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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좀부탁드려요~

호효호효 조회수 : 618
작성일 : 2012-04-26 09:37:36


차를 바꿀려고 합니다.
남편차가 98년도꺼예요. 오래탔는데다가 고장도 한번씩 나고 해서 장거리 뛰기엔 위험해서 출퇴근용으로 사용할꺼예요.

 

제 동생 차는 소울이구요. 2009년도꺼구요. 이 차를 700에 살려고 합니다.

신랑은 현재 기아 스포티지R 가계약 해 놓은 상태구요. 선입금 10만원만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 경우... 차값 2700만원을 전부 대출 받아야 합니다. 넉넉하게(보험료 등등 포함해서) 3000만원 대출받아야할꺼 같습니다.

 

전 솔직히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이라.. 대출받아서 차를 산다는건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아이 교육비도 생각해야되고 해서요..(아이가 둘이예요.) 될 수 있음 동생 차 700에 사고 싶구요.

그러나 남편은... 소울이 가족차가 되기엔 작다고...

나중에 아이 학교 들어가고.. 아이 학교에 가더라도 소울보다는 스포티지가 나을꺼라고...

언젠가 새차를 사긴 사야된다면서 지금 대출받아서 살려고 하구요.

 

전 무리하게 대출까지 해서 살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남편을 설득시키고 싶거든요...

어떻게 설득을 시켜야할지...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IP : 119.17.xxx.1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6 9:42 AM (122.38.xxx.90)

    차 만 놓고 본다면 남편말이 맞아요. 아이들은 계속 클거고 교육비는 줄어들지 않을거구요. 근데 대출 금액이 너무 크네요. 상환에 무리는 없으신지.. 다른 곳에 지속적인 지출은 없으신지 살펴보시구요. 지금 새차 장만하지 않으시면 앞으로는 더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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