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노처녀가 씹히는 날인가 봅니다.

.....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2-04-26 10:09:37

오늘은 노처녀가 씹히는 날인가 봅니다.

요즘 이슈가 하나 정해지면 좀 과하게 흘러가는거 같아요.

자유로움이 자게의 매력이기도 하지만

불편한 주제에 막나가는 댓글들..

물론 맘에 안들면 안보면 그만이겠지만...

꼭 이래야 하나 싶네요.

IP : 220.86.xxx.1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6 10:11 AM (121.130.xxx.11)

    그러게요. 다 나름 사정이 있을텐데 몰 안다고 저리 씹는지..

    그냥 우쭐해하면서 조금이라도 내 상황이 낫다 본인 위로 하는거 같아요.
    오히려 불행한 사람들이 까는 댓글 달지 않나 싶네요.

  • 2. 그러게요
    '12.4.26 10:16 AM (211.246.xxx.18)

    자기들에게 뭔 그런 피해를 줬다고...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해야할텐데 그들의 결혼 선택 권리까지 침해하네요 정말...

  • 3. 두분이 그리워요
    '12.4.26 10:16 AM (121.159.xxx.119)

    패스합시다.
    노처녀가 무슨 죄라고 저렇게 가르치고 얼러대고 불쌍해하는지.
    웃겨 정말!

  • 4. ...
    '12.4.26 10:27 AM (218.234.xxx.59)

    좀 있으면 전업맘, 직장맘 서로 비난할 거에요.. 직장맘은 전업주부들, 집에서 편하지 않냐고 하고, 전업맘은 또 직장 나가는 게 더 편하다고 하고...

    노처녀, 이혼녀, 직장맘, 전업맘... 그냥 내가 속해 있지 않은 종류의 사람들을 실컷 씹어대면서 내 우월감을 확인하려는 심리적 빈곤함이 공통점일 뿐..

  • 5. 히히
    '12.4.26 10:31 AM (108.6.xxx.34)

    가끔은 여기서 이러고 있는 현상이 그냥 다 웃기지 않나요?

  • 6. 그쵸
    '12.4.26 10:35 AM (220.77.xxx.47)

    오늘은 노처녀의 날(?)이라 생각하고 그냥 있어야겠죠;;

    계속 올라오는 노처녀 얘기에 막 짜증이 솟구치던참이었어요..

    노처녀에 거기다 능력까지 없어 댓글조차 못달고 있었는데 원글님 글에 왠지 위로를 받네요..허허..

  • 7. ...
    '12.4.26 10:38 AM (218.234.xxx.59)

    낚시글 하나 던져보세요~ "집에서 '노는' 전업주부들 부러워요~ " 하고 글 올리면 노처녀 씹던 사람들이 떼거지로 달려들겁니다.. 이른바 주의 분산 수법이죠.

  • 8. brams
    '12.4.26 12:12 PM (116.126.xxx.14)

    에효...늦게나마 이 글에서 토닥토닥해드릴께요.
    좀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9. 쓸개코
    '12.4.26 4:57 PM (122.36.xxx.111)

    노처녀 씹힌지 얼마안되었는데 간밤부터 자극하는글 올라오더라구요.
    특정아이피까지 외워버렸네요 자동으로^^;
    잘살던 못살던 좀 내버려두면 심심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32 신용불량자인데요 9 ㅠㅠ 2012/05/11 3,471
107131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거실의 커다란 화분 .. 2012/05/11 2,553
107130 2007년정도의 호황기는 이제 영원히 오지않는다 12 답답 2012/05/11 3,654
107129 공정택이 '치매'가 의심된다며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네요. 13 참내 2012/05/11 1,770
107128 학원비 할인카드의 지존은? 2 카드 2012/05/11 3,371
107127 저녁 외출에 아이들 밥은 뭘로 준비하면 좋을까요? 6 엄마 2012/05/11 1,329
107126 버스커버스커는 장범준이 모두 작곡하나요? 13 .. 2012/05/11 6,091
107125 혈전이 의심되면 양배추는 먹지말아야하나요? 1 양배추 2012/05/11 3,071
107124 어깨 뭉치고 뻐근하신 분들, 공원 헬스기구 이용해 보세요 4 .... 2012/05/11 2,298
107123 5촌 당숙모께서 돌아가셨는데 조의금은 얼마나? 1 부조금 2012/05/11 3,270
107122 오늘 ebs영화.... 3 .. 2012/05/11 2,516
107121 르크루제 스톤웨어 미니냄비는 어떤 용도로 사용하세요? 5 르크루제 2012/05/11 3,870
107120 남대문 꽃상가 꽃바구니 저렴한지요? 4 초보 2012/05/11 2,298
107119 회식자리에서 술 거절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ㅠ.ㅠ 8 dfa 2012/05/11 7,072
107118 관악산 등반 코스 질문 5 pianop.. 2012/05/11 1,230
107117 나는 친박이다 8 나왔네요 4 2012/05/11 1,581
107116 피아노학원에서 콩쿨 보내야할까요? 12 고민 2012/05/11 5,305
107115 점심 뭐 드셨어요? 35 웃음조각*^.. 2012/05/11 2,668
107114 분당죽전쪽 여의사 산분인과 어디있나요 3 유방암검사 2012/05/11 1,293
107113 시골에서 나고 자란분들~ 27 심심해서 2012/05/11 4,083
107112 남편 아침식사대용으로 어떻게 챙겨주시나요? 3 궁금 2012/05/11 2,221
107111 5월 12일(토) 서울시청 광우병 소고기 촛불집회 1 참맛 2012/05/11 858
107110 동물보호Kara 단체에서는 학대제보 같은거 안하나요? 2 감사해요 2012/05/11 682
107109 보테가 사고싶어요..라지베네타 요즘 얼마정도 할까요..? 1 가방사고싶은.. 2012/05/11 1,735
107108 틱장애와 에디슨의 어머니 6 샬랄라 2012/05/11 2,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