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알기론 우리 아이들이 살짝 친거라는데..

흐유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2-04-25 18:03:51

사실은 그아이 머리를 세게 때려서..그아이머리가 부었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일단 저라면 어찌되었든 우리아이들이 상대편을 건드려서 그아이가 울고 학원차에서 내렸다면

전화해서 사과부터 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님

맨날 엄마 앞에선  거짓말만 하는 아이들... 말만 철썩같이 믿고 살짝 건드린거라는데 ..무슨 전화..

하고 있으시겠어요

광고문구 중에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우리 학교엔 그런일 없다..  우리 아이가 그럴리 없다...

하지만..폭력 당한 아이는 있고 그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해서 오지못할 길을 간 아이들만 있다면...

이 아이들 초등 저학년 입니다..ㅜ.ㅜ

 

여러분들은 아무리 생때같은 자식이지만..무조건 아이들 말을 믿고 그럴리 없다 고 생각하시겠어요. 아님

울 아이들도 거짓말을 할 수있다고 믿어 전후 사정을 알아보고  사과 전화 한후 아일 혼내시겠어요..

요즘 어머님들..참... 아이들 말  잘 믿습니다..; 아니 자기 아이들 말만..요..;

IP : 180.67.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나
    '12.4.25 6:08 PM (119.69.xxx.22)

    저는 애들은 정말 거짓말 많이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어릴 때 그랬고요.
    정말 나쁜 맘으로 거짓말 하는 아이도 있지만 대부분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 거짓말 많이 하더라구요.
    불신한다는 티는 안내지만 아이를 100% 믿지도 않습니다..
    사과 전화 한 후가 아니라.. 아이와 함께 사과하겠습니다. . .
    부모가 사과해주고 그러면 안될 것 같아요.
    물론 자식 잘못 키운 잘못이 크니 같이 사과하겠지만 자기 책임은 져야죠..

  • 2. 아이들 절대 순수하지 않아요
    '12.4.25 6:18 PM (183.101.xxx.43)

    걔중엔 정말 순수한 아이도 있지만 많은 아이들 영악해요. 불리하다 싶으면 눈물흘리며 진심 호소하고. 저도 아들키우지만 무슨일 있으면 내아이가 가해자가 되었든 피해자가 되었든 일단 양쪽얘기 들어보고 주변에 있던아이들이 집에가서 어찌 말했는지 알아본후 사과를 하든 받든합니다.

  • 3. 제가 여지껏 알고
    '12.4.25 6:31 PM (180.67.xxx.23)

    있던 아이가 새삼 윗분 말씀하신 딱..그런아이라 많이 놀라고 실망했어요.
    그런데 어제 사고가 있었거든요. 그 어미가 자기 딸아들이 상대편 아이를 심하게 떄렸는데..
    아이들이 놀다 장난친거 가지고 그랬다네..어이가 없네..
    그런데 제가 상대편아일 잘알아요. 그 아인 이 남매땜에 차타기도 싫어 한대요..
    그래서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하고 전화 문잘 주었더니.. 기분나빠하네요.
    내가 그쪽말만 들었다고...속상해 하네요.. 증인도 있는데 ..그엄만 몰랐나봐요. 그 증인있다는걸..
    조금잘못하면 혼찌검을 내는 저와는 많이 다른 모습에..어젠 정말 너무 사람한테 실망했어요. 영악한 여자아인데..그 엄마가 방어막을쳐주고 아이들 말을 너...무 잘믿네요. 완전 엄만 너흴 믿는다..도 아니고..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21 여자에게 "브래드피트" 라면 남자에겐 누굴까요.. 13 소피마르소 2012/07/28 3,201
134520 회사에서 서로간의 말투. 글쎄요 2012/07/28 1,641
134519 혹시 요즘 수능등급? 아시는 분 있으세요? 2 혹시 2012/07/28 2,479
134518 일본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성 같은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7 애니 2012/07/28 4,335
134517 여아옷 인터넷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15 요리 2012/07/28 2,346
134516 아파트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 3 정말싫다 2012/07/28 2,443
134515 안경테는 왜이리 비싸요? 4 .. 2012/07/28 4,564
134514 여행문제는 처음에 기대치가 높아 시부모님들 잘 삐지시는 거 같아.. ... 2012/07/28 1,534
134513 안철수 여우중의 상 여우인것 같아요 14 ..... 2012/07/27 4,809
134512 성당 교무금 질문요^^ 9 성당 2012/07/27 13,851
134511 코갓탤 보시는분 계신가요? 1 혹시 2012/07/27 1,196
134510 사랑과전쟁2 2 .. 2012/07/27 2,645
134509 가게 주방에서 사용할 선풍기 추천해주실분 계신가요? 1 새벽 2012/07/27 980
134508 KBS새노조 조합원 대량징계라고??!! 1 도리돌돌 2012/07/27 829
134507 (19)성생활 불만이면 식욕이 강해진다는 거 4 ..... 2012/07/27 5,787
134506 수다떠는걸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 곁에서 너무 힘들어요;; 2 접근금지 2012/07/27 1,994
134505 이명박면허라는 거 이제는 없어요? 3 ... 2012/07/27 1,092
134504 이시간에로 매미가우네요 새벽엔4시에도울고... 3 ... 2012/07/27 900
134503 사람 첫인상 맹돌맘 2012/07/27 1,679
134502 짝을 보면서 드는 생각... 1 엄마 2012/07/27 2,180
134501 남자라는 동물 3 어흐.. 2012/07/27 1,659
134500 이 더위에 강아지가 태어났어요 20 초보 2012/07/27 3,577
134499 새벽 4시에 콩밭에 풀 맬려면 일찍자야해서 자러감 ㅋ(날씨가더워.. 2 // 2012/07/27 1,306
134498 통합진보당 참 답답하네요. 6 잘은 모르지.. 2012/07/27 1,353
134497 밤참을 먹으려는데.. .. 2012/07/27 774