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랑 관계없구요.그냥 바람이 많이 부는듯해서....;
어제밤부터 계속 당기는 한가지 음식이 있어요.바로 떡볶이인데요.(철자 맞나요?)
저녁때 낮에 비도오고 해서 중국집 짬뽕에 카스를 한캔 마셨답니다.그러고 자서 새벽에 잠이 깼는데....
속쓰림이 너무 심한거에요...근데 그순간 딱 한가지 음식이 당기는거에요.
바로 어린시장 시장통에서 사먹던 연탄불 위에 지글지글 끓고있던 떡볶이요.50원도 팔고 100원도 팔던 그 시절....
어려웠던 그 시절에 먹었던 그 떡볶이가 간절하게 먹고 싶네요.그동안 가끔 그리웠네요.
연탄불 특유의 맛이 나던 추억속의 그 떡볶이가게는 이제 더이상 없겠죠.
혹시..님들도 기억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