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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너없는 아저씨(T_T)

은행에서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2-04-26 11:58:24
은행입출금코너에서 돈찾고 있는데
옆칸아저씨가 방귀를 뀌고 갔어요.
냄새 너무 독하고.
나밖에 없었는데 다른사람이 들어오길래
리액션 크게하며
나가는아저씨 째려봤어요.
안그럼 졸지에 내가 그지독한 방귀낀꼴
되잖아요.
좁은공간에 그리 끼고가면 남은사람
어쩌라고.


IP : 112.185.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비도
    '12.4.26 12:01 PM (121.133.xxx.110)

    ㅎㅎㅎㅎㅎ;;;

  • 2. ..
    '12.4.26 12:05 PM (147.46.xxx.47)

    진짜 사소하지만 억울한 상황.......

    넌 내게 방귀를 줬어;;;;;

  • 3. ㅋㅋㅋ 전 찜질방에서
    '12.4.26 12:06 PM (121.145.xxx.84)

    정 가운데서 자기가 크게 뀌고.. 자기가 너무 당당해서
    엄마랑 저랑 웃음 못참아서 나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짜증나시겠어요
    '12.4.26 12:13 PM (220.72.xxx.65)

    정말 당했네요..왕짜증..

  • 5. 경험
    '12.4.26 12:56 PM (180.227.xxx.159)

    저도 그런 상황 처한적 있는데 (엘리베이터안, 좁은공간등)
    냄새 맡자마자 들리라고 아유~!냄새~! 하면서 코 막고 손부채질하고 ㅋㅋ
    그랬더니 뀐 사람 민망하면서 도망치듯 빠져나가던데 ㅋㅋ
    매너있는 인간이라면 그런짓 안하죠...면박을 줘야해요.

  • 6. 0000
    '12.4.26 3:32 PM (210.97.xxx.240)

    방귀남 이네요........

  • 7. 쓸개코
    '12.4.26 5:30 PM (122.36.xxx.111)

    소리가 나면 차라리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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