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짝 여자 3호

...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12-04-26 12:50:59

다들 이쁘다 그러고 기사까지 떴는데 진정으로 그 얼굴이 이쁜걸까요? 너무 인공스럽게 성형한 티가 나고 부자연스럽던데.. 좀 고급스럽지 못한 이미지이고..

여기 82에서 많이 회자되었던 귀티와는 한~참 거리가 먼 분위기...

요즘은 미의 기준이 좀 바뀌었나봐요..

 개인적으로 과하게 성형해서 비슷비슷해진 특유의 얼굴 분위기 너무 싫거든요..이쁜줄도 모르겠고..

연예인들 나현희 백지영등 수술 과하게 한 사람들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그런데 남자들이 다들 여신이다.. 그러고 이쁘다고 하니 제 눈이 유행에 뒤쳐졌나.. 싶기도 하고..

제눈엔 차라리 자연스러운 여자 5호가 더 귀엽고 자꾸보면 정가는 얼굴로 보여요..

그리고 여자분들 대부분 코수술을 했던데 하더라도 좀 자연스럽게 티안나게 하지 다들 코 분필 하나씩 들어간게 얼굴과 조화되지 못하고 차라리 코수술을 안했으면 더 나았을 듯한 얼굴들이 많아서 안타깝더라구요.

제친구 두명도 코수술했는데 티안나고 자연스러우면서 묘하게 예뻐져서 부러워했었는데 그렇게 자연스럽게 예뻐지게 하는게 어렵나봐요..

요즘 길거리에 보면 정말 분필넣은듯한 코수술 한 여자들이 많아서 깜짝깜짝 놀라요..

IP : 222.106.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호 성형미인
    '12.4.26 1:03 PM (175.192.xxx.91)

    여자3호 성형미인 맞아요. 고급스럽고 귀티하는 이미지는 아니어도 동대문 쇼핑몰에 가면 흔히 볼수 있는 이쁜 언니 타입이에요.
    귀티나고 우아한 타입은 여자5호인데 사실 일반 보통 남자들이 볼때 이쁘다라고 할만한 얼굴은 여자3호지요.
    코에 분필넣은것 같고 부자연스럽다해도 다듬어지지(?) 않은 평범한 외모보다 눈에 띄는건 맞는것 같아요.
    성형은 주로 남자들이 수술하고 그 미적 기준에 맞춰 다듬어지는거니까요.
    남자가 보는 미인은 인조필이 나더라도 이목구비가 또렷한 이미지이고
    여자가 보는 미인은 분위기나 자연미를 더 보는거구요.
    근데, 성형미인이 끝까지(?) 선호되는건 아니에요. 여자3호 말하는것 듣고 남자들이 여자3호 무섭다, 싫다라고 고개를 다 절레절레 젓던데요. ;;;

  • 2. ..
    '12.4.26 1:03 PM (222.106.xxx.120)

    맞아요.. 실제로도 직업이 동대문 의류도매업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쇼핑몰 분위기의 이쁜언니... 남자들한테는 귀티나 우아함은 별로 중요한 요소가 아니군요..성형티나고 좀 저렴해보이는 이미지라도 이쁘면 오케이~~~
    그래도 82도 그렇고 여자들 자주 가는 카페에서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귀티나는 분위기에 대한 관심을 보면 보통의 여자들은 곱게자란 분위기의 귀티나 우아함을 좋아하는 것 같구요..

    항상 느끼지만 남자와 여자의 미인을 보는 관점이 어떤 면에서는 정말 너무 틀리더라구요..

  • 3. 디케
    '12.4.26 5:48 PM (112.217.xxx.67)

    전 여자 3호 보면서 정말 심하게 성형 티 난다고 생각했어요. 이마도 그렇고 눈도 그렇고 코도... 아무튼 여기 저기 손을 많이 대긴 했는데 선명하게 생기다 보니 눈에 띄긴 하더군요.
    하지만 많이 질리는 타입이구요. 성형외과 간호사들도 그런 얼굴 꽤 많더군요.
    그리고 예전의 하리수 얼굴 느낌도 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957 [원전]그린피스 경고 후쿠시마보다 고리원전 더 위험 5 참맛 2012/04/26 1,568
101956 호주 3박 4일 여행. 환전은 얼마나 해야할까요? 4 .. 2012/04/26 1,161
101955 어쨌든 남자는 필요하다, 요책 1 ㅇㅇ 2012/04/26 1,123
101954 초4 집에서 공부 봐 주시는 분들~ 4 ㅜㅜ 2012/04/26 1,370
101953 가장 물건 많은 면세점 어디인가요? 1 해외여행 2012/04/26 1,062
101952 사람을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 2012/04/26 689
101951 우리 어머님 정말 잘 하신 거 한 가지 7 맘 아파요... 2012/04/26 2,963
101950 취학전 아이들 영재검사 어디서 하나요?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1 ... 2012/04/26 1,052
101949 지금 사혈했는데 엄청난 어혈이... 11 웰빙박사 2012/04/26 10,405
101948 6살 아들이 김치를 안 먹어요..칸쵸만 먹어요..이걸 어쩌죠.... 8 칸쵸엄마 2012/04/26 1,729
101947 우리의 주기자가 저지른 우발적 만행 5 실화 2012/04/26 2,057
101946 급질) 전기밥솥으로 콩나물밥 하려는데 방법 좀 봐주셔요 4 콩나물밥 2012/04/26 3,121
101945 요즘 신출내기 변호사들의 현실. 1 캐서린 2012/04/26 2,252
101944 맘이 복잡해서...강아지 문제...고민 좀 해 주실래요? 12 웃음 2012/04/26 2,422
101943 고추 10개심고,가지 4개심고,토마토 2개 심엇음,, 13 시골여인 2012/04/26 1,848
101942 대학병원은 퇴원을 강제로 시키기도 하나요? 24 대학병원 2012/04/26 15,794
101941 북한이 도발 예고하는 이유: 돈 좀 주세요! 이거 아닌가??? 3 safi 2012/04/26 840
101940 카드로 보험료 낼때요... 카지노 2012/04/26 775
101939 여행추천 ..... 2012/04/26 795
101938 "반값등록금 위해 '고등교육세' 부담해야" 세우실 2012/04/26 834
101937 유럽인데 빵이 너무 맛있어요 ㅠㅠ 87 2012/04/26 12,774
101936 고양이 동영상-옆집 또 싸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귀요미 2012/04/26 2,213
101935 제모의 계절 3 부끄부끄 2012/04/26 1,328
101934 연근조림하는데 이렇게 끓이면 영양분은 남아있을까요/ 1 영양분이남아.. 2012/04/26 1,278
101933 운동장 김여사 피해여학생..쓸수있는 장기가 폐밖에 없다고..ㅠ 44 캐주 2012/04/26 17,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