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한지 몇 개월 안되는 초보에요. 면허는 결혼 전에 땄는데, 운전은 좀 늦게 시작한 거죠.
아직도 핸들 잡으면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해요. 강사 말을 명심하면서 안전운전, 양보운전 잘 하고 있구요.
하지만, 아직 돌발상황에 익숙하지 않은 건 사실이구요.
운전을 오래 하신 여자분들 중에 혹 사고상황이나 돌발상황을 온전히 혼자 힘으로 처리하신 분 계신가요?
(주행 중에 타이어가 펑크났다던지 가벼운 접촉사고라던지..)
중대한 인사사고는 제외하구요.
다른 분들 경험담 들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여쭤봅니다.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