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씨 이번에 종편에서 하는 드라마 어제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봤는데
항상 연기 패턴이 똑같은 것 같아요. 맨날 보면 거기서 거기인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어떤 배역을 맡든 대사톤도 항상 똑같은 거 같고, 표정도 비슷하구요.
태양의여자는 재미있게 봤는데 그때도 발성이 좀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혀가 짧은건지 발음 새는것도 좀 거슬리구요.
눈물연기만큼은 노련하게 잘 하는데 그것도 패턴이 늘 한결같으니...
포털사이트들도 보면 김지수 연기력만은 늘 호평이고 믿고 본다 이런 말들이 대다수고
저랑 비슷한 생각 하시는 분은 거의 못본 것 같아서 글 올려봐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제가 다른 사람의 단점을 찾아낼만한 주도면밀함이 부족해서인지. 저는 이쁘고 연기 잘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종편 드라마는 못봤는데요.
김지수는 확실히 연기 잘 해요.
영화 여자, 정혜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도 좋았고, 제가 가장 감탄했던건 드라마 태양의 여자였어요.
태양의 여자는 보면서 김지수 연기에 정말 계속 감탄하면서 봤던 작품입니다. 굉장히 잘 해요.
김지수의 연기에 대한 취향은 호불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연기력 자체에 대해선 인정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사생활에서 구설수가 몇 번 있어서 그렇지, 연기력 자체만으론 흠잡을데 없는 배우같은데요.
김지수가 40대 초반이지만 30대 중반 이상~40대초반까지 동년배 여배우 중에서 김지수만큼 연기하는 사람 몇 없어요.
발음은 맘에 안들지만 섬세한 감정연기는 좋습니다.
잘 하죠ᆢ
정통연기 그만큼 해내는 주연급 여자연기자
별로없어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