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처녀가 씹히는 날인가 봅니다.
요즘 이슈가 하나 정해지면 좀 과하게 흘러가는거 같아요.
자유로움이 자게의 매력이기도 하지만
불편한 주제에 막나가는 댓글들..
물론 맘에 안들면 안보면 그만이겠지만...
꼭 이래야 하나 싶네요.
오늘은 노처녀가 씹히는 날인가 봅니다.
요즘 이슈가 하나 정해지면 좀 과하게 흘러가는거 같아요.
자유로움이 자게의 매력이기도 하지만
불편한 주제에 막나가는 댓글들..
물론 맘에 안들면 안보면 그만이겠지만...
꼭 이래야 하나 싶네요.
그러게요. 다 나름 사정이 있을텐데 몰 안다고 저리 씹는지..
그냥 우쭐해하면서 조금이라도 내 상황이 낫다 본인 위로 하는거 같아요.
오히려 불행한 사람들이 까는 댓글 달지 않나 싶네요.
자기들에게 뭔 그런 피해를 줬다고...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해야할텐데 그들의 결혼 선택 권리까지 침해하네요 정말...
패스합시다.
노처녀가 무슨 죄라고 저렇게 가르치고 얼러대고 불쌍해하는지.
웃겨 정말!
좀 있으면 전업맘, 직장맘 서로 비난할 거에요.. 직장맘은 전업주부들, 집에서 편하지 않냐고 하고, 전업맘은 또 직장 나가는 게 더 편하다고 하고...
노처녀, 이혼녀, 직장맘, 전업맘... 그냥 내가 속해 있지 않은 종류의 사람들을 실컷 씹어대면서 내 우월감을 확인하려는 심리적 빈곤함이 공통점일 뿐..
가끔은 여기서 이러고 있는 현상이 그냥 다 웃기지 않나요?
오늘은 노처녀의 날(?)이라 생각하고 그냥 있어야겠죠;;
계속 올라오는 노처녀 얘기에 막 짜증이 솟구치던참이었어요..
노처녀에 거기다 능력까지 없어 댓글조차 못달고 있었는데 원글님 글에 왠지 위로를 받네요..허허..
낚시글 하나 던져보세요~ "집에서 '노는' 전업주부들 부러워요~ " 하고 글 올리면 노처녀 씹던 사람들이 떼거지로 달려들겁니다.. 이른바 주의 분산 수법이죠.
에효...늦게나마 이 글에서 토닥토닥해드릴께요.
좀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노처녀 씹힌지 얼마안되었는데 간밤부터 자극하는글 올라오더라구요.
특정아이피까지 외워버렸네요 자동으로^^;
잘살던 못살던 좀 내버려두면 심심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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