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를 잡는데 대포를 쏠 필요는 없는 것 아니냐"
농림부 관계자의 말이었습니다. 정부가 광우병이 발생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검역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수입하기로 했는데요. 일단 정부의 방침은 '검역 강화'로 나와 있습니다. 농림부 관계자는 '미국에서 한 마리 젖소가 광우병에 걸렸지만 위험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통상마찰만 불러올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정부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견될 경우 즉각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현실은 좀 다르게 나온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4부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을 연결하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65128&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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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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