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하려고 직장 알아봤어요. 그러나

어쩌다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2-04-26 09:28:12

맞벌이 하려고

직장 알아봤는데

어제까지 되든 안 되든 연락 준다더니

아무런 연락이 없네요.

처음부터 연락 없으면 안되는 줄 알아라 했으면

전화에 신경을 덜 썼을텐데

몸 고달퍼도 (제가 일하려는 업종이 육체적으로 힘들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다른데 알아봐야 할까봐요.

더구나 기분이 더 별로인 건

제가 원래 보려던 일쪽에서 그날 바로 일 배우라고 하더니

제가 그쪽 일하시는 분들에 비해 나이가 젊다고

다른 파트쪽에 자리가 비웠으니까

그쪽에서 일해보라고 추천했어요.

꼭 다른쪽에서 바로 일 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을 하셨고

소개해준 다른 파트쪽에서도 면접을 봤지만

일에 대해 이것 저것 설명하고 가르쳐 주면서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니까 일 배우는 동안 좀 늦게 출근해도 된다고 하더니

갑자기 면접 보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자기들도 골라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때 알아봤어야 하는 건데....

결국 이렇게 일이 꼬여서

일을 못하게 되었네요.

마음 먹고 일 시작하려고 했는데

중간에 틀어지니까 속상합니다.

IP : 183.97.xxx.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6 9:43 AM (122.38.xxx.90)

    토닥토닥 .. 다른 좋은 자리가 나타나실거에요. 시도를 하셨다는 자체가 훌륭해요.

  • 2. ....
    '12.4.26 9:47 AM (114.203.xxx.177)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저는 면접 보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고... 이제부터 오는 전화는 사람 구했다고

    면접 안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놓고는 오후에 다시 시간 조정하자고...전화 한다더니 연락 뚝..

    사람 가지고 노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834 7살..스킨쉽 어느 정도 하세요? 6 ... 2012/07/09 1,781
125833 틴탑의 투유 라는 노래 5 ㅋㅋㅋ 2012/07/09 1,790
125832 좋은생각떠올리기... 도와주세요!! 10 다시살자 2012/07/09 1,737
125831 매실 말입니다. 4 매실 2012/07/09 2,109
125830 롱샴 카바스 샀는데 접힌표시 구김 어찌 펴야하나요? 2 롱샴 2012/07/09 2,097
125829 영어선생님께 여쭤볼게요~ 5 학부모 2012/07/09 1,384
125828 서울시 24시간 인터넷방송국 ‘라이브 서울’ 10일 문엽니다 2 샬랄라 2012/07/09 1,370
125827 중학생, 자기주도학습 해 보면 어떨까요? 8 .. 2012/07/09 2,630
125826 “3억!” 명품·APT·차 눈물의 땡처리 현장… 샬랄라 2012/07/09 2,641
125825 목욕할때 등을 깨끗이 닦을수있는 수세미나 솔 추천 부탁드려요 3 외팔이 2012/07/09 1,992
125824 불고기감으로 미역국 끓여도 되나요? 8 아기엄마 2012/07/09 4,513
125823 개그맨 정성호씨는 재능에 비해 빛을 못보시는거 같아요 5 개그맨 2012/07/09 3,186
125822 그을린사랑 보신분들만 봐주세요 11 .... 2012/07/09 5,636
125821 홍땡이 나은가요? 만년동안이 나은가요? 5 시금털털 2012/07/09 1,652
125820 길냥이 이야기 7 gevali.. 2012/07/09 1,863
125819 내복수는 남이 대신 갚아준다는 말 ... 2 .... 2012/07/09 4,210
125818 인간의 뻔뻔함 2 학수고대 2012/07/09 2,261
125817 지지미이불? 엠보싱이불? 어느게 나을까요? 3 ,,, 2012/07/09 1,574
125816 지금 장기하 나오는 프로 보시나요? 4 음. 2012/07/09 2,205
125815 요새 수박가격 여러분 동네는? 14 수박 2012/07/09 4,336
125814 초등 1 년 여아인데요 5 걱정 맘 2012/07/09 1,665
125813 더치페이 .. 좋지만 그렇게 하자고 말 못하는 저는 어찌해야.... 9 ..... 2012/07/09 2,641
125812 초3 아이의 근자감. 조언 절실해요 ㅜ ㅜ 8 정말 멘붕 2012/07/09 2,567
125811 중국집에서 밥먹다가... 19 ... 2012/07/09 5,495
125810 영어 해석좀 부탁 드려요 (급해요) 4 땡글이 2012/07/09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