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실 리센츠나 엘스 단지안에 초,중 괜찮은 학원들 있나요?

잠실 조회수 : 3,682
작성일 : 2012-04-25 21:35:08

갑자기, 완전 타의로 엉겁결에 강남 입성하게 된 시골 직딩맘입니다.

맞벌이를 하고 초2와 초6 남자아이 둘이 있는데, 일단 서울살이를 시작하면 부모 모두 회사에 완전 얽매여 지내야 할

상황이예요. 아이들을 캐어해주실 수 있는 분은 안계시고요.

그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커버해줄수 있는, 단지안에 좋은 평을 받는 초,중학교가 있고, 회사에서 비교적 가까운 아파트를

찾아본 결과, 잠실 리센츠나 엘스 정도로 범위가 좁혀졌어요.

(전세자금이 우리 집값보다 더 비싸네요...경제여건상  대치동 이런데는 힘들것 같아요.)

그런데 대치동 학원가와 가까와서 그런가, 이 두 단지안에는 학원에 대한 정보가 없네요??

단지내에서 학원까지 해결해주면 조금이라도 걱정을 덜겠는데, 대치동 학원이 좋다고 하지만

라이드해 줄 수 있는 여건이 아니거든요.

혹시 여기 사시는 분들 계시면 학원 정보 좀 부탁드릴께요. 학원비 등은 어떻게 되는지도요..

물가가 많이 비싸다고 들어서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여기에서 아이들은 와이즈만 수학,과학, 레고, 영어, 태권도, 독서토론 이렇게 학원을 다녔습니다.

가능하면 아이들 일과도 부모랑 비슷하게 끝날 수 있도록 짜보려고요..)

이 두 단지가 학원이 여의치 않으면  강동구 일원동?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회사와 조금 거리가 있어서 사실 조금 망설여지긴 합니다.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221.162.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실
    '12.4.25 9:56 PM (221.162.xxx.208)

    아..그렇군요.아무래도 전혀 신경쓰지 않던 곳이라..실수가 있네요. 그냥 지도검색해서 바로 옆동네길래..^^

    어쨌든 아이들을 일정한 시간에 학원에 태워다줄수있는 여건이 안되어서 고민이 많아요.

    일원동은 남자아이 학군이 좋다고 해서 솔깃한 정도고요.

    집에 아무도 없다보니 아무래도 학교나 주변 분위기를 많이 생각해야 될 것 같아서요.

    여기서도 괜찮다 싶은 학원들은 차량운행을 하지 않는데, 서울도 당연히 그리할 것 같아서 차라리 학원은 조

    금 그래도 맘놓고 걸어다닐 수 있는 학원을 보내려고 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공부에 조금 욕심내도 되지 않을

    까? 하는 수준이라고 파악하고 있어요.

  • 2. 잘살아보세
    '12.4.26 12:20 AM (114.206.xxx.65)

    삼전동쪽에 학원가가 형성이 많이
    되어있어요. 대치동도 가까운편이구요.
    의외로 아파트상가는 학원이 잘형성되어있지않아요.아마도 세가 비싸서 그런듯

  • 3. .............
    '12.4.26 9:11 AM (112.148.xxx.242)

    학원과 학군을 염두에 두신다면 잠실보다는 일원동이 더 편해요.
    같은 3호선 라인이지요.
    비슷한 가격대에 새아파트를 염두에 두신다면 잠실이 더 낫구요.

  • 4. 홍콩1234
    '12.5.12 11:56 PM (221.149.xxx.92)

    아무리 그대로 일원동과 잠실을 어떻게 비교합니까? 평당가 기준으로 하면 잠실은 압구정, 반포, 대치와 더불어 서울 아니 우리나라 탑4 동네인데! (그러나 요즈음은 주공5단지 가격하락으로 도곡동과 거의 비슷해 짐). 잠실만 살아도 애들 학원 문제 쉽게 해결되지 않나요? 성공하는 애들은 대치동 학원 안가도 성공해요. 부모가 먼저 확신과 신념이 있어야 애가 성공해요. 제 주변에 대치동 학원 대치동 학원 하고 외치던 분들 성공한 사람이 없어요. 확신을 가지고 잠실로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19 이지상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 생방송중입니다. 라디오21 2012/04/26 443
102018 광우병 터지면 수입 안한다며?-그것은 옛날말 기린 2012/04/26 520
102017 나이 얘기보니..궁금해서...33살에 첫아이면 늦은건가요.. 31 ... 2012/04/26 4,346
102016 밤 10시 이후에도 카드값 빠져나갈까요? 3 .. 2012/04/26 1,556
102015 일본어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급합니다 2 음하하하 2012/04/26 793
102014 일학년때 엄마들이 좋은것 같아요 4 콩나물 2012/04/26 1,807
102013 조선족 살인사건 또 발생 !! 아리랑은 조선족의 것 주장 (한국.. 1 조선족말살 2012/04/26 1,540
102012 미국산 소고기요 4 몰라서..... 2012/04/26 791
102011 어머니... 욕 좀 안하시면 안될까요..? 말씀드리면 안되는 거.. 5 어머니.. 2012/04/26 1,223
102010 이런 커피(?)믹스 아시는 분 없나요? 수배합니다~ 5 커피믹스 2012/04/26 2,279
102009 늙은엄마라고 너무 기죽을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3 ㅎㅎㅎㅎ 2012/04/26 1,959
102008 사설탐정소 이용해도 돼나요? 4 마음이 지옥.. 2012/04/26 1,289
102007 삼성의 힘 놀라워라 2012/04/26 1,107
102006 우울증 맞나요? 4 총총 2012/04/26 1,380
102005 엉덩이가 길고 넓어요 5 -_- 2012/04/26 2,987
102004 비염에 식이요법 하고 있어요. 6 말랑제리 2012/04/26 1,198
102003 근로자의 날 1 나무 2012/04/26 818
102002 내가본 바람둥이 특징 2 바람둥이 2012/04/26 9,738
102001 느슨해진 美 광우병 검사 한국정부에 발병 6∼7시간 지나서야 .. 니네나먹어!.. 2012/04/26 605
102000 이런 증상은 뭐죠? 2 아프다 2012/04/26 758
101999 남자들 면바지 안다리고 입을수 있는거 있나요? 7 .... 2012/04/26 2,003
101998 오늘 서문시장 갔다가 5 흐아.. 2012/04/26 1,944
101997 친정엄마가 휴대폰을 사셨는데 밧데리가 하루도 안간다시네요 13 공짜폰 2012/04/26 2,215
101996 청와대가 먹고 떨어져라 보내온 오만원.... 3 오만원 2012/04/26 1,682
101995 경주 2박3일 여행 숙소 추천해주셔요~ 3 궁금이 2012/04/26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