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디오 스타 어제 재밌지 않았나요?? ㅎㅎㅎㅎㅎㅎ

예능 이야기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2-04-26 10:40:33

어제는 못보고

지금 와서야 다시보기로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우리 윤대형 대감이 저런 면이 있을 줄이야...ㅋㅋㅋ

그나저나 이 재미진 프로에 간판 얼굴인

김구라 보고 있으려니 마음이 짠하네요.ㅠㅠ

어제 어떤 모임에서도 이 문제가 나왔는데

다들 이구동성으로

김구라는 희생양이다..다들 안타까워했다는.

특히 동현군 교문에서 죽치고 있다는 기자들 얘기에 분노하고..

도대체,

지나간 과거 일 꺼내서 죽이자고 들면

지금 방송에서 제대로 얼굴 내밀고 일 할 사람 몇이나 되겠냐는..

얘기 끝에 자조섞인 말로

앞으로 얘들 생각해서 매사 조심하고 살아야겠다는,

부모의 잘못이 자식 앞 길 막을 지도 모르지 않겠냐고 쯧쯧 했답니다.

아뭏든.

김구라 없는 라디스 스타가 ..과연 방송 될까 걱정입니다.

어쩌면 남은 한 회, 혹은 두 회 재밌게 보고 응원해 줄래요.

재처리 생각하면

모든 M사 방송 보이코트 하고 싶지만...에잉ㅇ...

IP : 182.209.xxx.1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이니
    '12.4.26 10:41 AM (121.145.xxx.84)

    완전 웃었어요

    저 예전에 남자 아나운서들..프리선언하신분들..보고 빵 터지고
    이준 보고 웃고
    어제가 빅3안에 드는거 같아요 ㅋㅋㅋ

  • 2. 세우실
    '12.4.26 10:42 AM (202.76.xxx.5)

    김응수씨 때문에 어제 마눌님과 함께 뒤집어졌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재밌었어요.
    '12.4.26 10:44 AM (122.34.xxx.57)

    김응수씨 ㅋㅋㅋㅋ
    아기 표정 짓는데 넘어갔어요.
    순간 도올선생님 말투며
    자막처리 넘 웃겨요.
    저도 김구라 없는 라스가 아쉽네요.

  • 4. 분위기가..
    '12.4.26 10:47 AM (121.145.xxx.84)

    김구라씨가 추천해서 모시고 온거 같던데..붕어빵에서 웃기다고..ㅋㅋㅋ

    아..진짜 도올샘 말투랑 뭔가 순수하신분 같더라구요..ㅋㅋㅋ 은근히 자기칭찬 은근한 뻔뻔함
    정말 웃긴 캐릭터였어요

  • 5. 세우실
    '12.4.26 11:04 AM (202.76.xxx.5)

    김응수씨는 예전에 섹션TV에서 해품달 촬영현장 찾아갔을 때 왕이 앉으실 자리라고 페브리즈 뿌려주는 것도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

  • 6. 김응수님
    '12.4.26 11:05 AM (121.145.xxx.84)

    영화도 영화지만..몇년전 아침드라마에서 아들하고 며느리한테 틱틱대는
    역할!! 너무 재밌어서 그때 20대 초였는데도 그 드라마 챙겨봤었어요..ㅎㅎㅎ

  • 7. 아침드라마
    '12.4.26 11:10 AM (155.230.xxx.55)

    "넌내게반했어"인지 "난네게반했어"인지...암튼 이후 미니시리즈로 유사한 제목의 드라마가 나와서 헷갈리는데..저도 그 드라마 보면서 김응수씨 너무 재미있었어요 ㅋㅋㅋㅋㅋ
    거기 출연진들 중에서 풋풋 연구원커플있죠, 저는 그 커플이 귀여워서 좋아했어요 ^^

  • 8. 맞아요 연구원커플
    '12.4.26 11:22 AM (121.145.xxx.84)

    제가 틱틱거리는 남자한테 끌리는지..나름 풋풋한 나이에..응수님한테 끌렸었네요..ㅋㅋㅋ

  • 9. 지난번
    '12.4.26 11:38 AM (222.107.xxx.181)

    최민수 나오는거 빼고는 다 재밌어요.

  • 10. 원더걸스도
    '12.4.26 11:41 AM (121.145.xxx.84)

    정말 재미없던데..최민수편에서도 진행자들 힘들어하는거 보이고..너무 재미없는 사람들 나와도 힘들고..^^

  • 11. 라스는
    '12.4.26 1:21 PM (14.52.xxx.59)

    게스트가 빵빵하면 재미없어요
    안 알려진 사람들이나 쩌리급 나와야 대폭발이에요
    김구라 2주 남았다고 하던데 이제 뭔 재미로 살지 ㅠ

  • 12. 가고또가고
    '12.4.27 6:37 PM (110.14.xxx.33)

    저도 김구라없는라스는 웬지 김빠진콜라먹는 느낌일듯!
    곧빠진다하니 참아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37 여자애들 신발요~ 1 2012/04/30 624
103136 예능계통 정말 더럽고 치사해서...(펑할께요ㅠㅠ) 27 하소연 2012/04/30 11,845
103135 스카이라이프 전자파 1 고민 2012/04/30 1,437
103134 무늬만 조사단… 광우병 발생한 미 농장 방문 대상서 빠져 3 세우실 2012/04/30 730
103133 자동차보험 4 애짱 2012/04/30 993
103132 여름인거죠?? 7 이제 2012/04/30 1,572
103131 운전은 좀 미루는게 나을까요? 3 초보운전 2012/04/30 1,324
103130 부모님 입으실 남방 이쁜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4 바닐라향기 2012/04/30 1,117
103129 다이어트 한다고 묵 1개 무침 다 먹고 닭 가슴살 100g 좀 .. 3 코끼리 풀 .. 2012/04/30 1,466
103128 친구가 돌잔치 쌩~하고 넘어갔는데.. 5 손님 2012/04/30 2,484
103127 겁이 나서 물러서야 했던 사랑 미녀와 야수.. 2012/04/30 1,123
103126 박찬호씨 부인 얘기가 나와서.. 3 ㄹㄹ 2012/04/30 5,141
103125 아방궁 조선일보 사장 주택 국내 최고가 3 햇살조아 2012/04/30 1,548
103124 학교가 변하니 좋네요 5 학교 2012/04/30 1,521
103123 [궁금해 미치겠음]쇼핑몰 모델들은 왜 다리를 살짝 안짱다리처럼 .. 5 레이디 2012/04/30 2,121
103122 근로자의 날 공무원과 대기업은 어떤가요?? 6 .. 2012/04/30 2,436
103121 근로자의날 선생님들이 안쉬네요? 다른학교도 그런가요 8 초등학교 2012/04/30 4,766
103120 한선교 의원지역구인 용인 병 사람들 자랑스럽겠어요/. 11 밝은태양 2012/04/30 2,446
103119 임금체불 관련해서 노동부 진정 해보신 분 계세요? 4 혹시 2012/04/30 1,281
103118 천주교신자님들께 조심스럽게 질문할께요 11 천주교 2012/04/30 2,187
103117 교회는 정말 강제로 성금을 걷나요? 24 교회안가본여.. 2012/04/30 3,095
103116 나가수 현장에 있으면 객석에서 감동의 눈물이 잘 나나요? 7 나가수 현장.. 2012/04/30 1,992
103115 아파서 집에 계시는 분 있나요? 7 ... 2012/04/30 1,306
103114 세미나팔 바지는 거의 안입나요 11 요즘 2012/04/30 2,387
103113 [고민]직장후배 2명의 문제....어찌 얘기를 꺼낼까요? 1 직딩아짐 2012/04/30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