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디오 스타 어제 재밌지 않았나요?? ㅎㅎㅎㅎㅎㅎ

예능 이야기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12-04-26 10:40:33

어제는 못보고

지금 와서야 다시보기로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우리 윤대형 대감이 저런 면이 있을 줄이야...ㅋㅋㅋ

그나저나 이 재미진 프로에 간판 얼굴인

김구라 보고 있으려니 마음이 짠하네요.ㅠㅠ

어제 어떤 모임에서도 이 문제가 나왔는데

다들 이구동성으로

김구라는 희생양이다..다들 안타까워했다는.

특히 동현군 교문에서 죽치고 있다는 기자들 얘기에 분노하고..

도대체,

지나간 과거 일 꺼내서 죽이자고 들면

지금 방송에서 제대로 얼굴 내밀고 일 할 사람 몇이나 되겠냐는..

얘기 끝에 자조섞인 말로

앞으로 얘들 생각해서 매사 조심하고 살아야겠다는,

부모의 잘못이 자식 앞 길 막을 지도 모르지 않겠냐고 쯧쯧 했답니다.

아뭏든.

김구라 없는 라디스 스타가 ..과연 방송 될까 걱정입니다.

어쩌면 남은 한 회, 혹은 두 회 재밌게 보고 응원해 줄래요.

재처리 생각하면

모든 M사 방송 보이코트 하고 싶지만...에잉ㅇ...

IP : 182.209.xxx.1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이니
    '12.4.26 10:41 AM (121.145.xxx.84)

    완전 웃었어요

    저 예전에 남자 아나운서들..프리선언하신분들..보고 빵 터지고
    이준 보고 웃고
    어제가 빅3안에 드는거 같아요 ㅋㅋㅋ

  • 2. 세우실
    '12.4.26 10:42 AM (202.76.xxx.5)

    김응수씨 때문에 어제 마눌님과 함께 뒤집어졌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재밌었어요.
    '12.4.26 10:44 AM (122.34.xxx.57)

    김응수씨 ㅋㅋㅋㅋ
    아기 표정 짓는데 넘어갔어요.
    순간 도올선생님 말투며
    자막처리 넘 웃겨요.
    저도 김구라 없는 라스가 아쉽네요.

  • 4. 분위기가..
    '12.4.26 10:47 AM (121.145.xxx.84)

    김구라씨가 추천해서 모시고 온거 같던데..붕어빵에서 웃기다고..ㅋㅋㅋ

    아..진짜 도올샘 말투랑 뭔가 순수하신분 같더라구요..ㅋㅋㅋ 은근히 자기칭찬 은근한 뻔뻔함
    정말 웃긴 캐릭터였어요

  • 5. 세우실
    '12.4.26 11:04 AM (202.76.xxx.5)

    김응수씨는 예전에 섹션TV에서 해품달 촬영현장 찾아갔을 때 왕이 앉으실 자리라고 페브리즈 뿌려주는 것도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

  • 6. 김응수님
    '12.4.26 11:05 AM (121.145.xxx.84)

    영화도 영화지만..몇년전 아침드라마에서 아들하고 며느리한테 틱틱대는
    역할!! 너무 재밌어서 그때 20대 초였는데도 그 드라마 챙겨봤었어요..ㅎㅎㅎ

  • 7. 아침드라마
    '12.4.26 11:10 AM (155.230.xxx.55)

    "넌내게반했어"인지 "난네게반했어"인지...암튼 이후 미니시리즈로 유사한 제목의 드라마가 나와서 헷갈리는데..저도 그 드라마 보면서 김응수씨 너무 재미있었어요 ㅋㅋㅋㅋㅋ
    거기 출연진들 중에서 풋풋 연구원커플있죠, 저는 그 커플이 귀여워서 좋아했어요 ^^

  • 8. 맞아요 연구원커플
    '12.4.26 11:22 AM (121.145.xxx.84)

    제가 틱틱거리는 남자한테 끌리는지..나름 풋풋한 나이에..응수님한테 끌렸었네요..ㅋㅋㅋ

  • 9. 지난번
    '12.4.26 11:38 AM (222.107.xxx.181)

    최민수 나오는거 빼고는 다 재밌어요.

  • 10. 원더걸스도
    '12.4.26 11:41 AM (121.145.xxx.84)

    정말 재미없던데..최민수편에서도 진행자들 힘들어하는거 보이고..너무 재미없는 사람들 나와도 힘들고..^^

  • 11. 라스는
    '12.4.26 1:21 PM (14.52.xxx.59)

    게스트가 빵빵하면 재미없어요
    안 알려진 사람들이나 쩌리급 나와야 대폭발이에요
    김구라 2주 남았다고 하던데 이제 뭔 재미로 살지 ㅠ

  • 12. 가고또가고
    '12.4.27 6:37 PM (110.14.xxx.33)

    저도 김구라없는라스는 웬지 김빠진콜라먹는 느낌일듯!
    곧빠진다하니 참아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23 비염에 식이요법 하고 있어요. 6 말랑제리 2012/04/26 1,216
102022 근로자의 날 1 나무 2012/04/26 839
102021 내가본 바람둥이 특징 2 바람둥이 2012/04/26 9,763
102020 느슨해진 美 광우병 검사 한국정부에 발병 6∼7시간 지나서야 .. 니네나먹어!.. 2012/04/26 626
102019 이런 증상은 뭐죠? 2 아프다 2012/04/26 786
102018 남자들 면바지 안다리고 입을수 있는거 있나요? 7 .... 2012/04/26 2,034
102017 오늘 서문시장 갔다가 5 흐아.. 2012/04/26 1,963
102016 친정엄마가 휴대폰을 사셨는데 밧데리가 하루도 안간다시네요 13 공짜폰 2012/04/26 2,232
102015 청와대가 먹고 떨어져라 보내온 오만원.... 3 오만원 2012/04/26 1,716
102014 경주 2박3일 여행 숙소 추천해주셔요~ 3 궁금이 2012/04/26 1,693
102013 미레나 2 @@@ 2012/04/26 1,250
102012 산부인과에서 자궁 레이저 치료 권하는데 어찌 할까요? 7 궁금이 2012/04/26 9,872
102011 휴대폰 분실해서 다시 살려고 하는데요..ㅜㅜ 뽐뿌 잘아시는분요... 1 휴대폰 2012/04/26 997
102010 나뚜루 맛있네요? 1 아이스크림 2012/04/26 991
102009 위즈키즈 어떤가요? 중학생맘 2012/04/26 1,091
102008 정상어학원 추천하시는 분 계세요? 5 초1 2012/04/26 2,999
102007 카피한 열쇠가 안맞을수도 있나요? 4 스노피 2012/04/26 963
102006 한국인의 밥상 보니까 제주도 여자들 억쎈거 이해하겠네요 15 제주도 2012/04/26 4,861
102005 이젠 TM 이력서 냈는데, 그것도 안되는군요 하다하다 2012/04/26 1,134
102004 체르니 100 정도 치는 아이 학원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3 저기 2012/04/26 1,272
102003 한 달 안에 5kg 빼야하는데 한의원 어떨까요? 16 궁금이 2012/04/26 3,095
102002 암** 2 암** 2012/04/26 805
102001 정말 요새 마트가면,스트레스만 아주 팍팍.물가가 올라도 너무 8 .. 2012/04/26 2,336
102000 대중교통으로 분당 ~ 파주 조리읍사무소 가려면요?? 5 행복나눔미소.. 2012/04/26 933
101999 수육 맛있게 만들려면 불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저녁밥 2012/04/26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