아리랑은 조선족의 것 주장 (한국.. 1 조선족말살 2012/04/26 1,579
102055 미국산 소고기요 4 몰라서..... 2012/04/26 829
102054 어머니... 욕 좀 안하시면 안될까요..? 말씀드리면 안되는 거.. 5 어머니.. 2012/04/26 1,270
102053 이런 커피(?)믹스 아시는 분 없나요? 수배합니다~ 5 커피믹스 2012/04/26 2,326
102052 늙은엄마라고 너무 기죽을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3 ㅎㅎㅎㅎ 2012/04/26 2,001
102051 사설탐정소 이용해도 돼나요? 4 마음이 지옥.. 2012/04/26 1,334
102050 삼성의 힘 놀라워라 2012/04/26 1,145
102049 우울증 맞나요? 4 총총 2012/04/26 1,418
102048 엉덩이가 길고 넓어요 5 -_- 2012/04/26 3,019
102047 비염에 식이요법 하고 있어요. 6 말랑제리 2012/04/26 1,226
102046 근로자의 날 1 나무 2012/04/26 853
102045 내가본 바람둥이 특징 2 바람둥이 2012/04/26 9,788
102044 느슨해진 美 광우병 검사 한국정부에 발병 6∼7시간 지나서야 .. 니네나먹어!.. 2012/04/26 645
102043 이런 증상은 뭐죠? 2 아프다 2012/04/26 798
102042 남자들 면바지 안다리고 입을수 있는거 있나요? 7 .... 2012/04/26 2,058
102041 오늘 서문시장 갔다가 5 흐아.. 2012/04/26 1,981
102040 친정엄마가 휴대폰을 사셨는데 밧데리가 하루도 안간다시네요 13 공짜폰 2012/04/26 2,249
102039 청와대가 먹고 떨어져라 보내온 오만원.... 3 오만원 2012/04/26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