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양에 맛있는 떡갈비집 소개해주세요

담양여행 조회수 : 5,436
작성일 : 2012-04-25 20:39:11

안녕하세요

 

이번주에 시부모님 모시고

 

담양에 가는데요

 

담양에서 제일 맛있는 떡갈비집 알려주세요

 

블로그에서 유명해진 맛집말고요 담양주민들에게서도 유명한 집으로요 부탁드립니다

 

 

 

미리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IP : 220.76.xxx.2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9:09 PM (59.19.xxx.11)

    그 유명한 집은 절대 가지 마세요 넘 맛없었어요

  • 2. ㅇㅁㅁ
    '12.4.25 9:10 PM (122.32.xxx.174)

    윗덧글님 책임지세요...ㅠ
    맛난데다가 서비스로 갈비탕까지 주다니, 가고 싶다는....ㅠ

  • 3. 핑크녀
    '12.4.25 9:21 PM (114.207.xxx.94)

    담양떡갈비맛이 다 비슷한데 너무 비싸더군요 일인당 삼만원선 ㅠ.ㅠ 저렴하고 맛괜찬은곳찾는 저에게 딱 맞는 식당은 담양애꽃이라는 식당이었는데요 점심때가니 손님이 줄을 서더군요 기다렸다 먹었는데 만족했었답니다 이식당하고는 아무 관련없구요 인터넷검색한번 해보시고 가세요

  • 4. 바나나
    '12.4.25 9:24 PM (125.184.xxx.172)

    담양에 맛없구요..광주송정에 떡갈비가 맛있구요. 화순쪽인가.하여튼 담양에서 가까운데 승일식당 이라고 인터넷에서 쳐보세요..값도싸고 양도푸짐한데 ...다른식당에서 떡갈비시키고 놀랬습니다.손가락 두마디 2쪽나오고 27000원입니다.. 승일식당에서 돼지갈비드셔요

  • 5. 바나나
    '12.4.25 9:29 PM (125.184.xxx.172)

    송정떡갈비 쳐보세요.담양에서 그리 멀지않아요..승일식당하구요..송정은 서비스로 감자탕도 줍니다

  • 6. ...
    '12.4.25 9:34 PM (112.214.xxx.73)

    여러분들 때문에 조만간 떡갈비 먹으러 광주 가야 할것 같아요 ㅋㅋ
    전 우연히 상무지구에 있는 떡갈비 집에 갔다가 그맛에 반해서 근처 출장가면 꼭 가요 사장님이 참 좋으시고 친절하셔서...아 생각만 해도 먹고 싶네요

  • 7. 백만순이
    '12.4.25 9:38 PM (210.221.xxx.31)

    저도 담양에서는 떡갈비대신 승일식당 돼지갈비 추천합니다
    불내나는 그 고기.........또 먹고싶어요^^

  • 8. 담양좋죠
    '12.4.25 9:55 PM (59.15.xxx.160)

    저 2주전에 다녀왔어요.. 가기전에 폭풍검색 하고갔는데.. 떡갈비 전문점으로는.. 무지 비싸기만하고 별로일거 같더라구요..
    저는 담양애꽃 갔었는데 넘넘 만족했어요. 평일점심 1시반에 갔는데도 좀 기다렸네요..
    평일점심 가면 9천원에 한정식 맛보실 수 있어요. 돼지떡갈비로 1인당 두조각 나오는데 어차피 떡갈비로는 배 채울것이 아니니 괜찮고 반찬이 워낙 많아서.. 암튼 강추고요
    승일식당도 가보시길 권해드려요.. 반찬인심 넉넉하구요.. 값싸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게 최대 강점인듯 싶고 갈비자체는 너무너무너무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깔끔했구요.. 무엇보다 그집의 백미는 식사후 먹는 냉면인거 같더군요.. 비빔냉면도 맛있었지만 조금 일반적인.. 새콤달콤한 맛이었다 하면 물냉면은 육수가.. 끝맛이 향긋한게 도대체 냉면에 무슨짓을 한거야!! 싶을 정도로 예술이었어요.. 두군데 다 가보시길 권해드려요!

  • 9. 담양 갈비집
    '12.4.25 10:16 PM (211.196.xxx.22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9&cn=&num=173553&page=1&searchType=se...

  • 10. 작년 여름에
    '12.4.25 11:39 PM (112.156.xxx.60)

    갔었는데요...

    슬로시티 창평 삼지내마을에 있는 '한옥에서'에 머물면서 사장님께 떡갈비집 여쭤보니 소개해 주신 곳이에요. '창평 원조 숯불갈비'라는 곳인데요...


    맛있습니다!!!

    담양 중심부와는 좀 벗어난 곳이구요, 창평에 들르실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담양에 있는 유명한 한우떡갈비집 대부분 1인분에 22,000-23,000원 정도인데,

    이 집은 1인분 18,000원이에요.

    이상은 제가 '식당에 가보니'에 올린 글 그대로 카피한거구요.

    지금은 조금 더 올랐을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맛이나 양이나 만족했구요,
    그 집에서 남편이 술안주 한다구 돼지갈비호박찌개인가... 하는 의외의 메뉴가 있어서 시켰는데요.
    이게 아주 별미더라구요. 집에 와서도 비스무리하게 남편 끓여주곤 해요.

    떡갈비랑 호박찌개 꼭 드셔보세요.

    옆테이블보니 그냥 돼지갈비도 맛나보이더라구요.

  • 11. ..
    '12.4.25 11:56 PM (210.218.xxx.163)

    저도 승일식당 한표요 돼지갈비 맛나요

  • 12. **
    '12.4.26 12:37 AM (180.69.xxx.4) - 삭제된댓글

    승*식당 돼지갈비..위생상 너무하더라구요
    밑반찬도 아예 없는게 낫지...

  • 13. 송정으로 가세요
    '12.4.26 12:52 AM (203.226.xxx.15) - 삭제된댓글

    비싸고 양도 적었구요
    송정 떡갈비가 훨 나은것 같아요

  • 14. 선산이
    '12.4.26 8:54 AM (122.34.xxx.23)

    그쪽에 있어서 일년에 한 번식 내려가는데
    작년엔
    소쇄원 근처에 있는
    수려재 라는 식당을 우연히 들렸다가....

    완전 감동!

    깨끗하고 음식이 완전 고급스럽게 나와요.
    돼지떡갈비 정식 ( 12000원?)이었는데

    여러가지 음식이 맛도 있고
    깔끔하면서도
    어찌나 푸짐한지!

  • 15. ...
    '12.4.26 10:47 AM (222.121.xxx.183)

    유명한 집 중에서 미술관앞 그집 갔었는데요..
    저희는 맛있게 먹거 왔어요.. 죽순무침이랑 떡갈비 나오는 메뉴였는데... 죽통주랑해서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 16. 초원
    '12.4.26 2:31 PM (180.71.xxx.193)

    5월하순에 광주에 가는데 담양에 갈려고
    열심히 정보 수집중이라 받아 적고 있어요.^^

  • 17. 카라카라
    '12.4.26 2:34 PM (203.130.xxx.196)

    저도 담양 애꽃 추천이요. 음식 깔끔 정갈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요.

  • 18. 밍키사랑
    '12.4.26 6:20 PM (58.233.xxx.108)

    저장합니다..

  • 19. 토리맘?
    '12.4.26 10:36 PM (114.206.xxx.193)

    제일 유명한곳은 신신당 인것같습니다. 저도 가봤지만,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없어요..그리고 평일아니면 엄청 기다려야합니다. 송정떡갈비는 저렴한대신 돼지고기랑 섞어서 만든다는거고 담양은 쇠고기로만 만들죠..사람 입맛이 다르니 잘 선택해서 가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85 깜짝놀랄때 소리 지르시는 분안계신가요? 16 ㅠㅠ 2012/05/29 1,999
111784 즉문즉설을 보며,,, 8 ++++ 2012/05/29 1,764
111783 나는 꼽사리다 금주 6회(종교문제)가 떴어요. 2 ^^ 2012/05/29 743
111782 황금연휴에 부산여행 갔다왔어요~ 집이최고 2012/05/29 967
111781 요즘 아이들과 부모들. 5 berrie.. 2012/05/29 1,285
111780 수입청소기...다음엔 안살거에요ㅠㅠ 16 @@ 2012/05/29 3,251
111779 거실 유리창에 끈끈한 테이프 자국 지우려면요 7 아기엄마 2012/05/29 1,888
111778 공원이든 어디든 개끈(목줄) 꼭 합시다 과태료대상인거 아시죠? 7 산책. 2012/05/29 942
111777 천계영의 드레스코드 진짜 재밌고 유용하네요. 2 .. 2012/05/29 2,243
111776 고딩아들이 저땜에 울었어요 34 슬픈아침 2012/05/29 11,908
111775 유치원에 결석했는데 선생님 전화가 없어요 47 gg 2012/05/29 4,194
111774 솜사탕 칼로리 932kcal아셨어요?? 7 ... 2012/05/29 6,916
111773 여수엑스포 다녀오신분 질문드려요.. 6 .. 2012/05/29 1,362
111772 머리좋은 사람이 요리도 잘 하죠? 14 역시 머리 2012/05/29 3,523
111771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보셨나요? 3 호박덩쿨 2012/05/29 2,324
111770 바보엄마의 신현준 연기가 대단.. 2012/05/29 995
111769 40분 유축해서 양쪽 50ml나왔어요...ㅠㅜ 모유수유 포기해야.. 9 피돌이 2012/05/29 3,279
111768 남초사이트에서도 활동하시나요? 6 ... 2012/05/29 939
111767 우울증이나 불안증 관련 정신과 추천 꼭 부탁드립니다 3 엘리사벳 2012/05/29 1,981
111766 처음에 잘 적응했었는데,요즘 자꾸 안떨어지려 우는데,어떻하죠 2 어린이집 2012/05/29 566
111765 관리비가 한평에 오천원이라는데요 8 큰평수 2012/05/29 1,325
111764 집을 팔고 전세로 옮기려는게 나은건지.... 1 ... 2012/05/29 939
111763 죄책감. 자책감. 에서 오는 우울한 기분 어떻게 극복 해야 할까.. 4 우울 2012/05/29 2,687
111762 새차산 친구에게 어떤 선물 좋을까요? 2 졌다 2012/05/29 832
111761 생활비 빠듯하신분들 갑자기 돈필요하면 어쩌시나요? 7 내공이필요해.. 2012/05/29 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