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여중생 투신 중태…'공부 힘들고 괴롭힘'

참맛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12-04-26 12:48:37

대구 여중생 투신 중태…'공부 힘들고 괴롭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426121...


-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생인 천모(15)양은 이날 오전 8시45분께 언니의 책상에 유서를 남기고 8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화단의 나뭇가지에 떨어졌다. -


낙동강 오리발할매가 패륜공천, 복사기공천으로 오리털을 휘날릴면서 아이들 교육을 외치는 이유는 사학부자들을 위한거지, 이런 아이들에게 사람다운 교육을 위한게 아니잖나요?


더 이상 아이들에게 폭력이 난무하는 교육, 인간성이 상실된 교육, 희망보다 편가르기, 줄긋기교육, 봉투교육, 몽뎅이 교육을 강요해서는 아니됩니다.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살자"는 economic animalism은 이제 종결되어야 할 구시대의 악습일 뿐입니다. 모두가 잘사는 사회, 모두가 함께 이루어가는 사회를 위해 모두가 고민하는 교육을 지향해야 합니다.


빨갱이 소릴를 들으며 갖은 압박과 소외를 당하면서도 꾿꾿이 교육의 인간화를 추구해오신 선생님들이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친일 수구꼴통들에게 아이들 교육을 맡기는 자체가 악입니다.


IP : 121.151.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6 12:50 PM (110.14.xxx.194)

    유난히 대구쪽이 빈번한 듯

  • 2. ..
    '12.4.26 12:58 PM (147.46.xxx.47)

    제가 만일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야한다면....
    정말 힘들거같아요.왕따 괴롭힘 없었어도 충분히 힘들었던 그 시절......
    아이들 언제까지 이런식으로 죽음으로 내몰건지...

  • 3. ..
    '12.4.26 1:02 PM (115.41.xxx.10)

    애들이 너무 신음하고 있네요.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요. 한 반의 2/3 이상이 안경을 썼어요. 교육, 이대로는 안 돼요.

  • 4. 저도 느끼는것 유난히
    '12.4.26 1:11 PM (58.143.xxx.119)

    대구쪽 왜그러는지?

  • 5. 저도 의아
    '12.4.26 2:21 PM (175.114.xxx.162)

    요새 학생들 사건 사고나면 거의 다 대구나 경북 쪽이라 좀 의아해요.
    특히 대구...
    왜 그럴까요?
    그쪽 교육청들이 너무 성적에 올인하는 정책을 펴느라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
    일제고사 시끄러울 때도 그 지방 학교들이 유난히 학생들 혹사 시킨다는
    신문기사를 봤거든요.
    암튼 총선 결과도 그렇고 학생들 사건도 그렇고 점점 편견 생길라 하고
    그 지방이 무서워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47 중3 영어 이대로 계속 가야하는지... 53 파란 2012/05/16 4,129
107446 언젠가 내품을 떠날 아들이라 생각하니 슬퍼요 27 캬ㄹㄹ 2012/05/16 6,083
107445 민주당 지자체장 101명, “공공부문 2년안 모두 정규직 전환”.. 2 참맛 2012/05/16 786
107444 밑에 남자의 심리인가를 읽고 친구들의 말이 기억나서 .. 2012/05/16 908
107443 5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6 510
107442 아이와 친구 문제에요 6 2012/05/16 1,245
107441 그루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 2012/05/16 2,024
107440 학부모상담 안하는게 나을까요? 13 어렵다 2012/05/16 3,402
107439 남편 계모임에서 놀러갔다 왔는데요 11 소화 2012/05/16 3,426
107438 정리기술 5 ㅇㅇ 2012/05/16 2,214
107437 4살 터울 자매...언니가 동생 질투를 많이 해요... 17 .. 2012/05/16 4,521
107436 쌀중독도 있나요? 6 중독 2012/05/16 9,356
107435 벌써 모기가 있네요 2 ... 2012/05/16 653
107434 이명때문에 고생하신분 계세요? 12 .... 2012/05/16 2,397
107433 8세, 아이 한글진도 너무너무 늦어요.. 5 휴~ 2012/05/16 3,480
107432 대장암 수술한 분인데요 2 대장암 2012/05/16 1,888
107431 애들 키우니 너무 힘들어요. ㅠㅠ 4 정말 2012/05/16 1,502
107430 샌드위치 어떻게 만드시나요? 5 축축해진 빵.. 2012/05/16 2,405
107429 한국어,일본어코치를 하고 싶은데요... 1 좋은 하루 2012/05/16 830
107428 수유동이나 우이동 살기 어떤가요? 9 궁금해요.... 2012/05/16 6,057
107427 위층 세탁기 물빠지는 배관에서 물이 떨어지네요. 3 아파트 2012/05/16 1,770
107426 타니아의 작은 집,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읽었는데요 7 우무 2012/05/15 4,267
107425 연수안받으면 운전하기 힘들지요? 11 바부 2012/05/15 2,375
107424 이석기 김재연 도대체 왜 저럴까요? 7 자연과나 2012/05/15 2,390
107423 19금)야동 안보는 남자는 없는걸까요? 17 ㅡ.ㅡ; 2012/05/15 1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