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기사님이 물품수거 거부하네요.

궁금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12-04-25 22:11:41
아이베이비 사이트 통해서 가끔 CJ택배로 벼룩 물건 보내는데요.
어제 택배 예약했고  물건은 귤박스 정도 부피이고, 아이 옷이어서 무게도 무겁지 않았는데요.
(중량이나 부피나, 모두 규격 이내의 것이었어요)

방금 오셔서는 이거 규격 이내의 물건 맞냐? 개인은 이 가격에 절대로 이거  보낼수 없으니 
저보고 잘못 안거라며 다시 확인해보라고 하고서는 그냥 가버립니다.

늘 애용하던 곳인데 갑자기 정색하며 얘기하니 기가 막혔지만 다시 확인해보겠다고 하고 말았는데요.

아이베이비 택배로 물건 보내시던 분, 혹시 택배 기사님한테 수거 거부 당하신일 없으신가요?
IP : 121.169.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10:15 PM (39.121.xxx.58)

    수거거부가 아니라 서로 생각하는 가격이 틀려서 그냥 가신거 아닌가요?
    업체가 아닌데 업체가격처럼 저렴하게 해달라고 하신것같은데
    개인은 그 정도박스면 4천원이상씩해요..

  • 2. sweet
    '12.4.25 10:18 PM (218.52.xxx.33)

    저렴하니까 한번씩 그러나봐요.
    저는 픽업 부탁하면 꼭 이틀만에 오더라고요.
    그래도 다른곳보다 많이 싸니까 어쩔수없이 마냥 기다렸어요.
    그러다 아저씨 바뀌고는 하루만에 오네요.
    아예 거부를 한적은 없는데.. 이제 슬슬 가격올리려나...
    대한통운도 4천원이었다가 올라서 거기로 바꾼건데...

  • 3. sweet
    '12.4.25 10:20 PM (218.52.xxx.33)

    아이베이비는 박스당 가격이 고정됐어요.
    개인이더라도요.
    귤박스 가득 채운 아이옷은 규격에 맞아요.
    그 택배 아저씨가 처음이신지...
    픽업하면서 선불,현금으로만 내는거라 저렴하기도 한거거든요.

  • 4. 궁금
    '12.4.25 10:20 PM (121.169.xxx.78)

    제가 사이트에 확인한바로는, 아이베이비 사이트에 대해 CJ가 제휴 택배사로 나와있었구요.
    일반적인 개인택배거라랑은 다른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가격이 합당하지 않다면 자기들끼리 다시 조정을 하던가 하지, 일반 개인에게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차라리 그냥 택배써비스를 없애던가 하지...

  • 5. 아베
    '12.4.25 10:30 PM (221.138.xxx.54)

    동네마다 아저씨마다 달라요.
    저희는 큰 선풍기 박스로 어마어마한 박스도 그냥 35에 가져가요.
    택배기사 재량이예요.

  • 6. ..
    '12.4.25 10:43 PM (112.146.xxx.2)

    우체국 택배 아저씨.....그릇 수거 잘 해 가시던데......오셔서....아이들한테 귀엽다고

    천원씩 주는 바람에 놀라긴 했지만...^^;;;;;

    그 택배 아저씨 좀 이상하시네요.

  • 7. ..
    '12.4.26 12:41 AM (119.194.xxx.7)

    저도 여러번 당했어요..
    더럽고 치사해서 아베이용안합니다..
    진짜 좀크면 절대가져가지 않고 장남감도 깨져서 안된다고하더군요..
    혹시 휘경동 아니신가요..
    저 미리무게 재보고 아저씨가 거부하면 체중계로 재서 보여주고 확인해줍니다..
    가로 세로도 미리재보고요..
    박스도 나눠보고 별짓다하다 포기했어요..
    그노무 택배기사 때매 중고거래안합니다..

  • 8. 우잉
    '12.4.26 2:25 AM (122.37.xxx.113)

    택배는 맨날 줄자로 사이즈 재고 무게 재서 홈피에 나와있는 운임표대로 돈 내는 건줄 알았는데 @_@
    전 개인적으로 물건 보낼때 늘 그렇게 했거든요. 수거해가는 분들도 하루이틀 아니니까 딱 보면 사이즈 나오고. 손뼘으로 재보고 아시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이용하시는 사이트(?)에서 가격책정은 통일되어있는 건가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99 5살 엄마표 한글교재 추천해주세요. 7 엄마표 2012/05/03 926
103198 분당 산사랑에서 먹어보고 집에서 해본 음식-가지, 호박 구이와 .. 4 .. 2012/05/03 2,591
103197 애낳고 다들 허리 아프셨나요? 3 ㅜㅠ 2012/05/03 859
103196 중고등학생 영어학원 안 다니고 공부 어떻게 하나요? 5 .. 2012/05/03 2,162
103195 밑에 환갑이라고 호텔뷔페 추천해달라는 글 보고... 4 .... 2012/05/03 2,596
103194 적도의 남자 보고 넘 궁금한게 있어요. 4 저기요 2012/05/03 1,827
103193 영작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4 영어야 놀자.. 2012/05/03 551
103192 각질제거의 지존 좀 알려주세요 17 유유리 2012/05/03 4,067
103191 목동 행복한 세상에 생긴 애슐리w 맛 괜찮나요? 3 .. 2012/05/03 1,547
103190 와이드그릴 .. 2012/05/03 543
103189 네잎클로버가 자꾸 눈에 띄는데요 4 후후 2012/05/03 853
103188 뭐 별맛있겠어,,했던 반찬이 의외로 대박난 반찬(호박무침) 14 시골여인 2012/05/03 4,084
103187 윽~ ~ ...채소스프요. 8 햇볕쬐자. 2012/05/03 1,548
103186 고딩때부터 절친인데... 17 인연을 끊어.. 2012/05/03 3,587
103185 미국 출장가서 꼭 사와야 하는게 있다면요? 22 급질 2012/05/03 15,364
103184 저는 연애 불구자인거 같아요.ㅠㅠ 극복하고 싶어요.ㅠㅠ 8 노처녀..... 2012/05/03 2,670
103183 고무줄 할 때 어떤 노래 부르셨더랬어요? 93 추억은 방울.. 2012/05/03 11,150
103182 급질문이요..크록스레이디 사이즈문의요.. 5 바다 2012/05/03 1,613
103181 반포동 래미안에서 킴스클럽 가깝나요? 8 ... 2012/05/03 889
103180 해외여행과 고가 자전거중 고르라면? 10 고민.. 2012/05/03 1,272
103179 내일 드디어 첫데이트네요..간만에 떨리네요.ㅋㅋㅋ 1 여우짓 2012/05/03 853
103178 전세설정을 하고 살다가 돌아셨을 경우에 어떻게 푸나요? 1 ... 2012/05/03 709
103177 조중동은 이래서 안돼.. 아마미마인 2012/05/03 489
103176 초 3딸아이의 행동에 도움부탁드려요~ 6 엄마 2012/05/03 1,224
103175 고소영 과천여고 다녔을 당시에요 43 ..... 2012/05/03 4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