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다 자고 저혼자있는 새벽이 너무 좋아요
아이도 자고 남편도 자고.. 고요한 새벽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ㅠㅠ
일찍일찍 자고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청소도 싹 해놓고 살아야 하는데
이시간이 너무 좋아서 일찍 잠들지를 못하겠어요
오늘은 두시전까지는 자야겠네요 ^^*
1. me too
'12.4.26 12:43 AM (175.206.xxx.120)저도요
일찍 자면 왠지 손해보는 기분...
주말아침에 일찍일어나면 손해보는 기분..
아침잠은 항상 꿀맛이라는거...^^2. 22
'12.4.26 12:43 AM (1.231.xxx.22)저랑 비슷한 분이 계셨군요 왠지 반가워요 ㅎㅎㅎ
3. 저두요~
'12.4.26 12:46 AM (39.121.xxx.58)저두요..새벽에 혼자 조용히 있는게 넘 좋아요.
그 새벽시간이야말로 온전한 제 시간이거든요..
미드도 보고 82도 하고 올드팝도 듣고..
센치한 이 기분 좋아요~~~~~~4. --
'12.4.26 12:57 AM (222.108.xxx.101)저두요~
아니 똑같은 속도로 흐르는 시간인데 왜 새벽엔 자기 아깝고 아침엔 저도 일없는 날은 일찍 일어 나면 안타까운지 이해불가예요.ㅋㅋ
올빼미 그만하고 싶어도 못 끊겠어요.5. 저도 끼워 주세요.
'12.4.26 1:08 AM (119.198.xxx.104)온전히 저만의 시간입니다.
이쁜 아이들 보면서, 성실한 남편과 대화하면서 느끼는 행복과 또 다른....
부작용은, 해뜨면 에너지가 방전이라능~^^6. 저두 그래요..
'12.4.26 1:11 AM (219.240.xxx.80)하루에 내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인데 남편은
빨리 안잔다고 뭐라 하네요....
이 시간이 아까워요...
잠들기 싫어요.,7. ^^
'12.4.26 1:16 AM (121.254.xxx.72)저도요~
전 원래 올뺴미 생활이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이 시간이 온전한 제 시간으로 느껴지네요...ㅋㅋ
센치하면서도 약간 들뜨는 이 기분 너무 좋아요~
잉여생활 지겹다고 하면서도 막상 이제 곧 이걸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쪼끔 아쉽네요..ㅜ.ㅜ8. ...
'12.4.26 1:31 AM (112.153.xxx.24)저두 그래요...
아이 낳기 전까지 서른해 넘게 아침형...아니 새벽형 인간으로 살았는데..
온전한 내시간이 이 시간밖에 없으니... ㅠㅠ9. ㅎㅎ
'12.4.26 1:46 AM (1.238.xxx.128)저두요.. 전 아기가 어린데 요즘에서야 조금 일찍 재우고 이렇게 밤에 제 시간이 생기네요...
그런데 애가 6시, 7시면 깨서... 아기가 절 깨워주는 격이 되요.ㅎㅎ10. ㅎㅎ
'12.4.26 1:48 AM (1.64.xxx.197)82의 야간조 많은 분들이 그럴꺼에요 ㅎㅎㅎ
저도 지금 전업주부라 이렇게 새벽을 즐기고 있네요
전 완전 올빼미형 인간인데도, 애 둘 키우면서 직장다닐땐 밥 먹고 치우고 애들 씻기면
애들보다 먼저 곯아 떨어졌어요 ㅠ.ㅜ
그 땐 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게 1인 3역에 동동거리고 마음 졸이며 살았던 시절이네요.11. 민영맘94
'12.4.26 1:53 AM (125.190.xxx.124)저 님처럼 그러다가 요즘 거의 4시넘어서 자요 ㅋㅋㅋㅋ
12. 플라잉페이퍼
'12.4.26 3:33 AM (1.231.xxx.22)오오 많으시군요
두시전에 잔다했는데 저도 아직~~ 흐흐..13. 저두요
'12.4.26 10:13 AM (221.162.xxx.71)남편이랑 애기 잠들면 맥주 한잔하면서 인터넷도 하고 밀린 드라마 보는거 너무 좋습니다.
그러곤 아침에 못일어나서 헤롱헤롱~
요즘은 애기 어린이집 보내면서 아침에 제시간 갖고 있어요. 근데 아침부터 맥주를 마실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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